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귤껍데기
원산지 표시에 국내산과 국산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음식점에 원산지 표시를 보면 어떤 것은 국산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국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둘다 같은 것인지 국산과 국내산을 따로 표기하는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따로 표기해야 한다라고 정해져 있다면 그 기준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국산과 국내산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령상 완벽하게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면서 아무런 차이가 없는 같은 말이랍니다!
즉, 식당에서 국산, 국내산 모두 합벅적이며 동일한 의미로 쓰인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국산이 순수하게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원료를 뜻하고, 국내산은 외국산 원료를 가져와서 국내에서 가공하거나 길러낸 것을 뜻한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으나,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잘못된 정봉비니다.
이렇게 두 단어의 의미가 다르다는 오해가 생긴 이유는 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엄격한 원산지 세부 표기 기준 때문이랍니다. 일반적인 농산물이나 우리나라 배가 잡은 수산물은 단지 국산이나 국내산으로 표기하면 되지만, 소고기나 돼지고기 가은 축산물의 경우 수입 생축을 들여와 국내에서 일정 기간(소 6개월, 돼지 2개월 등) 이상 사육하게 되면 법적으로 국내산(또는 국산)으로 인정을 해줍니다.
그러나 이때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서 괄호 안에 꼭 출생 국가나 품종을 함께 표기하도록 정해져 있답니다. 예시로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소는 국내산(한우)로 표기하지만 호주에서 수입한 살아있는 소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키워서 도축했다면 국내산(육우, 호주산)으로 표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김치와 같은 가공식품도 마찬가지로 배추와 고춧가루의 원산지가 다를 경우 배추(국산), 고춧가루(중궁산)처럼 원료별로 각각 나누어 표기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국내산(호주산)이나 국내산(배추 중국산과 같은 괄호 표기를 자주 접하다 보니, 국내산이라는 단어 자체에 외국산이 섞여 있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착각하게 된 것입니다.
국산과 국내산이라는 단어 자체를 따로 구분해서 써야 하는 기준은 없으며 둘 다 땅에서, 생산, 채취, 사육된 것을 의미하는 완전한 동의어이므로 괄호 안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원산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올바른 방법이랍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48.96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것은 아주 좋은 습관인데요,
국산과 국내산은 기본적으로 같은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음식점에서 국산과 국내산으로 쓰는 것은 표현 방식의 차이일 뿐, 원산지 기준이나 품질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국내산이나 국산으로 표시할 수 있고, 두 표현 모두 국내에서 생산된 식재료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즉, 음식점에서 두 표현이 섞여 있더라도 국내에서 생산된 식재료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원산지 확인하는 습관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국산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이 되고 제조가 된 것입니다. 가령 우리 나라에서 수확한 벼를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제조한 뻥튀기를 볼 수 있습니다. 즉, 이를 영어로하면 “made in Korea" 입니다.
국내산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농산물, 축산물 등에 사용하는데, 국내산 쌀 등등의 원재료에 더 가깝게 지칭합니다.
원재료는 국내산이고 그것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만든 김치는 국산입니다. 중국에서 배추를 사와서 국내에서 만든 것도 국산입니다.
다만, 점점 그 기준이 모호해서 최근에는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