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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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일주일에 몇번까지 먹어도 될까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러닝을 즐겨해서 체중과 체격은 평균입니다. 근데 국물, 비빔, 볶음 가리지 않고 라면이 너무 좋은데 자주 먹으면 안 좋겠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러닝으로 체중과 체격을 유지하고 계시더라도 라면은 주 1~2회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 포화지방, 고나트륨이 집중된 음식으로 자주 섭취 시에는 혈당 스파이크와 위점막 자극, 혈관 부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실 때는 면을 따로 삶아 기름기를 빼거나 국물 섭취를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계란이나 두부, 찐 채소를 함께 곁들여 나트륨 배추로가 소화 흡수를 돕는 것이 최선입니다. 식사 후에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어 수분과 대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권장 섭취량: 높은 나트륨과 포화지방으로 인한 위장 및 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 1~2회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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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라면을 좋아하신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한 번을 먹을 때 조리 방법을 조절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러닝을 꾸준히 하고 체중과 체격이 정상이라면 라면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은 면의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 나트륨이 함께 높은 편이라 국물까지 섭취하면 나트륨 과다와 칼로리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면보다 국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국물을 절반 이하로 남기고 계란이나 두부,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 식품과 대파, 숙주, 버섯 등의 채소를 함께 넣으면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라면도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러닝으로 기초대사량과 심폐 건강을 잘 관리하고 계신 상태라면, 몸에 무리를 주지 않은 선에서 라면은 주 1-2회 정도가 이상적인 허용치입니다. 러닝으로 땀을 빼고 칼로리를 소모하시더라도 주 3-4회 이상 자주 드시는 것은 권장드리긴 어렵습니다. 라면의 큰 맹점은 높은 열량 자체보다 과잉 나트륨, 면을 튀길 때 쓰이는 팜유 포화지방, 그리고 단백질, 미네랄이 결핍된 정제탄수화물 구성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30대 중반은 혈관 탄력과 인슐린 감수성이 서서히 변하는 시기라, 겉보기에 체형이 날씬해도 잦은 섭취시 혈압 상승이나 혈당 스파이크,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 위험이 서서히 누적될 수 있겠습니다.

    좋아하시는 음식을 완전하게 끊고 식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조리 방식과 드시는 요령을 보완해 주 2회 내외로 즐기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국물 라면은 면 위주로 건져 드시고 국물은 절반 이상 남기는 것만으로도 나트륨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 파, 양파, 버섯, 콩나물 같은 채소를 면만큼 넣어서 끓이면 채소 속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식이섬유가 혈당의 빠른 상승을 막아줍니다.

    부족한 단백질은 계란 두개나 닭가슴살, 두부를 곁들여 채우시어, 볶음면이나 비빔면은 소스를 70% 정도만 넣어도 간이 충분하겠습니다. 강도 높은 러닝 훈련을 마친 날, 땀을 흘리신 뒤 완벽한 한 끼로 영양을 더해서 보상처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