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요
전학 간 고등학교에서 왕따로 자퇴, 히키코모리 1년, 대학 1년 조기입학했으나 술자리에 못 껴서 부적응으로 휴학.
지속되는 우울감으로 친구도 점점 사라졌습니다.. 1년 전에는 가장 오래된 친구가 저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손절했습니다.
최근에는 집에서 쉬다가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고, 인간관계에 트러블은 없습니다. 다만 너무 소극적이라 처음엔 뭔가 애매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말하라는 피드백을 들었었어요.
집에 돌아오면 잘리는 게 아닐까, 나를 안좋게 보고 내치지 않을까..등의 고민을 아직도 합니다. 일에서만이 아니라 사적 관계에서도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날 버리지 않을까 손절당하지 않을까 불안해해요.
어릴 때만 해도 굉장히 활달한 성격이었고 무리지어 친구들과 노는 걸 좋아했었는데, 이제 말을 잘 안하다보니 말도 어눌해지고 말투도 이질감이 들게 변해갑니다. 제가 느낄 정도로요.
지금처럼 사회에 부딫치다 보면 나아질 수 있나요? 아니면 나아진 경험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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