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다리가 짝짝이인데 제 골반이 틀어진건지 클때 짝짝이가 된건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저는 고3이고
예전부터 저렇게 의자에 앉을때 다리를 꼬아서 앉았는대요 (대략 5년 정도) 2년전부터 뭔가 이상함을 직감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모아서 판대기를 대면 수평이 안맞아서 팬이나 공이 한쪽으로 굴러가고 체감상 2cm정도 차이가 나는거같아요(앉아서 제봤을때 기준) 근데 이게 골반이 틀어진건지 한쪽 다리만 적게 큰건지 모르겠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신체 불균형으로 인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유지해 오셨다면, 그 영향으로 신체 정렬이 변화했을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다리 길이 차이가 느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골반의 틀어짐 때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성장이 거의 완료된 10대 후반에 다리 길이 자체가 물리적으로 달라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신 다리를 꼬는 습관이 5년간 지속되면서 골반이 한쪽으로 회전하거나 기울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골반에 붙어 있는 다리뼈의 위치가 변하면서 마치 다리 길이가 차이 나는 것처럼 체감되는 것입니다. 앉았을 때 수평이 맞지 않고 물건이 굴러가는 것도 골반이 비대칭하게 기울어져 있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이는 단순히 다리의 길이나 뼈의 문제가 아니라, 골반과 척추를 이어주는 근육들이 비대칭적으로 굳어버린 '근골격계 불균형'의 결과입니다. 지금은 통증이 없더라도 이 상태가 방치되면 향후 척추 측만이나 만성적인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의 조치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의자에 앉을 때 다리 꼬는 습관을 즉시 중단하십시오. 다리가 꼬고 싶어질 때는 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붙이고 무릎을 나란히 모으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십시오.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도 골반의 높이 차이와 척추의 정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도수 치료나 스트레칭 교정을 통해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셋째, 골반 교정 스트레칭을 매일 습관화하십시오. 특히 고관절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동작들이 도움이 됩니다.
아직 신체가 유연한 10대이므로 지금부터 자세를 바로잡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이니 공부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병행하며 자세를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질문의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며 다리를 꼬는 등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은 골반틀어짐이나 자세불균형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불편이 있으시다면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갑작스러운 오른쪽 왼쪽다리의 차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데 대부분은 골반이 틀어진 것 입니다.
그리고 질문자 분께서 5년동안 다리를 꼬아 앉아서 골반이 틀어졌을 확률이 너무 높습니다
틀어졌는지 확인하는 법은 바지선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본인이 정확히 입었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바지선을 확인했을 때 골반의 위치차이가 바지선 기준으로 있으면 틀어진 것입니다.
또한 엎드렸을때 다리길이 앉아서 다리뻗었을 때 다리길이 누웠을 때 다리길이차이가 다 다르면 그것도 골반이 틀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골반이 틀어졌을 경우 절대로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하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외형적인 다리길이 차이인지 구조적인 다리길이 차이기 있는 것인지는 줄자를 통해 파악이 가능한데요, 바로누워있는 상태에서 타인이 측정히는 것을 기준으로 배꼽에서부터 안쪽 복숭아뼈는 외형적인 다리길이이고 골반의 전상장골극 부터 안쪽 복사뼈는 실제 다리길이 이므로 이것을 측정해보신후에 좌우 차이가 2.5cm 이상 심하게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를 5년 정도 한쪽으로 꼬고 앉았다면 골반 기울어짐, 근육 불균형, 자세 습관 때문에 좌우 높이가 달라 보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실제 다리 길이 차이인지, 골반이 틀어져서 그렇게 보이는지는 사진이나 자가측정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고3이라 아직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정형외과에서 골반·하지 X-ray를 찍어보면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다리 꼬는 습관은 중단하고, 허리·골반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통증이 있거나 차이가 눈에 띄게 크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다리 꼬는 자세는 자제해주시고 스트레칭 꾸준히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랫동안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때문에 골반이 기울어지거나 자세가 비대칭이 되어 다리길이가 달라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서있을때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바지가 한쪽만 더 끌리거나, 걸을때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는 느낌이 있다면 골반 또는 척추 정렬의 영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선천적이거나 성장과정에서 한쪽 다리가 실제로 조금 덜 자란 경우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단순 관찰만으로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고3이라면 성장도 거의 마무리된 시기이므로 정형외과에서 다리길이 측정과 골반 X-ray촬영해 보면서 실제 다리길이 차이인지, 자세와 골반 정렬문제인지 비교적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