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자세를 항상 유지하려고 하는 건?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정석대로 앉는 바른 자세라는 것은 어떤것인가요?

아무리 바른자세라고 해도 같은 자세로 있음 불편해서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른자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허리와 목의 커브가 살아있고 체중을 고르게 분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리의 경우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안정적으로 닿아야하

    무릎의 각도는 90-100도 정도로 편안하게 두고, 무릎 높이가 골반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엉덩이를 의자 시트 끝까지 넣어 앉고 ​허리 뒤쪽에 약간의 곡선이 유지되도록 요추 지지대나 쿠션을 대주면 좋습니다.

    어깨와 등은 ​등받이에 편안하게 기대되, 어깨가 굽어지거나 위로 솟지 않도록 힘을 빼고 내려주고 팔꿈치는 어깨에 무게가 쏠리지 않게 팔걸이를 이용해줍니다.

    목은 ​턱을 당겨 목뼈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하고 모니터 화면이 눈높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아래에 위치하여 시선이 10도 정도 아래를 향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있을 경우 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른 자세는 허리를 억지로 꼿꼿하게 세우기보다, 허리를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발바닥을 바닥에 편하게 붙이는 자세입니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를 활용하며, 어깨는 힘을 빼고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춰주세요. 아무리 바른 자세라도 오래 유지하면 근육이 피로해지므로 한 자세를 계속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30~60분마다 일어나 가볍게 움직이고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오히려 목과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아 있을 때에는 의자 맨 뒤쪽 끝에 엉덩이를 밀착시키고 양쪽 발 전체가 땅에 닿도록 무릎이 90도가 되도록 의자 높이를 맞추어 허리를 펴고 앉는 것이 좋으며 목은 숙이지 않고 머리가 15도 정도 위로 올라오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여도 장시간 한 동작으로 있게 된다면 주변 근육의 과긴장으로 인하여 통증이나 불편이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른 자세로 하루 종일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며 물리치료 관점에서 가장 좋은 자세 같은 경우 한 자세를 너무 오래 유지하시기 보다는 자주자주 자세를 바꿔주시는게 가장 이상적 입니다. 편안한 자세를 자주 바꿔 주시면 좋습니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안쪽까지 깊게 넣고 앉아 주시고 허리는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면서 발바닥은 바닥에 편하게 닿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모니터는 정면에 두고 화면의 위쪽이 눈높이와 비슷하도록 조절하며 어깨는 으쓱하지 말고 팔을 편하게 놓으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른자세를 유지하거나 정석을 찾는 것 보다는 몸을 자주 움직여주는게 더 좋은데요, 억지로 자세를 취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몸에 긴장이나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꾸거나 몸을 일으켜서 움직여주시는 편을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른자세는 한가지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앉을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자연스럽게 세우며 발바닥은 바닥에 편하게 닿도록 해주세요.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게 좋습니다. 30-40분마다 일어나 가볍게 걸어주거나 스트레칭해주는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아무리 바른 자세라고 해도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불편 한 것은 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몸의 반응입니다. 사람의 몸은 정지된 상태가 아니라 '움직임'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의자에 앉을 때 척추에 부담을 가장 적게 주는 자세는 의자 등받이 끝까지 엉덩이를 바짝 붙여 넣고, 골반을 뒤로 말지 않고(둥글게 말리지 않게) 똑바로 세우고, 허리는 자연스러운 아치형(C자 곡선)을 유지합니다.

    무릎 각도는 약 90~100도를 이루게 하고, 발이 뜨면 허리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편안하게 닿아야 합니다.

    화면 상단이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약 10~15도)에 위치하여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거나 들리지 않게 해야하며 어깨 힘을 빼고 내린 상태에서, 팔꿈치는 약 90도로 꺾어 책상이나 의자 팔걸이에 편하게 올려놓습니다.

    아무리 이상적인 '바른 자세'라 할지라도 한 자세를 고정한 채 지속하면 특정 근육과 관절에 계속 긴장과 압박이 누적됩니다. 근육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피로물질이 쌓이고, 결국 뇌는 "따분하다", "뻐근하다", "자세를 바꿔라"라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즉, '고정된 바른 자세'를 몇 시간 동안 지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며,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최고의 바른 자세는 기본 자세를 바탕으로 하되, 20~30분마다 몸을 조금씩 꼬물거리거나 엉덩이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하며 자세에 변주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50분 일하고 5분~10분은 반드시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거나 가볍게 걸어주는 것이, 1시간 내내 미동도 없이 완벽한 자세로 앉아있는 것보다 척추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모니터 암이나 높이조절 책상(모션데스크), 등받이 쿠션 등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척추 곡선이 유지되도록 환경을 맞춰두면 억지로 힘을 주어 버티지 않아도 됩니다.

    완벽하게 굳어있는 정석 자세는 없으므로 올바른 기본 자세를 기억하시되, 자주 움직여주고 중간중간 일어나는 것이 진짜 '바른 자세'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