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허리디스크 증상이 많이 좋아졌는데 병역판정은 어떻게 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기저질환
퇴행성 추간판 탈출증
복용중인 약
솔루펜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입니다.
저는 2025년 초부터 허리디스크로 고생했고, 처음에는 협착으로 의심되다가 이후 CT와 MRI 검사에서 디스크 돌출 및 퇴행성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할 때는 오후만 되면 허리가 20도 이상 굽고, 방사통 때문에 허리를 펼 수도 없었으며, 절뚝거리며 걸을 정도였습니다. 학교에서도 통증이 너무 심해 보건실에 누워 있다가 일어나지 못해 병원으로 간 적도 있습니다. 재활치료와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현재까지 치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예전보다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허리가 크게 굽거나 절뚝거리지는 않습니다. 평소에는 복대 대신 보정속옷을 착용하고 생활하며, 오래 앉아 있을 때만 복대를 착용합니다. 서 있을 때는 스탠딩 책상에 기대면 통증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아직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불편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회복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처럼 회복이 계속된다면 올해 9월쯤에는 완치는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은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병역판정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내년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게 되는데, 현재처럼 디스크 진단을 받았지만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있는 경우에는 현역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큰지, 아니면 사회복무요원(공익) 판정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병역판정은 MRI 소견을 더 중요하게 보는지, 아니면 검사 당시의 증상과 기능 상태를 더 중요하게 보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의료진이나 병역판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