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욕을하기시작했는데 어떻게 고쳐줘야될까요?

누구한테 들어서 습득해 그말을 사용하는지 모르지만

6세 아들이 세×야를 말하길래 당황 놀랬어요

모르는 어른들 또는 아는분들 있을때 갑자기 말하길래

제가 놀랬고 아이입을 막았고 엘리베이터안이라 저희가내리는 층수 다와서 내리고

차안에서 아이에게 욕은 나쁜말이다

이쁜말써야지 알겠냐고 말하고 알려줬고

기분안좋은건지 화난건지 그래서 나온말인것같은데

아이에게 아이기분이어떤지 물어봐도 제대로된 대답을안하더라구요

아이가 욕을 할때 어떻게 해줘야될지 모르겠어서

또 이거관련 유아도서같은거 있는지 궁금해요

책으로 읽어주면 나쁜말 이쁜말 알것같아서

책도 추천좀해주면 좋을것같고

또 책안읽어줄때 저가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줘야될지 교육시켜야될지 좀 알려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6살 아이가 욕을 한 번 따라 했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주변에서 들은 말을 시험해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크게 놀라거나 화를 내기보다는 그 말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어서 우리 집에서는 쓰지 않는다고 짧고 일관되게 알려주세요.

    화가 난 상황이라면, 화가 났구나, 싫어, 화났어 정도만 말해도 된다고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가르쳐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복해서 사용한다면 상황과 상대를 살펴보고,

    학교나 미디어, 주변 어른에게서 배웠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욕설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는 것도 좋지만,

    책보다 부모님이 평소에 사용하는 말과 일관된 반응이 더 중요합니다.

    습관적으로 반복되거나 공격적인 행동 등이 나타나면 전문기관 상담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택 보상으로 20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안 좋은 언행을 하였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킨 후,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를 바로 세우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안 좋은 언어를 사용하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꾸준히 전달을 하면서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아이의 행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한 반응은 일종의 자극과 관심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화내지 않고 덤덤하지만 단호하게 정리해 주세요.

    그리고 대체할 수 있는 바른 감정 표현을 알려주세요

    욕설 교정에 도움이 되는 추천 유아 도서를 읽는 것도 좋습니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욕을 하지 않고 대체하는 단어를 표현했을 때는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6살 아이라면 어디선가 들은 욕을 뜻은 정확히 몰라도 상대방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따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새x야 라고 했다고 해서 벌써 욕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이 말은 우리 집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 라는 기준을 명확히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그 말은 사람한테 쓰면 절대 안되는 말이야, 쓰지 않도록 하자!"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이면 주변에서 들은 말을 의미없이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크게 혼내기보다 ' 그말은 다른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어서 우리 집에서는 쓰지 않아'라고 차분히 알려주세요. 욕 대신 '속상해', '화났어'처럼 감정을 표현할 말을 가르쳐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정말 속상하고 답답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ㅜㅜ

    “나쁜말 쓰지마” 라고 하면 그때만 잠잠했다가

    다시 똑같은 말이 튀어나오는건, 아이들이 화가날때

    감정조절을 못 하고 그냥 튀어나오는 거 같아요

    그리고 또 또래들 사이에서 욕이 어느정도 문화가 되었다보니

    아이들이 더 쉽게 쓰는 거 같은 분위기 같기도 합니다.

    먼저 싸울때 나쁜말이 나오면 길게 잔소리하지 마시고

    “그 말은 하면 안돼!” 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둘을 떨어뜨려 각자 마음이 가라앉을 때 쉬게 하세요.

    “화가 많이난건 알아, 그래도 상처주는 말은 안돼” 라고

    마음은 이해해 주되 행동은 분명히 막는 거예요.

    가장 중요한건 대신 욕 대신에 다른 언어로 표현하도록

    아이들에게 직접 알려주는 것이에요.

    "욕 쓰지말고 화가나면 화가난다고 말하면 돼"

    "기분나쁘면 욕 쓰지말고 기분나쁘다고 말해"

    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키세요.

    그리고 집안에서의 규칙을 정해서 우리집에서는

    서로 상처주는 말은 절대 쓰지 않는다고 정해주시고

    규칙을 어기면 매번 똑같은 결과를 적용하세요.

    예를들어 한번 욕을쓰면.. 게임시간 30분 줄이기?

    처럼 정해보시는 거에요!!

    약한 기준으로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지키는 것이

    체벌을 하는것보다 훨씬 나을거라고 봅니다.

    아이들은 이제 감정은 크지만 아직 감정조절이 미숙한

    상황이고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물론 한두번으론 쉽게 안 고쳐질수도 있습니다ㅜㅜ

    그래서 고쳐지지 않아도 놀라지 마시고

    부모님께서 흔들리지 않고 같은 마음과 기준으로

    꾸준히 알려주시면 분명히 차차 나아지게 될거예요~

    그리고 욕설에 대한 도서는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육아관련 도서는 오은영박사님이 쓰신 책

    추천 드리니 한번 참고해 보시길 바랄게요 !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세 아이의 경우 욕설의 뜻을 알고 말하기보다는 주변에서 들은 욕을 의미없이 모방하려는 행동이므로, 당황하기 보다는 [그건 나쁜 말이니 앞으로는 사용하지 말자] 라고 건조하게 선을 그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화나서 한 말이라면 [화가 많이 났구나]라며 마음을 먼저 공감해 준 뒤, [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요/ 이제 너랑 말 안 해]와 같은 유아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나쁜 말 대신 기분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세요.

    어른들 앞에서 욕을 했을 때 과하게 반응하거나 화를 내면 관심으로 오인해 잘못 강화가 될 수 있으니, 그 자리에서는 무심하게 상황을 넘긴 뒤 단둘이 있을 때 잘못된 언어의 경계선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세 아이의 욕은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어른이나 또래의 말을 따라 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 놀라거나 입을 막기보다 "그 말은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해서 쓰지 않아. 화났으면 ' 나 화났어'라고 말하자" 처럼 짧게 알려주세요. 반복하면 같은 기준으로 바로 고쳐 말하게 하고, 좋은 표현을 썼을 떄 칭찬해주세요. 감정, 말습관을 다룬 그림책을 함께 읽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