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물을 많이 먹어도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물은 우리몸을 구성하는 구성품으로 적당항 양의 물의 매일 섭취해야 좋은 것은 알고 있는데요 이 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되면 우리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요 우리 몸에 필요 없는 물은 그냥 오줌으로 배출이 되고 몸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건 수분 중독이라 불리는 위험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답니다. 이런 경우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인체는 수분을 여과하는 한계치가 있답니다.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신장은 시간당 약 800ml~1L의 수분만을 배출합니다. 이 속도보다 빠르게, 아니면 과도한 양의 물을 단시간에 섭취를 하게 되면 신체는 미처 대응을 하지 못해서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가 급격하게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게 되면 세포 내부 삼투압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니, 혈액 속의 수분은 세포 안으로 이동해서 세포가 붓게 된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두통,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혼탁이 있으며, 치명적인 부분은 뇌세포의 부종으로 보시면 됩니다. 뇌는 두개골 안에 갇혀 있어서 부풀어 오를 공간이 없어서, 뇌압이 상승하면 경련, 혼수상태까지 이르고, 최종적으로 사망까지 갈 수 있습니다.(정말 드문 케이스이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미리 1시간 마다 가볍게 100~200ml씩 미지근한 정수물을 마시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하루 1.5~2L가 이상이 적절하며, 물론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 사람마다 필요한 수분 섭취량이 다르지만, 전해질 음료(무가당)도 함께 보충해서 혈중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 손발 부종, 신장 부담, 소화 장애 등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은 일정량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지만 짧은 시간 내 많은 수분 섭취는 배출 속도에 영향을 줘서 전해질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일반 성인 기준 하루 1.5~2L 정도가 권장되므로, 적절히 섭취하시길 추천합니다.
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이 처리할 수 있는 속도를 넘어서면서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여 세포가 붓고 두통, 메스꺼움, 심하면 경련이나 의식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넘어 체액의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면 뇌세포까지 부풀어 올라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격과 활동량에 맞게 적정량을 나누어 마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