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도 카페인이 들어있을까요?

커피를 마시면 잠이 잘 오지않아 되도록이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근데 간혹 디카페인을 마셔도 잠이 잘안오네요.....ㅠ

디카페인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카페인에 예민한 편이라면 디카페인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카페인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디카페인 커피도 1잔에 대략 2~15mg 정도의 카페인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커피에 비하면 훨씬 적은 양이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분에게는 이정도도 수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페인은 사람마다 몸에서 제거되는 속도와 민감도가 달라서, 오후나 저녁에 마신 디카페인 커피가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나 이른 점심 시간에 드시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하루 1~2잔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커피뿐 아니라 녹차, 홍차, 초콜릿, 에너지 음료 등에서 카페인이 들어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100% 제거한 것은 아니며, 약 1~10mg의 미량 카페인이 남아있어 민감한 분은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후 늦게 마시거나 카페인 대사가 느린 경우 잠들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에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녁에는 커피 대신 데친 양배추, 당근이나 부드러운 두부, 삶은 달걀 같은자극 없는 식다으로 속을 편안하게 하고, 음료느느 미지근한 물이나 순한 보리차로 대체하는 것이 숙면에 유리합니다.

    • 위장 보호 식단: 카페인 민감도가 높다면 저녁 음료를 줄이고, 데친 채소와 부드러운 단백질 중심 식단으로 속과 신경을 편안하게 유지

    • 수분 루틴: ㅇ ㅗ후나 저녁에는 디카페인 커피 대신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를 담아 자주 나누어 마시는 수분 습관을 추천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미량의 카페인이 분명히 들어있답니다. 디카페인은 카페인이 100% 완전히 없는 상태가 아닌, 가공 공정을 거쳐서 원두 속 카페인을 90% 이상 걸러낸 제품을 의미합니다. 국내 식약처 기준상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하면 디카페인 표기가 가능하고, 국제 기준(약 97-99% 제거)을 적용하더라도 한 잔당 보통 2-5mg에서 많게는 10mg 안팎의 카페인이 여전히 잔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페 브랜드나 추출 방식에 따라서도 잔류량이 달라져서 생각보다 많은 양을 마시게 될 수도 있답니다. 일반 아메리카노 한 잔(약 100-150mg)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수준이지만, 간에서 카페인을 분해하는 대사 효소가 적거나 신경계가 민감한 체질이시면 이런 미량만으로도 각성 반응이 충분히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나 체질에 따라서 카페인 반감기가 8-10시간 이상 길어지는 분들은 늦은 오후나 저녁에 섭취한 적은 양조차 밤새 뇌의 수면 유도 작용을 방해할 수 있답니다. 여기에 더해서 커피 향과 맛이 주는 뇌의 조건 반사나 혹시 오늘도 잠을 설칠까 하는 심리적인 긴장감까지 더해지면서 불면을 겪에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카페인에 취약하실 경우 늦은 시간대에는 디카페인 커피도 아예 피하시는 것이 좋고,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보리커피(오르조), 치커리 뿌리차, 작두콩차나 루이보스, 캐모마일같은 순수 허브차, 또는 따뜻한 보리차를 드시는 것이 편안한 숙며네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