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세대출자금으로 계약한 원룸 재계약 고민입니다...
제가 중기청 전세자금대출로 계약한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요. 재계약 할 지 안 할 지 고민 중입니다.
이유는 다른 지역에서 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은 바로는 앞으로 전세가가 올라갈 전황이라고들 하는데, 제가 당장 목돈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어느 지역에서 일 할 지 불분명한 상황이고, 현재 살고 있는 자취방 근처에서 일을 하게 되더라도 만약 전세가가 오르면 목돈이 없어서 재계약 할 때 매우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됩니다.
자취방 지역은 용인시 수지구 이고요.
전문가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본인의 상황을 본인 스스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제3자가 어떠한 판단을 내려드릴수 없습니다. 즉, 확실하게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직장의 경우 재계약시점까지 어떠한 최종 확정이 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재계약을 하셔야하고 전세가 상승의 경우는 실제 협의를 해보야야 하나, 갱신청구권이 있다면 최대 5%이내로 제한할수 있기에 이를 기준으로 미리 대략적인 자금운영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결국 재계약협의 시점 (만기 6~2개월전_) 임대인과 재계약에 대한 조건 협의를 해보시고 회사의 경우도 중도해지 가능성을 판단하여 2년이 아닌 1년단위로 혹은 특약에 중도해지시 발생할수 있는 패널티등에서 이를 낮추는 내용을 기재할수 있도록 협의를 하시는 방법도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본인 가치판단 문제입니다.
만약 서울로 이직한다면 결과적으로 방은 빼셔야 할 거고
용인으로 구한다면 그대로 유지하셔야겠죠.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일자리가 바뀌지 않을 경우 계속 살고 싶은 경우는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를 해서 2년 더 연장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묵시적 갱신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만일에 2년 안에 이사를 가야 될 경우 3개월전에 임대인에게 통보를 하게 되면 중도해지가 가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상황이 정확히 언제, 어디로 이동할지 모르는 상태라면 임대인께 상황 설명을 드리고 6개월에서 1년 단기 재계약을 협의해보는 방향이 좋을거 같습니다
가능하면 기존 보증금 유지로 재계약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집주인이 보증금 인상을 요구한다면, 중기청 대출 한도 내에서 증액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시고, 부족한 금액에 대한 준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다른 곳으로 갈 확률도 있고 그렇지 않을 확률도 있다면 현재 거주하는 곳을 계속해서 연장해서 거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지는 못합니다.
만약 다른 곳으로 가서 일해야 한다면 그 때 세입자를 구하고 중개수수료 부담하면서 계약을 해지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을 드린다면 재계약이 안정적이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이유로는 재계약의 경우 상승폭이 5%이내라는 부분과 현재 거주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이직 가능성이 있으시다면 집주인과 단기 계약 또는 계약 해지시 위약금 최소화 등의 특약을 협의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위 2가지 방법이 저는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며 저는 개인적으로 재계약을 선택할 것 같으니 참고하셔서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