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아침과 저녁을 먹는 적절한 타이밍과 음식은?

뇌전증(간질병)에 좋은 생활습관에는 어떤것들이 있어요? 좋은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은,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운동으로 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뇌전증 관리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하면서 뇌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입니다. 뇌 세포의 안정을 위해서 취침은 밤 10~11시, 기상은 아침 6~7시로 정해서 매일 7~8시간 충분히 주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 부족은 발작을 유발하는 큰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식사 타이밍도 수면 리듬에 맞춰야 합니다. 아침 식사는 기상 후 1시간 이내(오전 7~8시)에 해서 뇌에 공복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좋고, 저녁 식사는 취침 3~4시간 전(오후 6~7시)에 마쳐야 위장에 부담이 없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답니다.

    뇌전증 완화에는 의학적으로도 활용되는 저탄수화물 고지방(케톤식) 성향의 식단이 좋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중 1:2:7~1:3:6 비중으로 아침에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는 달걀 요리, 아보카도, 견과류, 요거트를 추천드리며, 점심에는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에 브로콜리 구이, 저녁에는 뇌신경 보호와 염증 완화에 좋은 오메가3이 많은 연어, 고등어같은 생선류에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채소를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그 반대로 흰쌀밥, 밀가루, 설탕이 많이 든 간식(빵, 디저트, 면, 떡, 음료, 과자, 주스)은 혈당을 출렁이게 해서 뇌에 자극을 주니 멀리해주셔야 합니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여서 발작 빈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과한 탈수, 탈진은 위험할 수 있으니 숨이 너무 가쁘지 않는 수준의 가벼운 산책(하루 식후 20분 산책, 실내 자전거 15분, 요가나 전신스트레칭 10분)을 주 4~5회 규칙적으로 이어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뇌전증이 있으시다면 식사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충분한 수면인데요,

    수면 부족은 발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기상과 취침시간을 매일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밤 11시 전후에 잠들어 7~9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주말에 늦잠을 자거나 밤새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식사는 기상 후 1시간 이내, 저녁 식사는 취침 3시간 전까지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인데요, 아침에는 계란, 두부, 그릭요거트 같은 단백질과 현미밥, 오트밀, 통곡물빵 등을 함께 드시는 것이 좋고, 저녁은 과식을 피하고 생선, 살코기, 채소 위주로 가볍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탈수와 저혈당도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전문의 지도하에 케톤식이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 후 진행해야 합니다.

    운동은 걷기, 자전거, 가벼운 근력 운동처럼 꾸준히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는 편인데요, 다만 수영, 등산 등은 발작 위험도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전증 관리는 규칙적인 수면, 규칙적인 식사, 꾸준한 약 복용, 적절한 운동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안정적인 컨디션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