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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면서 치팅데이를 가지는 것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치팅데이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끝까지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끝까지 식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람의 심리와 뇌의 욕구죠.
만약에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만 있으면 치팅데이를 가지지 않은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수 없어서 일보후퇴 이보전진의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치팅데이 하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걱정되면 1주일에 한번이 아니라 2주에 한번 또는 10일에 한번 이렇게 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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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저는 '치팅데이'보다는 '치팅밀(Cheat Meal)'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일주일 내내 참다가 하루를 완전히 풀어버리면, 다이어트로 만든 칼로리 적자를 하루 만에 상당 부분 메워버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피자, 치킨, 디저트까지 마음껏 먹으면 4,000~6,000kcal를 넘기기도 하는데, 그동안의 노력이 꽤 희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욕은 조금만이 없더라구요.
반대로 치팅밀은 한 끼만 먹고 다음 끼니부터 원래 식단으로 돌아가는 방식이라 심리적인 만족감은 얻으면서도 체중 관리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권합니다.
평일에는 80~90% 정도 식단을 지킨다.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점심 한 끼는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긴다.
단, 배가 터질 때까지가 아니라 배부르다 싶은 정도(80~90%)에서 멈춘다.
다음 날은 굶지 말고 평소 식단으로 바로 복귀한다.
결국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6일을 완벽하게 하고 하루를 망치는 것보다, 7일을 80~90% 정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체중 감량은 단기간의 의지가 아니라 몇 달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이 결정합니다.
제 추천은 주 1회 치팅밀입니다. 금요일 저녁처럼 가족과 맛있게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되, 그 한 끼를 즐기고 다음 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식단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오래 가고 성공 확률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원하는 음식을 먹는 치팅데이를 가지는 것은 장기적인 식단 유지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측ㅁ견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참기만 하는 극단적인 식단은 결국 폭식이나 포기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을 통하여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대사 저하를 방지하는 치팅데이가 현명한 완충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날을 완전히 이성을 놓고 먹는 날로 오해하기보다는, 섭취 칼로리의 폭을 어느 정도 조절하고 다음 날 곧바로 원래의 건강한 식단으로 돌아오는 유연함을 가지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심리적 안정과 지속 가능성: 치팅데이는 식단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현명한 활용 요령: 폭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정선을 지키고, 다음 날 곧바로 일상 식단으로 돌아오는 유연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이어트중에 치팅데이를 가지는 것은 장기적인 부분에 있어서 보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심리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있습니다. 엄격한 식단을 단 하루의 예외도 없이 유지하는 것은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며, 이는 결국 과식, 폭식이나 다이어트 포기로 이어질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적당히 즐기면 심리적인 보상을 얻고 다음 주 식단을 유지할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을 얻게 됩니다. 생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장기간 칼로리를 제한하게 되면 인체는 신진대사를 늦추고 체지방을 아끼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여기서 평소보다 조금 더 충분한 식사를 해주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가 자극되면서 대사량이 다시 활성화되는 좋은쪽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물론 주의할 부분은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폭식하는 치팅데이가 아닌, 일주일에 딱 한 끼만 원하는 일반식을 적정량을 먹는 치팅밀(Cheat Meal 이라고도 합니다)로 진행할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일주일 동안 힘들게 만들어 놓은 칼로리 적자를 단 하루의 폭식으로 전부 물거품으로 만들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식단을 끝까지 감행하는 것은 단기적인 목표 달성에는 효과적일지 모르겠으나, 일반인의 건강하고 요요 없는 장기 다이어트에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지속이 어려운 방식입니다.
따라서 식단에 대한 강박은 되도록 멀리하시는 것이 이로우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자신을 위한 건강한 보상 시간을 가지면서 꾸준하고 즐겁게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이어나가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