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어깨, 이두, 겨드랑이 통증 질문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작년 8월 쯤 부터 이두 최대 수축 느낌이 들며 뭉치면서 통증이 발생했고 점점 심해지더니 어깨와 겨드랑이 안쪽이 아프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손목, 손가락 저림도 생겼습니다

한의원 침 치료, 통증의학과 주사치료, 체외충격파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직년 12월 부터 현재까지 정형외과에서 주사치료 받고 있는데 조금은 괜찮아진 것 같지만 헬스를 하면 아픕니다

아프기 시작하고 한달 정도 뒤부터 헬스장에서 웨이트는 안하고 계속 가슴, 대원근 등 주변 근육을 폼롤러로 풀지만 그것도 딱히 효과가 앖는 것 같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전 mri를 찍는게 어떨까 싶은데 병원에서는 호전은 있으니 mri는 굳이 안 찍어도 된다고 합니다.

어깨 전문 병원을 기보는게 맞을까요?

딱히 병명도 없는 것 같고 자세 문제라고 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1년 가까이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이두근 최대 수축 시 통증 및 뭉침이 있고 이후에는 어깨 통증 및 겨드랑이 안쪽에 통증이 있고 추가적으로 손목 손가락의 저림이 발생하며 침 주사 체외충격파 및 물리치료등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봤지만 큰 효과를 못 봤다면 몇 가지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상완이두근 장두건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고 이두 최대 수축시 통증 및 어깨 앞쪽에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는 회전근개나 견관절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으며 신경이나 혈관이 모고가 쇄골 사이에서 압박되거나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이외에도 손목 및 손가락의 저림이 동반된다면 경추 신경의 문제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통증 및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반복되는 무리한 사용으로 인하여 어깨 주변 근육이 과긴장되었거나 목디스크 등 경추 질환이나 흉곽출구증후군 등 어깨 질환으로 인하여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으신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에서 MRI 등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단순근육뭉침이나 자세문제만으로 보기 어려울수있습니다. 주사치료와 물리치료를 오래 받았는데도 운동시 통증이 반복된다면 어깨 전문 정형외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회전근개, 이두건, 견갑부 신경압박, 목디스크 등도 함께 확인해야하므로 어깨와 경추를 모둥 평가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당분간 통증을 유발하는 웨이트 운동은 중단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기위한 전문진료를 우선 받아보시는것을 권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 증상을 봐서는 자세 때문에 목과 가슴사이의 공간이 작아져서 생긴 가슴문증후군이 의심됩니다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으면 치료도 잘못된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있으니 mri를 찍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1년 가까이 지속된 통증에 손목·손가락 저림까지 있다면 단순 근육 뭉침 외에 어깨, 목 신경, 흉곽출구증후군 등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치료와 물리치료에도 증상이 남고 운동 시 반복적으로 아프다면 어깨 전문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MRI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증상 지속과 저림 증상이 있어 추가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분간 통증을 유발하는 웨이트는 줄이고, 정확한 진단 후 재활운동 방향을 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상 답변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더라도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병원에 방문하시거나 정밀검사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깨에서 시작해 팔뚝 앞쪽인 이두근과 겨드랑이 부근까지 퍼지는 통증은 대개 어깨 관절을 둘러싼 회전근개나 이두건의 염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동 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인 만큼 구조가 매우 복잡해서, 한 부위의 미세한 손상이 주변 힘줄과 신경을 타고 넓은 범위의 방사통을 유발하곤 한답니다. 특히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겨드랑이 안쪽까지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이는 어깨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했거나 관절 내부에서 자극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은 통증이 있는 쪽 팔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머리 위로 팔을 높게 올리는 동작을 가급적 자제하면서 근육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아요. 집에서 가벼운 온찜질을 병행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염증 완화와 근육 이완에 큰 도움이 되지만, 혹시라도 통증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심해진다면 더 늦기 전에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휴식이 우선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조속히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증상의 진행 양상을 보면, 이두 근육의 긴장과 통증으로 시작해서 어깨, 겨드랑이 안쪽으로 퍼지고, 이후 손목과 손가락 저림까지 동반되는 패턴인데, 이건 단순히 이두근 자체의 문제만으로는 설명되기 어려운 흐름입니다.

    손가락 저림이 동반된다는 점이 핵심인데, 이건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받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어깨와 겨드랑이 안쪽 통증, 그리고 팔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저림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흉곽출구증후군이라는 질환을 떠올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목에서 팔로 내려가는 신경과 혈관 다발이 쇄골과 첫째 갈비뼈 사이, 또는 목과 가슴 주변 근육들 사이의 좁은 통로를 지나가는데,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는 상태입니다.

    자세 문제라고 설명받으셨다는 부분도 이 가능성과 맞아떨어집니다. 흉곽출구증후군은 어깨가 앞으로 말리거나 거북목 자세, 또는 특정 근육의 과사용으로 인한 불균형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적 요인은 일반 엑스레이나 기본 검사로는 잘 드러나지 않고, 임상적인 증상 패턴과 신체검진으로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두근 자체의 문제, 예를 들어 이두근 장두 힘줄염이나 어깨 회전근개 문제도 함께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런 경우 어깨 부위 통증과 이두근 긴장이 같이 나타날 수 있지만, 손목과 손가락 저림까지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림 증상은 신경학적 원인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MRI에 대해서는, 현재 담당 선생님이 호전이 있어서 필요 없다고 판단하신 건, 아마 어깨 관절 자체의 구조적 손상, 즉 회전근개 파열이나 관절 내 병변을 염두에 두고 판단하신 걸로 보입니다. 다만 손가락 저림까지 동반된 증상 전체를 설명하려면, 어깨 관절 자체보다는 목 부위, 즉 경추와 신경근 압박 여부, 그리고 흉곽출구 부위에 대한 평가가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헬스를 할 때만 증상이 심해진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데, 특정 자세나 동작에서 신경과 혈관이 압박되는 흉곽출구증후군의 특징과 부합하는 부분입니다.

    어깨 전문 병원을 가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지금 증상 패턴을 보면 어깨 관절 자체보다는 목과 어깨 사이, 그리고 신경 압박 여부를 함께 봐줄 수 있는 곳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신경전도검사를 통해 손목과 손가락 저림의 원인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고, 어깨 전문 병원에 가시더라도 경추와 흉곽출구 부위까지 함께 평가받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 문제로 진단받으셨다면, 단순히 근육을 푸는 것보다 자세 자체를 교정하는 재활 운동, 예를 들어 어깨뼈를 안정시키는 운동이나 가슴 앞쪽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풀어주면서 등 쪽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폼롤러로 가슴과 대원근을 푸는 것도 방향은 맞지만, 그것만으로는 근본적인 자세 불균형이 교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재활의학과나 도수치료를 통해 좀 더 구조적인 접근을 받아보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