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킬레스 부분파열 수술 후 질문드려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아킬레스 부분파열로 수술하고 약 2주 입원 후 퇴원 예정인데 부분파열 수술 후에도 보조기 착용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물리치료 또는 재활이 필요할지 문의드립니다. 보통 완전파열 수술 후에는 보조기, 재활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아킬레스건은 우리 몸의 체중을 온전히 버텨야 하는 가장 강력한 힘줄이기 때문에, 부분 파열로 수술 후에도 '아킬레스건 전용 보조기(부츠형 보조기)'를 일정 기간 착용하셔야 합니다.
수술로 봉합해 놓은 힘줄은 2주가 지났다고 해서 단단하게 붙은 것이 아닙니다. 발목이 위로 꺾이거나 갑자기 힘이 들어가면 봉합 부위가 재파열 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아킬레스건이 가장 느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자세에서 주차 별로 보조기 내부의 패드를 한 장씩 빼며 발목 각도를 정상으로 맞춰가야 합니다.
본인의 상태와 수술 소견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보통 퇴원 후 약 4~6주 이상 착용하며, 이 기간에는 보조기를 신은 상태에서만 제한적인 체중 부하(딛고 서기)가 허용됩니다.
아킬레스건 수술 후 재활을 하지 않으면 관절 강직 및 근위축이 생기고, 수술 부위가 주변 조직과 들러붙어 발목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나거나 가동 범위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보행과 일상 복귀를 위해 재활 치료는 필수적 입니다.
퇴원 시 보조기 착용 기간, 체중 부하 시작 시기, 재활 치료 시작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꼭 확인하시고 이에 맞춰 차근차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킬레스건 수술을 마친 후에는 무엇보다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수술 부위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체중을 실어 걷는 행동을 조심하시고 병원에서 안내받은 보호구나 보조기를 철저히 착용하여 수술 부위를 보호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정체되어 발이 붓거나 변색될 수도 있는데, 이때는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주기적으로 얼음찜질을 해주시면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회복 과정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은 재파열이기에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아주 천천히 단계별 재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에요. 통증이 조금 줄었다고 해서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면 아직 약해진 힘줄에 큰 부담이 갈 수 있으니 조금씩 가동 범위를 넓혀가는 인내심이 꼭 필요합니다. 평소 식단에서도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드시면 조직이 재생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신경 써보시길 권해드려요. 앞으로의 회복 여정이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태를 살피며 관리하신다면 분명 다시 건강하게 걸으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수술 후 4-6주 정도는 보조기를 착용하여 고정을 하여 주며 그 후 재활치료를 통하여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점차적으로 체중을 부하를 주거나 가벼운 저항 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저항을 늘려가며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아킬레스건 부분파열이라도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 보조기 착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부분파열이라고 해도 봉합 부위가 다시 늘어나거나 재손상되지 않도록 발목 움직임을 제한하며 회복시키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각도 조절 보조기나 워킹부츠를 착용하면서 체중부하를 단계적으로 늘려가게 됩니다. 또한 완전파열과 마찬가지로 재활치료와 물리치료도 매우 중요하며 종아리 근력과 발목 움직임을 천천히 회복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재활없이 오래 고정만 하면 발목이 뻣뻣해지거나 근력이 많이 떨어질수 있어서 시기에 맞춘 운동치료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부분파열 이후에도 일정기간은 수술부위의 회복과 보호를 위해 보조기 착용은 필수입니다.
또한 재활치료는 필수적인 것이고, 정확한 소견은 개인의 회복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주치의분과 상담 후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분파열도 수술적 봉합을 시행한 이상, 완전파열 수술 후와 재활 원칙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조기는 필요합니다. 수술 후 초기 6주에서 8주까지는 발목을 족저굴곡(발끝이 아래로 향한 자세) 위치로 고정하는 단하지 석고 또는 워킹부츠(CAM boot)를 착용하여 봉합부에 가해지는 장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 기간 중 하중 허용 여부는 집도의 판단에 따라 다르므로 퇴원 시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재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정 기간이 끝나면 발목 관절 가동 범위 회복부터 시작해서, 종아리 근력 강화, 고유감각(proprioception) 훈련, 보행 정상화, 달리기 및 점프 복귀 순서로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제대로 밟지 않으면 재파열 위험이 높아지고 기능 회복이 불완전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조깅 복귀까지 4개월에서 6개월, 완전한 스포츠 복귀까지는 6개월에서 12개월을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퇴원 전 집도의에게 하중 시작 시점, 보조기 착용 기간, 외래 재활 연계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시고, 정형외과 외래와 병행하여 물리치료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