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먹는 것을 줄이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식도역류질환의 악화를 막을 수 있을까요?

항상 먹는 게 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밥을 소량만 먹고 하루에 1끼만 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 많이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도움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항상 먹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셔서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데에 고민이 생기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루 한 끼만 소량으로 드시는 것은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랍니다..! 과식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위산이 중화되지 못하고, 위장 내에 고농도로 머물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강한 위산이 위를 자극하고 식도로 역류할 때 더욱 큰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사량을 줄이시되, 하루 한 끼 보다는, 위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의 적은 양을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위산 분비의 균형을 맞추는데 좋답니다. 게다가 운동을 많이 하시겠다는 결심은 체중 관리에 긍정적이나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복부에 강한 압력을 가하는 격렬한 운동이나 무거운 기구를 드는 동작은 복압을 상승시켜서 위산을 식도 쪽으로 밀어올릴 수 있겠습니다.

    • 식사 후 최소 1~2시간이 지난 뒤에 가벼운 걷기, 슬로우조깅같은 유산소 운동을 적당히 하시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

    질환을 이겨내시려는 의지는 우수하나, 무리한 단식과 고강도 운동보다 규칙적인 소식과 적당한 활동(스마트 워치 기준으로 7~8천보만 나와도 활동량 부분에서는 충분합니다!)을 통해서 위장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회복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식생활, 신체활동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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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섭취량을 무조건 줄이거나 하루 1끼로 제한하는 것은 오히려 위산 분비 체계를 교란하여 위식도 역류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복이 너무 길어지면 위산이 과다해지고, 이후 식사 시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져 역류를 유발하기 때무입니다.

    • 식습관: 하루 1끼보다는 소량씩 자주 나누어 먹는 것이 위산 농도를 안정시켜 역류 방지에 더 효과적입니다.

    • 운동 및 관리: 과도한 운동보다는 식후 바로 눕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며, 치췸 3시간 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