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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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고모에게 깍두기 레시피를 팔았다는데..
아이들이 담근 깍두기를 고모가 먹어 보고 어떻게 했냐고 가르쳐 달라 했던 모양입니다
10만원 받고 레시피를 팔았다는데 혼내야 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먼저 어떤 상황이었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자초지종을 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돈을 받으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고모가 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기특해서 용돈 느낌으로 10만원을 주셨을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정당한 대가로 깍두기 레시피를 드렸고 고모가 인정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혼내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아이들이 나쁜 행동을 한 것은 전혀 아니며 정당한 보상과 함께 고모가 용돈을 주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조카들을 보면 귀여워서 용돈을 주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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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혼낼 일이라기보다 재미있는 경제교육의 기회로 삼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만든 레시피에 가치를 매겨 거래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10만원이 적절한 가격인지, 가족끼리 돈을 주고받을떄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 함꼐 이야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바로 혼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먼저 상황을 정확히 들어 보는 게 좋다고 봅니다. 고모가 "10만원 줄께 레시피 알려줘"라고 먼저 제안해서 아이들이 먼저 받은 것이며, 고모가 진짜 레시피를 받으려고 돈을 줬다기 보다는 아이들이 귀여워서 용돈을 주기 위한 하나의 핑계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ㅎㅎ 아이들이랑 만든 깍두기가 엄청 맛있었나 보네요!
당연히 아이들이 용돈을 받고서 레시피를 넘겼다는 것이
작성자분의 입장에서는 조금 딩황스러운 부분일수도 있지만
고모가 아이들이 만든 깍두기를 맛보고 레시피를 물어볼 정도로
맛있게 잘 만드셨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어떻게 보면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하기는 하네요^^;;
아이들이 10만 원을 받고 레시피를 팔았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아이들을 혼내야 할지 고민이 되실 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제 개인적인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정도의 행동으로는 아이들을 혼내실 필요는 전혀 없고
그냥 간단하게 주의만 주시고, 넘겨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우선 아이들 입장에서는 일부러 나쁜마음을 가졌거나
용돈을 얻으로 말을 한것은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고모가 진짜 맛있다고 칭찬해 주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아이들 입장에선 고모한테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레시피를 자신들도 모르게 알려주었을 가능성이 커요~
고모 역시 그런 조카들이 고마운 마음이 드셨을테고
또, 오랜만에 만난 조카들이라서 그냥 반가운 마음에
용돈을 주셨을 수도 있기도 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는 그냥 이렇게 얘기해 주세요
"고모가 고마운 마음에 너희들한테 용돈을 주셨나봐"
"그런데 사실은 용돈이 없어도 가족들끼리는 공유할수도 있어"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면 이해할 거에요~
정 그래도 마음에 걸리시면은 고모분께 연락하셔서
용돈을 준것은 고맙지만, 레시피 알려줬다고 매번 이렇게까지
용돈을 안 줘도 된디고 웃으며 말해주셔도 될 거 같아요
아무쪼록 담근 김치가 그만큼 맛있어서 일어난 해프닝이니
아이들 혼내시기 보단 웃으면서 넘어가 주세요^^
아이들의 귀여운 경험은 오래도록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물론 레시피는 아버님이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긴 했지만,
고모 역시 조카들이 기특하고 귀여워서 단순 용돈을 주기 보다는 노동과 기술의 대한 대가라는 명목으로 10만원을 주신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냥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기 위한 고모님의 재치있고 기분좋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나 맛있게 만들었으면 고모가 10만원이나 주냐 면서 아이들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혼내기보다 돈을 받은 과정과 서로의 합의가 있었는지부터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고모가 재미로 흔쾌히 준 돈이라면 아이들의 창의성과 경제 감각을 칭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가족에게 정보를 알려주면서 큰 돈을 받는 것이 항상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점, 돈을 받을 때는 상대가 정말 동의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10만원 아이에게 큰 금액이니 일부는 저축하고 일부만 쓰도록 함께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경제교육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모가 아이들의 정성에 감동 받아 용돈 겸 기분 좋게 전달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혼내기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의 가치를 인정받은 재미있는 경험으로 넘어가도 되겠습니다.
[너희가 직접 음식도 만들고, 주변에 선물을 하니 좋은 일이 생긴다] 며 노동의 가치와 가족 간의 정을 자연스럽게 설명해주세요. 이번 기회로 나눔의 가치도 깨달을 수 있을거에요.
받은 돈은 아이들이 저축을 하거나 스스로 원하는 곳에 쓰게 하되, 고모에게는 가볍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뜻한 가족 간 추억으로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고모가 만들어 준 깍두기 레시피를 팔았다 라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 이므로
아이들에게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단호함으로 사람의 레시피를 팔고 이로 이한 이득을 취하는 부분은
옳지 않은 태도 라는 것을 전달하여 왜 이러한 부분이 적절치 않은가 라는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