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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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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많이 나가면 골밀도가 좋아지나요? 마른 사람이 골다공증에 잘 걸리는 이유가 체중도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이
48
성별
여성
기저질환
비만/당뇨

체중이 많은 사람은 무게가 있어서 골밀도가 좋고 마른 사람은 관절에는 무리가 덜한데 골다공증에 잘 걸린다고 들었는데,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은 골밀도가 떨어져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커지나요?

체중이 뼈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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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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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저체중은 골감소와 골다공증의 요인이 될 수있으며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뼈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하여 뼈 조직의 재형성을 자극하여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도 있지만 비만으로 인해 대사질환을 유발시켜 뼈 건강을 해질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적정 몸무게를 유짓켜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골밀도가 낮고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률이 높으며, 반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골밀도가 좋긴 하지만, 체중으로 인해 관절에 더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지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며, 이러한 호르몬은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른 여성은 지방이 적어 에스트로겐 생성이 낮고 골소실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근육량이 있다면, 이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운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뼈에 지속적인 하중이 가해져 골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마른 사람은 뼈에 자극이 적어 골밀도 유지에 불리하고 근육량이 적으면 골다공증 위험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체중이 과하면 관절 부담이 커지므로 적절한 체중과 근력 유지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은 뼈에 가해지는 부하가 줄어들면서 뼈의 밀도가 낮아질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생길수있습니다 반대로 체중이 너무 많이나가는 사람의경우 뼈의 골밀도가 높아질수는있지만 관절에 무리가갈수있기때문에 적당한 체중을유지하면서 평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하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수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지방과 에스트로겐이 관련이 있고 갱년기 이후에 에스트로겐의 급속한 감소로 마른 사람들이 골다골증의 위험이 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체중으로 인한 관절 부담등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골밀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체중 관리와 걷기나 계단 오르기등의 근력 운동이 동반 되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보조적으로 칼슘이나 비타민D 군의 영양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체중이 적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골밀도가 낮아서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절한 체중은 뼈에 자극을 가하여,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적절한 체중과 근력은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체중이 많은 사람은 무게가 있어서 골밀도가 높고 마른 사람은 관절에 무리가 덜하여 골다공증에 잘 걸리다고 들으셨고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은 골밀도가 떨어져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다는 것은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체중이 무거울 수록 골밀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며 뼈는 압력이나 자극을 받으면 골세포들이 더 활발하게 작동해서 뼈를 강화합니다. 그렇지만 지나친 체중은 관절에 부담을 줘서 관절염이나 고관절 통증 및 족저근막염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있습니다.

    체중이 적게 나가면 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지면서 뼈가 강해지는 자극이 부족할 수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체중이 적으면 여성호르몬이 줄어 골 흡수가 빨라져 뼈가 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적당한 근력운동 및 체중 부하 운동 그리고 칼슘 및 비타민D 섭취 햇빛 노출 및 흡연 과음 피하기 및 규칙적인 생활들을 해주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체중과 골밀도 사이에는 실제로 연관성이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골밀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는데, 이는 두 가지 주요 메커니즘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체중이 뼈에 가하는 물리적 하중이 뼈의 재형성과 강화를 자극합니다. 이는 중력에 대항하여 뼈가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강화되는 과정으로, 마치 근육이 운동을 통해 강화되는 것과 유사합니다. 둘째, 지방 조직은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데, 이는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들, 특히 BMI가 낮은 여성들은 골다공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뼈에 가해지는 물리적 하중이 적고,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48세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골밀도 감소가 시작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비만이 골다공증 위험을 완전히 없애주는 것은 아니며,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은 오히려 골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골밀도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관리와 함께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규칙적인 체중부하 운동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골다공증이 호전이 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일률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저체중이 골다공증의 위험요일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따라서 같은 이야기지만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뼈에 지속적으로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골밀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뼈는 압력을 받을수록 더 단단해지려는 성질이 있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체중은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체중이 적은 사람은 뼈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어 뼈가 약해지기 쉬워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중요한 건 단순한 체중만이 아니라 체성분입니다. 지방보다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골밀도 유지에 훨씬 더 유리하고, 비만이라 하더라도 근육량이 적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주고 골다공증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 손실이 빨라지므로, 규칙적인 운동(근력+체중부하 운동)과 칼슘, 비타민D 섭취, 혈당 조절이 모두 중요합니다. 체중보다는 근육과 뼈에 자극을 주는 생활습관이 더 핵심이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