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부동산

기운찬다향제비75
기운찬다향제비75

아파트 월세전환 사기인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미분양 아파트 월세전환 한다고 해서

신청서를 내고 왔는데 당첨이 되었다고 하네요

혹시 사기는 아닐지 궁금해요

아파트는 힐스테이트였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인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단기 임대 등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대주체가 건설사인지 시행사인지 등을 파악하여 임대주체와 계약하는 것이 맞는지를 확인해보시고 아파트에 다른 문제(일반 분양자와의 갈등 등)는 없는 지 등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 월세전환 신청 당첨 통보만으로는 사기라 단정짓기엔 부족하지만, 여러 면에서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즉시 수락하기보다는 잠시 멈추고 검증부터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계약서 작성 전까지 금전이 넘어가면 위험 부담이 크게 증가합니다

    당첨되었다고 했을 때 권리행사가 가능한가, 실제 계약이 가능한가를 확인하세요

    전문가(공인중개사, 변호사 등)에게 단지 정보와 제안 내용을 보여드리고 진위 여부 자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얼마전 미분양 아파트 월세전환 한다고 해서

    신청서를 내고 왔는데 당첨이 되었다고 하네요

    혹시 사기는 아닐지 궁금해요

    아파트는 힐스테이트였습니다

    ==> 사기방지를 위해서는 현장방문, 권리관계 분석, 보증금 규모의 적절성을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의 내용만 보고는 사기라고는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분양아파트의 경우 시행사가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행사는 이러한 미분양물량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 저렴한 월세임대로 전환하는 등의 방법으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경우가 최근 지방에서는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 경우도 이러한 목적으로의 전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환물량의 경우 임대인이 시행사(건설사)일 가능성이 높기에 오히려 개인보다는 더 안전한 경우가 많고, 주변시세보다 낮게끔 임대차를 하기 떄문에 세입자입장에서는 유리하다고 보는 시각이 더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 미분양 아파트 등을 이용한 전세대출 사기 사례들이 여러 건 보고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위조 임대차 계약서나 이중계약을 통해 전세보증금을 편취하는 수법이 많습니다.

    힐스테이트 같은 대형 브랜드 아파트라고 해도 미분양 물량을 이용한 전세 사기 위험은 완전히 배제 할 수 없으며 특히 월세 전환 과정에서 계약 조건이 불투명하거나 과도한 대출 권유가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단순히 월새 전환한다는 내용만으로는 사기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미분양이라면 어떻게든 빼려고 하는 노력 중 하나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계약 전 반드시 등기부등본과 임대차 계약서 확인을 하시고 집주인 또는 공식 대리인인지 확인하시고 계약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또한 관리비 체납이나 미납 여부 등을 체크하시고 불안하시다면 공인중개사 도움을 받아 진행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최근 전세사기 여파로 인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중 월세전환형 분양전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최대 10년)와 계약 조건 충족 시 확정된 매매대금으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웁니다. '힐스테이트'라는 아파트 브랜드도 이러한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경우가 검색 결과에서 확인됩니다.

    사기 의심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만약 일반적인 임대 계약이 아닌, '분양권 전환' 등을 언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계약이라면,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업 인허가 및 승인 여부: 해당 아파트 사업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 대상인지, 사업승인 및 입주자 모집 승인이 정식으로 났는지 관할 지자체나 HUG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사기 사례는 사업승인조차 나지 않은 상태에서 HUG 보증을 악용하여 계약금을 편취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시행사 및 신탁사 관계 확인: 월세나 보증금을 누구의 계좌로 입금하는지 확인하고, 해당 부동산이 신탁 등기가 되어 있다면 신탁사의 동의가 있는 임대차 계약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신탁 부동산의 경우 신탁사 동의 없는 임대차 계약은 법적 효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계약 내용의 투명성: '월세전환'이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과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는지, '분양' 또는 '소유권 이전' 조건이 계약서에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다음 단계로 조치할 사항

    1. 계약서 및 홍보 자료 정밀 검토

    계약서의 임대인(소유주)이 누구인지,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및 보증 기관(HUG 등)을 확인합니다.계약서에 분양전환 조건(확정 매매대금, 시점 등)이 명시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2. 전문가의 도움 요청 계약 전이라면, 변호사 또는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에게 계약서 검토를 요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만약 이미 계약을 진행했고 사기가 의심된다면, HUG 전세피해지원센터나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