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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왕나비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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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가 실제 체감보다 더 낮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비자 물가 지수는 크게 오르지 않은 것처럼 발표가 되는데 실제 체감 물가는 그거보다 훨씬 높은 것 같애요. 왜 발표랑 실제 체감 물가가 다른 걸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CPI는 수백 개 품목을 평균적으로 반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주 사는 식료품·외식·교통비 등은 가격 변동이 크고, 최근 몇 년간 상승률도 높습니다

    반대로 전자제품, 의류 같은 가격이 잘 안 오르거나 떨어지는 품목도 CPI에 포함되어 평균을 낮춥니다

    자주 사는 것만 오르니까 체감은 크게 오른 것처럼 느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 소비자 물가 지수는 크게 오르지 않은 것처럼 발표가 되는데 실제 체감 물가는 그거보다 훨씬 높은 것 같애요. 왜 발표랑 실제 체감 물가가 다른 걸까요?

    ==> 현재 생활밀착형 품목시 상승하는 추세이고, 월세, 대출이자 등 고정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어 심리적요인이 크게 느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의 산정은 특정가구를 기준으로 소비하는 품목을 선정하고 각 품목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계산되기 때문에 모든사람들이 똑같은 소비패턴과 동일한 양을 소비하는 게 아닌 이상 체감물가와는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소비자물가가 체감물가보나 낮게 느끼는 이유는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상승률이 높아질수록 사람들이 느끼는 심리적 체감물가가 높아지게 되는데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위와 같은 의식주물가 혹은 공공요금의 상승률이 훨씬 더 높기 때문입니다, 한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전기요금과 장바구니물가상승등으로 인해 의식주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체감물가 부담이 더 커졌고 그에 따라 이둘사이의 괴리율도 매우 벌어진 상태입니다 .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실제로 체감 물가가 더 높은 이유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우리가 체감하는 영역에서만 집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소비하는 물건, 서비스만 가지고 물가를 집계하게 되면 더 큰폭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의 경우 평균적인 물가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우리가 실상 소비를 하는 분야에 대해서 물가가 높게 체감이 된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한 물가는 높게 형성이 되어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시장에서 구매를 하는 특정 분야의 가격이 높더라도 다른 소비하지는 품목은 내렸을 가능성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임금 대비 물가가 좀 더 많이 올라서 그렇게 체감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체 가구 전체 가구의 평균적인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계산된 대표 품목의 가격 변동을 추적합니다.

    CPI를 구성하는 품목과 가중치는 공식 통계 기준으로 정해지며 실제 개인이나 가구의 소비 비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식, 간편식, 월세 등 내 소비 비중이 높은 품목이 실제 물가지수에서는 비중이 낮거나 대표 품목에 포함되지 않을 때 개인은 더 물가를 높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체감 물가가 공식 물가보다 더 높게 느껴지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수백 개 품목을 평균 내서 만드는 거라 많이 오른 품목이 있어도 다른 품목들에 섞여 체감만큼 크게 안 올라 보이죠.

    반대로 우리는 장볼 때, 밥 먹을 때, 교통비 낼 때처럼 자주 쓰는 비용 위주로 가격을 느끼기 때문에 훨씬 더 비싸졌다고 느끼는 거고요. 여기에 집값, 교육비처럼 지수에 비중이 적거나 아예 포함이 안 된 항목들이 크게 오르면 체감과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발표 물가가 낮아서 이상한 게 아니라 ‘평균값’과 ‘내 지갑이 느끼는 가격’이 다르다는 구조 때문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편할거에요.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소비자 물가는 전체 평균 가격 동향을 반영하는 공식 통계 자료이고 체감 물가는 개인별 소비 특성과 심리, 지출 변화 등을 반영하여 더 크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어 차이가 생긴다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소비자물가는 소비지출 중 구입 비중이 큰 458개 상품 및 서비스 품목에 대한 가격 변동에 대해 가중평균하여 산출하는데 반해, 체감물가는 개인 소비패턴이나 심리적인 요인 그리고 지역적인 차이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보니 소비자 물가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생활 필수품은 가격 변동이 크지만 물가지수 비중이 낮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체감이 형성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식품 가격 변동이 체감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