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병원 가기가 너무 무서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병원 진료 자체가 무서운건 아니에요.. 주사도 잘 맞고 피 뽑기도 잘 하고 다 하는데
의사쌤이 너무 무서워요🥺,, 소아과 때까지는 다 착하셔서 병원가는거 진짜 좋아했거든요? 중학교 넘어와서 처음 정형외과를 갔어요 이유가 걸을 때마다 다리가 계속 힘이 풀려가지고 못걷겠는거에요.. 진짜 일부러 힘 푸는게 아니라 발을 딛고 나가면 힘이 풀려서 계속 주저 앉았어요.. 병원 들어가서 진료 보는데.. 의사쌤이 엑스레이 찍어보자고 했고 찍고나서 보니까 문제가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가라 그래서 나가고 있는데 다시 들어와보라고 하더니 갑자기 저보고 꾀병이라는거에요;;;;
제가 꾀병 부려서 병원갈 정도로 병원을 좋아하진 않거든요? 솔직히 치료비도 비싸고 굳이 왜 꾀병을 부리겠냐구요…. 그래서 ㅈㄴ 억울 했는데 의사쌤이 계속 정색하면서 이건 꾀병 말고는 말이 안된다 이런식으로 진짜 10분동안 저 앉혀놓고 “어머니 이거 보세요 이건 그냥 의학적으로 말이 안돼요. 왜냐하면@&₩&&”이런식으로 계속 엄마를 세뇌시키는거에요!ㅜㅜ 하..지방 사람이라 근처 병원도 다 문 닫아서 갈 곳이 없는데.. 최근에 허리가 숙일 때 손 안짚으면 안될 정도로 아파졌고 손목도 물구나무 못 설정도로 심해져서..ㅜ 꾹 참고 갈까요..아니면 그냥 집에서 버텨도 되는 걸까요?
그 때 결국 고정 해둔다고 깁스하고 몇만원 썼어요..지금 생각해보면 깁스가 굳이 필요 없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