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알바에서 실수하면 제가 돈을 내야 하나요?
올해 21살 첫 알바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헷갈려서 글을 써봅니다.
저희가 피크 타임에 바쁘기도 하고 기계 하나가 망가져서 음료 12잔 를 늦게 보내드렸습니다. 그 와중 보내기 직전 고객님께 전화가 오셨고 빨리 보내달라는 말과 함께 마침 기사님도 오셔서 보내드리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갑자기 배달을 취소하셨고 잠시 후 고객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보내드린다 하니 그럼 아까 보내준다 한건 거짓말이냐며 하시곤 사장님의 연락처를 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당황스러워서 환불여부도 물어봤지만 고객님께서 단호히 사장님의 연락처를 원하셔서 알려드렸습니다. 그 뒤 사장님이 직접 배달을 가셨습니다.
그 뒤에 사장님이 아까 배달간 음료의 재료값을 제 월급에서 제외하신다고 했는데 이걸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오늘 실수해서 환불 해야할 금액(총 9300원)을 제 돈으로 보내라고 하셨는데 이게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심한말도 듣고 월급에서도 까이고 심적으로 힘이드네요.
요약 하자면
1. 원래 환불 금액 보내주는걸 알바생이 하는게 맞냐
2. 저렇게 재료비를 월급에서 깐다고 하는게 맞냐
이렇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