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감자면은 괜찮나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잇어 자주 밀가루를 먹으면 설사나 가스가 차는데 농심 감자면은 괜찮나요?? 뒤에 면은 감자전분이고 소맥분 밀이라고 되어있는데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무조건 괜찮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감자면이라고 하더라도 뒷면을 보시면 "밀"과 "글루텐"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즉, 감자면을 위한 감자전분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밀과 글루텐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밀에 있는 성분들로 인해서 가스와 설사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라면과 비교하면 감자전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괜찮을 수 있지만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반개만 먹고 상태를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물은 적게 먹고, 당근, 계란 등과 함께 드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또한 빈속에 먹기 보다는 다른 음식과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드셔보시고 괜찮은지 먼저 보신 후에 1개를 드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고 밀가루를 먹으면 설사나 가스가 잘 생기는 경우라면 감자면도 조심해서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감자 전분이 들어가 있어 밀가루 라면보다 부담이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품 표시처럼 소맥분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밀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밀가루의 글루텐보다 밀에 포함된 프럭탄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프럭탄은 소장에서 충분히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이동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를 만들 수 있어서 복부 팽만, 방귀,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자면은 면의 일부가 감자전분이라 밀가루 함량이 높은 일반 라면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좋은 면의 종류는 아니고, 라면의 스프, 기름, 나트륨도 장을 자극해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드셔보고 싶다면 처음에는 반봉지 정도를 먹어보고 몸의 반응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계란, 두부, 채소 등을 함께 넣어 자극을 줄이고, 국물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감자면은 일반 밀가루 라면보다는 괜찮을 가능성이 있지만, 소맥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음식입니다.

    가능하면 감자면보다는 쌀면이나 밀 함량이 낮은 면류를 활용하셔서 장 건강관리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어 평소 밀가루를 드시면 설사나 가스가 자주 차는데, 감자면의 성분표에 ‘감자전분’과 ‘소맥분(밀)’이 함께 적혀 있어 과연 내 몸에 괜찮을지 걱정되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반 라면 보다는 감자전분 함량이 높아 식감이 쫄깃하지만 결국 밀가루(소맥분)가 함께 주원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안심하고 먹기 어려운 면 요리일 수 있습니다.

    • 숨겨진 밀가루(소맥분)의 비율: ‘감자면’이라는 이름 때문에 감자로만 만들어졌을 것 같지만, 실제 면을 빚을 때 모양을 잡고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감자전분뿐만 아니라 밀가루(소맥분)를 상당 비율 함께 섞어 만듭니다. 따라서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분들이라면 일반 라면과 비슷한 소화 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 높은 포드맵(FODMAP) 성분과 첨가물: 라면 면발 외에도 국물 맛을 내는 스프류에는 마늘, 양파, 콩에서 추출한 성분 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의 장을 자극하기 쉬운 고포드맵 재료와 향신료, 인공 첨가물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장내에서 발효되면서 심한 가스와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해 밀가루를 드셨을 때 가스와 설사를 겪으신다면, 농심 감자면 섭취는 아쉽지만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접 확인하신 것처럼 감자면에는 쫄깃한 식감을 내는 감자전분이 주원료로 들어있으나, 면의 둥근 형태를 잡고 유지하기 위해서 소맥분(밀가루) 역시 함께 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밀가루에는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발효되어 가스를 과하게 만든느 포드맵 성분과 글루텐이 존재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일반 라면보다는 밀가루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평소보다 증상이 덜할 수는 있겠으나, 완벽하게 밀가루가 배제된 식품이 아니라서 민감해진 장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겠습니다. 게다가 라면 스프에 포함된 간장 분말이나 각종 조미료에도 미량의 밀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으며, 맵고 자극적이고 짠 국물 자체가 장을 자극해서 배변 활동을 비정상적으로 항진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장 상태가 불안정하고 가스가 자주 차신다면 감자면 섭취를 당분간은 피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 면 요리를 희망하신다면,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해주셔서 소맥분이나 밀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순수 쌀면, 현미면, 아니면 당면으로 대체하셔서 맑고 순한 육수와 함께 조리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