경제

자취하는 것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남자이고 대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지만 같은 대구에 자취를 생각중에 있는데 자취를 하게 되면 첫 자취라 궁금한점이 많이 있습니다.

1. 제가 현재 일을 하고 있지만 오래 근무할 곳이 아닌 잠깐 있을 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급도 세전230만원으로 적은편인데 이 230만원으로 자취가 가능한가요? 한달 생활비는 보통 30~40만원정도 사용한데(교통비, 폰요금포함) 돈을 어느정도 모으면서 자취가 가능한지 그리고 이정도 월급이면 관리비포함해서 월세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2.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지금 다니는 회사가 오래 다닐 곳은 아니고 월급도 적다보니 현재 다니면서 다른 곳을 계속 알아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자취를 하게 되면 자취 장소와 이직할 장소가 괜찮다고 하면 계속 지내겠지만 자취장소와 이직할 장소가 많이 멀면 또 자취방을 옮겨야 될텐데 이런 경우 짧게 계약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이렇게 자취를 하다가 이직을 할때 장소가 멀게 될땐 보통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세전 230만원에서 생활비 40만원을 제외하면 과닐비 포함 월세 50만원 선이 적당하며 저축은 30~50만원 선을 목표로 잡는것이 안전하며 원칙적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기본 계약 기간은 2년이지만 단기 임대 매물을 찾거나 임대인과 합의 후 계약하거나 중도 퇴실시 다음 세입자를 구하고 나가는 방식을 주로 활용하면 됩니다. 직장이 멀어질 경우 잔여 계약 기간 동안 월세를 부담하며 방을 빼거나 전월세 양도 플랫폼이나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다음 임차인을 구하고 보증금을 정산받아서 이동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세전 230만 원의 급여로 대구에서 첫 자취를 시작하며 저축까지 병행하는 것은 예산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세전 230만 원을 실수령액으로 환산하면 약 200만 원 남짓이 되며, 현재 말씀하신 교통비와 통신비 등 고정 생활비 40만 원을 제외하면 160만 원이 남습니다. 하지만 자취를 시작하면 식비,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생필품 구입비 등 숨만 쉬어도 나가는 주거 유지 비용이 최소 30~40만 원가량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저축을 유지하려면, 월세와 관리비를 합친 주거비용이 실수령액의 25% 이하인 4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선을 넘지 않도록 방을 구하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 주거비 기준을 철저히 지킨다면 매월 7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의 저축액을 꾸준히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직장에 오래 머물지 않고 이직을 준비 중이시라면 계약 기간 설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상적인 원룸 월세 계약은 1년 또는 2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이직하여 거리가 먼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경우 큰 제약이 따릅니다. 법적으로 남은 계약 기간의 월세를 계속 납부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피하려면 본인이 직접 다음 세입자를 구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부동산 중개수수료(복비)까지 부담하고 나서야 방을 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막기 위해 이직 가능성이 높은 현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1년 계약보다는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유연하게 거주할 수 있는 '단기 임대(단기방)' 매물을 구하시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단기 임대는 보증금이 아주 적거나 없는 대신 월세가 일반 매물보다 몇만 원 정도 더 비쌀 수 있지만, 중도 퇴거 시의 위약금 리스크를 생각하면 훨씬 안전한 선택입니다. 지역 부동산에 직접 방문하여 단기 계약이 가능한 방을 수소문하거나, '삼삼엠투'처럼 단기 임대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플랫폼을 활용하시면 이직 시기에 맞춰 부담 없이 거처를 옮기실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일반 방이 있다면 계약 전 중개사에게 "6개월만 살고 싶은데 계약이 가능하냐"라고 묻고 집주인과 협상하는 것도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1.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출을 많이 줄이셔야 합니다.

    2. 짧게 계약 가능합니다. 임대인과 협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1. 월세와 같은 주거비용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월 소득의 20~30% 이내에서 주거비를 정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질문에서 세후 220~210만 사이라면 주거비용은 40~50만원선으로 구하시면 될듯 보입니다.

    2. 주택 임대차계약은 보통 1~2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임대인과 협의가 된다면 3개월이나 6개월 등의 단기계약도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원룸보다 선택할 수 있는 매물이 적거나 월세가 조금 높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적 판단에는 직장이 정해지기전까지는 일단 단기거주가 가능한고시원등에서 일시거주를 하시고 직장이 구해지고 지역이 확정되면 그때 해당지역으로 1~2년단위 자취방을 구하시는게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위의 경우 1년 임대차(월세)계약을 하는 것이 좋고 오랫동안 일할 것이 아니므로 1년 우선 계약을 하고 일을 더 하게 될 경우 2년 까지 거주를 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임대차 계약의 경우 2년 미만은 2년으로 본다 ) 그리고 잠시 거주이므로 월세는 50만원 이하로 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