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을 한컵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물이 차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미지근한 물을 한컵 마시는데 소금을 1/4 티스푼으로 타서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이유를 아시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침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 한 컵을 마시는 것은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지만 여기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것은 일반적인 건강관리 방법으로 추천되지 않는데요,

    잠을 자는 동안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잇기 때문에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만, 소금을 추가해야 수분 흡수가 잘 되거나 몸의 독소가 빠진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은 편입니다. 오히려 소금은 나트륨 섭취량을 불필요하게 늘릴 수 있는데요, 평소 식사를 통해 이미 충분한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압 관리가 필요하거나 짠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소금물을 추가로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소금 섭취를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이 들어간 수분 보충이 필요한 경우는 땀을 매우 많이 흘린 장시간 운동이나 탈수 등으로 전해질이 큰 상황인데요, 이런 경우에도 소금물을 만들어서 마시는 것보다 상황에 맞는 전해질 음료나 수분 보충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즉, 아침에는 소금을 넣지 않은 미지근한 물 한 컵을 드시는 것이 건강에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침 수분 보충을 위해 편하게 물을 마시고, 나트륨은 하루 전체 식사에서 적절하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건강한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결론은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입니다.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나쁘자는 아닙니다. 

    소금물의 섭취는 전해질 보충으로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는 심한 설사, 장기간 땀 흘리는 경우, 폭염 속 땀 등이지만 결국 이 경우들도 소금물 보다는 이온 음료를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소금물“에 대해서는 아침에 공복에 먹어야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괴롭지 않나요? 짠 물을 먹는 것이요.

    결국, 그냥 편하게 미지근한 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기능의학 부분에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미지근한 소금물은 수면중에 소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해주는 건강한 습관입니다!

    자는 동안에는 땀과 호흡을 통해서 수분과 함께 나트륨 같은 전해질이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데, 여기서 맹물만 마시게 되면 체액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인체의 수분을 세포 속으로 완전하게 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르게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미지근한 물에 4분의 1 티스푼 정도의 소금, 미네랄이 풍성한 천일염이나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타서 마시면 체액과 비슷한 농도가 되면서 세포 내 수분 흡수율이 최대화 됩니다.

    그리고 아침 기상 직후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가장 높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약간의 염분 섭취는 부신 기능을 지원하면서 코티솔 수치를 안정시키고 아침의 피로감을 줄이는데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미지근한 온도의 물은 굳어있던 위장과 내장을 깨워주고 혈액순환도 촉진해서, 소금의 염화불 성분이 위산의 원료가 되니 아침 식사시 소화가 잘 되도록 위장 환경을 준비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차가운 물은 위장을 수축시키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저하를 시켜서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택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아침 공복의 미지근한 소금물 한 잔은 수분 보충을 더해서 체내의 미네랄 균형을 맞추고, 신진대사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면서, 밤새동안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해독제 시스템이니, 꾸준히 실천해주시면 만성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도 기여를 해줄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