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 환율이 떨어지게 되면 국민들에게 물가하락 및 경제회복에 따른 기대심리가 실제로 나타날까요?
유가와 환율이 떨어지게 되는 국민들은 물가가 하락할 거스로 기대를 하고 있고, 더욱 살기 좋아지도록
경제회복이 예상되는데 실제로 어느정도로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유가와 환율이 떨이지면 물가상승압력이 적어지는 장점은 있지만 반대로 단점도 있습니다. 보통 유가는 생산량과 국제적인 사건사고에 따라 변동되는데, 유가가 떨어지는 것은 그만큼 소비량이 줄어들었다는 의미이고 주요사용되는 산업들의 침체가 나타난 시기이면서 이는 경제가 불황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환율의 경우도 환율이 내려가면 수입물가가 내려가는 장점은 있겠으나 ,이게 실제 소비자가격에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고, 보통 수출국가에서는 환율 하락은 원화가치 상승으로 볼수 있기에 수출회사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될수 있습니다. 경제학적으로 보면 경기불황시 나타나는 현상이기 떄문에 경제회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최근 경기침체속에서 물가와 환율이 급등하는 스태크플레이션이 나타나게 되면서 질문과 같은 이야기를 할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경제순환에서 나타나는 게 아닌 현상에 해당됩니다. 즉, 그만큼 악재가 겹쳐서 나타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도 위처럼 단순하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유가 하락은 곧바로 체감 물가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합니다
수입 원가 하락 → 제조·운송비용 감소 → 소비자물가 인하까지는 최소 2~6개월의 시차가 있습니다
특히 전기, 가스,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은 정부 조정 대상이므로 유가 하락과 무관하게 인상될 수도 있습니다
또, 유가가 내려도 유통 마진이나 공급망 비용이 그대로면 소비자 가격은 잘 안 내립니다
즉, 기업들이 인하분을 소비자에 전가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이 되면 수입 물가가 낮아져 전반적 물가 압력 완화됩니다
곡물, 원유, 반도체 부품 등 해외에서 들여오는 필수재 가격이 낮아져 식료품·생필품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수출기업(예: 삼성, 현대차 등)은 환율 하락 시 수익성이 악화되어 기업 전체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이는 장기적으로 증시·고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유가와 환율이 하락을 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소비가 진작이 되고 경제적으로 안정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유가가 하락을 하게 되면 에너지 부문에 비용이 감소를 하여 경제 발전에 더욱더 촉매적인 역할을 할 수 있고 환율또한 안정이 되면 수출입산업이 안정화 되어서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는 바가 커질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경제가 엉망이지만 이러한 경제지표의 안정화로 다시금 경제가 정상궤도로 올라와야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유가와 환율 하락은 일반적으로 국민들의 물가 하락 기대심리와 경제 회복 기대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가 하락 : 원유 가격이 떨어지면 제품을 생산하거나 운송하는 데 드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 비용 감소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소비자 물가에도 하방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석유 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국제 유가와 국내 유가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생산 및 수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 : 환율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돈으로 해외 상품이나 원자재를 구매할 때 더 적은 비용이 듭니다. 수입 물가가 낮아지므로 국내 소비자 물간 안정 또는 하락에 기여하게 됩니다. 한국 개발 연구원(KDI)의 자료에서도 환 률 하락이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요인들이 실제로 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경제가 회복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일반적인 경제 원리에 부합하는 기대입니다. 유가 하락과 환율 하락은 수입 물가를 낮추고 생산 비용을 줄여 전반적인 물가 수준을 안정 시키거나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 하락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반대현상인디플레이션 또는 낮은 물가 상승률과 관련이 있습니다.
낮은 물가와 비용 감소는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여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심리가 현실로 나타나는 정도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제는 매우 복잡하여 유가와 환율 외에도 국내외 경기 상황, 정부 정책, 소비 심리, 기업 투자 등 여러 변수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 유가나 환율이 하락하더라도 다른 요인들이 물가 상승을 이끌거나 경제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가와 환율 하락이 물가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 연구원 배상근 연구 위원은 "고유가 는 주어진 조건인 만큼 에너지 다 소비 국가인 우리나라는 기업들이 경영 합리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고유가 의 자체 흡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유가 하락은 생산 비용 감소와 운송비 절감으로 이어지며 이는 물가 상승률 둔화에 기여합니다.
유류비, 전기료, 물류비 등 생활 밀접 비용이 떨어지면 소비자 물가 하락에 대한 체감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기업이 비용 절감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거나 정부의 에너지 가격 규제로 즉각 체감되지 않으면 기대심리가 낮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