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녁 러닝 후 물만 드시고 공복 상태로 주무셔도 전혀 문제가 없겠습니다..!
이미 아침과 점심을 상당히 든든하게 드셔서 하루에 필요한 영양과 기초 에너지가 충분히 채워져 있고, 40-50분 내외의 조깅은 체내의 글리코겐을 완전하게 고갈시킬 저도의 고강도 운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디어에서 운동 후 빠른 영양 섭취를 필수로 강조하는 것은 주로 격렬한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마라톤 선수의 빠른 글리코겐 재합성을 기준으로 한 조언이랍니다.
오히려 늦은 밤 무언가를 드셨을 때 식욕 통제가 어려워서 과식으로 이어지거나, 어설픈 간식 섭취로 혈당과 인슐린이 널뛰어서 수면 도충 깨는 상황이라면 뱃속을 깔끔하게 비우고 자는 편이 다이어트와 수면의 질 부분에서 더욱 이롭습니다. 밤사이 소화기관이 완전하게 쉬어야 성장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면서 숙면을 돕고 자는 동안 체지방 연소 효율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 후에는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만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보충해 주시고 가벼운 스트레칭 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드셔도 건강이나 근육량에 지장이 없겠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기상했을 때 어지럼증이나 기립성 저혈압 증세 없이 몸이 가뿐한지만 스스로 체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