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나 빌라 같은 이웃들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이유
옛날에는 이웃들과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냈지만, 지금의 모습은 너무 무섭고, 싸우고, 여러가지로 이웃들이 웃음이 없어진 모습을 보면 슬픈 마음이 듭니다..ㅠㅠ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은 철저히 독립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중심의 주거 환경이 되어 소통이 힘들어졌습니다.
현관문을 닫는 순간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는 구조가 물리적으로 사람들의 사이를 멀어지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제 옆집 사람보다 스마트폰 너머의 타인과 소통하는게 더 익숙해진 시대입니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갈등을 풀기보다는 관리사무소를 통하거나 익명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방식이 보편화되다 보니 오해는 깊어지고 직접적인 대화는 퇴화되어 웃음이 없어졌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되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의 경우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듯이 서로 간에 상부상조하면서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화되고 각 세대에 대한 프라이버시가 중요시 되면서 이웃사촌이 아니라 이웃원수 개념이 더 많아 지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좀 손해보더라도 서로간에 양보하면서 사이 좋게 잘 지냈는데 요즘은 조금도 손해보지 않을려고 하고 서로에게 피해를 주면 고소고발이 난무하다 보니 사회문화가 많이 변해서 마음이 안좋다 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회속에서 너무 빡빡하게 삶을 살아가고 서로간에 비교를 하면서 우위를 경쟁을 하다보니 개인화가 점점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과 많이 달라진 삶의 방식 때문이 아닐까요? 예전에는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았던 것처럼 동네 사람들과 음식도 나눠먹고 자연스래 놀러가서 잠도 자고 하는 것들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죠. 그런데 지금은 핵가족화 되가면서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졌고 이에 따라서 주변과 친하게 지내기 보다는 나의 삶이 우선이다라는 인식들이 먼저 생겨난거 아닌가 싶습니다. 삶의 구조 자체가 달라지게 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이웃들과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냈지만, 지금의 모습은 너무 무섭고, 싸우고, 여러가지로 이웃들이 웃음이 없어진 모습을 보면 슬픈 마음이 듭니다..ㅠㅠ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 인구가 많다보니 인심이 흉악해서 그러한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해서 조금씩 양보를 하면서 생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과거에는 한 동네에서 수십년을 살며 대를 이어 이웃을 맺었지만 지금은 아파트나 빌라가 거주 공간을 넘어 핵심 자산이 되었습니다. 투자 가치에 따라 이사를 자주 다니게 되면서 이웃을 오래 함께할 동반자가 아닌 잠시 스쳐 지나가는 타인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 큽니다. 현대인들은 업무와 학업, 그리고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정신적 여유를 많이 잃었으며 집에 돌아오면 누구와 대화하기보다 나만의 휴식이간절해지다 보니 옆집의 작음 소음조차 나의 휴식을 방해하는 공격으로 느껴져 웃음 대신 날 선 반응이 먼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흉흉해지면서 모르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기본값이 되었으며 예전에는 문을 열어두고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이 미덕이지만 지금은 사생활 보호와 안전이 최우선이 되다 보니 먼저 다가가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부담이나 위협이 될까봐 스스로 벽을 쌓게 된 측면도 있습니다. 이웃과 나누던 수다의 즐거움을 이제는 스마트폰 속 커뮤니티 SNS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는 바로 옆에 살지만 마음의 관심사는 저 멀리 있는 온라인 세상에 있다 보니 정작 눈앞의 이웃과 눈을 맞출 일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