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손저림현상, 뒷목뻐근 원인 좀 알려주세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손이 저려요 ㅠ 왜이런건가요
요 며칠 계솓 이러더니 오늘운 자고 일어났는데 뒷목까지 뻐근하네요 …. ㅜㅜ제발 원인을 알고싶어요 제가 자는 자세가 잘못돼서 이런걸까요 ..?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아침에 손이 저리고 목까지 뻐근하다면 수면 자세, 베개 높이, 목 근육 긴장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목디스크처럼 신경이 눌리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베개 높이를 조절하고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림이 계속되거나 낮에도 증상이 있으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을실 거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저리고 뒷목이 뻐근한 건, 20대 여성에서 꽤 흔하게 보이는 패턴이에요.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수면 중 자세입니다. 엎드려 자거나 팔을 머리 밑에 깔고 자는 경우, 또는 목이 한쪽으로 꺾인 채로 장시간 유지되면 — 경추(목뼈) 주변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 상태에 놓이고, 동시에 팔로 가는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을 받으면서 저림이 생깁니다. 자고 나서 활동하면 풀리는 패턴이라면 이쪽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볼 건 흉곽출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입니다. 목과 어깨 사이 공간이 좁아지면서 신경·혈관 다발이 눌리는 건데, 특히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자세(라운드숄더)가 있는 분들한테 많이 나타나요. 평소에 장시간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쓰는 환경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손목을 굽힌 채로 자는 경우에 정중신경이 눌려서 엄지·검지·중지 쪽이 주로 저려요. 자다가 손을 털면 좀 낫는 느낌이 있다면 이쪽도 봐야 합니다.
가끔은 경추 추간판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가 신경근을 자극하면 목 통증 + 팔 저림이 같이 오거든요. 20대라고 해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요 며칠 계속된다고 하셨는데, 일단은 베개 높이와 수면 자세를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 정렬이 틀어져서 근육 긴장이 누적됩니다. 옆으로 자는 분이라면 베개를 어깨 너비만큼 높여서 목이 수평이 되도록 하는 게 좋고,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다면 이건 가급적 고치시는 게 맞습니다.
증상이 아침에만 나타나고 활동하면 풀린다면 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저림이 하루 종일 지속되거나, 특정 손가락에만 집중되거나, 팔 힘이 빠지는 느낌이 동반된다면 — 신경 압박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정형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잠자는 자세나 베게높이문제로 목과 어깨 주변 신경이 압박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팔을 깔고 자거나 목이 과하게 꺾인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손 저림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베개 높이를 조절하고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보는것이 도움됩니다. 다만 손 저림이 낮에도 계속되거나 한쪽 팔의 힘이 약지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목디시크나 신경압박 문제도 고려해야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해보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주무시는 자세만에 의한 것은 아닐 수 있는데요, 목통증과 손저림이 동반된다면 디스크와 같은 질환에 의한것일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목에서 시작된 신경은 어깨와 팔을 거쳐 손가락 끝까지 아주 길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뒷목이 뻐근하면서 손이 저린 증상은 주로 목 부위의 신경이 압박을 받을 때 흔히 나타납니다. 일상생활에서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이거나 모니터를 향해 턱을 내미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와 주변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이런 신경 자극이 팔을 타고 내려가 손끝까지 저릿한 느낌이나 감각 이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된다면 단순히 근육이 뭉친 차원을 넘어 신경이 보내는 일종의 경고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피셔야 해요. 평소에 틈틈이 가슴을 펴고 고개를 뒤로 천천히 젖히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면 목뼈의 배열을 바로잡고 신경 압박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저린 증상이 밤에 더 심해지거나 손가락의 힘이 약해지는 기분이 든다면 가까운 곳에서 정밀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고 관리하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