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매번 학원가기 전에 친구와 약속을 잡네요

초4 아이가 학원을 가지 전에 친구와 항상 통화로 약속을 잡습니다. 친한 친구와 영어학원 같이 다니는데 항상 학원 30분 전에 만나는데 매번 통화로 약속 조정을 하네요. 이런건 그냥 내버려 두는게 나은 걸까요? 제가 볼떈 비효율적으로 넘 일찍 만나고 연락해서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와 약속을 조율하고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는 과정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30분 이상 일찍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몇시에 만나면 좋을지 스스로 정해보자'고 알려주세요. 효율성보다 또래관계와 자기 조절을 배우는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6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원을 가기 전 친구와 약속을 잡고 친구와 놀이 및 활동을 하면서

    학원에 제 시간에 가고 학습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라면 아이의 활동을 제한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이와 친구와 교감을 하면서 소통을 하는데 있어 사회성에 중요한 부분 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제 할 일을 다 하지 못하고 학원 시간을 잘 지키지 않음이 크다 라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은 후 단호함으로 친구와 통화를 하며

    만나면서 같이 노는 것은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친구와 함께 놀이를 하기 전,

    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마무리를 짓은 후, 그리고 학원 수업이 끝난 후에 친구와 놀이를 한 후

    제 시간에 가정으로 다시 돌아야 함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친구와 직접 연락해서 약속을 조율하고 같이 학원가는 것은 좋은 사회생활 연습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대화를 하면서 약속을 잡고, 시간을 맞추면서 조금 즐겁게 놀다가 가는 게 아이에게 학원가는 재미를 만들어 주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면 친구와 약속을 잡고 시간을 조율하는 것 자체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사회적 경험입니다. 매번 통화하고 시간을 쓰는 게 조금 비효율적으로 보여도 아이가 친구와 관계를 맺고 스스로 약속을 정하는 과정이라면 굳이 부모가 개입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반대로 친구와 약속으로 인헤 학원에 늦거나, 다른 할 일을 못하거나, 준비에 지장이 생기는 정도라면 그때는 아이와 시간을 정해서 조율해보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초4라면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하고 조율하는 과정 자체도 사회성이나 의사소통을 배우는 경험이라 너무 간섭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매번 너무 일찍 만나 학원 준비가 급해지거나 시간 관리가 흐트러진다면 규칙을 하나 정해 보세요. 예를 들어 학원 가기 10분 전까지는 집에서 준비하고, 그 이후에 친구를 만나자고 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계산하게 하는 겁니다. 친구와 통화하는 것 자체를 비효율적이라고 보기보다는 약속을 정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숙제나 준비물 등을 챙기는 데 지장이 생긴다면 그때는 함께 시간표를 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매번 약속을 잡고 30분 일찍 만나 수다를 떠는 것은 아이 나이대에 또래 친밀감을 쌓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작 중요한 학원 수업에 늦지 않고 과제를 잘 챙긴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만약 친구와 놀다가 학원에 지각을 하거나 숙제 준비가 소홀해진다면 만나는 시각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어요.

    매번 통화로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학원 가기 20분 전에 특정 장소에서 만나기]처럼 구체적이고 고정적인 약속을 정하도록 유도하여 통화 빈도와 준비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첫째 아이가 학원을 가기전에 꼭 친구들하고 약속 잡는군요~

    아무래도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은.. 아이가 하필 학원 가기전에

    친구와 통화하며 약속을 잡는 모습이 당연히 신경쓰이고

    답답하실 수 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아이가 학원가기전에 친구를 만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거나 그러는 부분은 없는거지요?

    그렇다면 저는..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아이에게 특별히 위험한 일이 있는다거나

    아니면 약속때문에 학원에 늦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은

    저는 아이가 학원가기전에 친구들을 만난다고 해도

    관여를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오히려 아이도 학원가는게 스트레스 일수도 있는데

    아이가 학원가기전에 친구를 만나다 보면은

    학원에 대한 스트레스를 미리 줄일수도 있는 분이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풀어져야 아이도 학원가서 집중을 할 수 있어요~

    또 아이가 학원가기전에 꼭 친구를 만난다는 것도

    그 친구와 사이가 많이 깊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또래 사회성을 키워주니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를 만나느라 학원에 늦거나, 이런 문제가 생기지만 않는다면

    그냥 기분좋게 지켜봐 주시는 것이 좋아요^^;

    5

    정 마음에 걸린다고 생각이 드시면은

    "친구랑 만나고 가는건 정말 좋아"

    "그런데 학원시작 5분 전에는 꼭 교실에 앉아있자" 하는 정도의

    조언을 해주면 좋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매번 연락하는게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상황을 묻고, 시간을 맞추고, 약속장소를 정하는 관계 형성의 기술을 스스로 연습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책임감과 소통 능력이 길러 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학원 지각 여부, 안전 문제,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 등만 확인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면 친구와 만나기 위해 시간을 조율하고 약속하는 과정 자체가 사회성과 자기주도성을 배우는 경험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학원에 너무 일찍 가거나 숙제 식사 시간이 부족해진다면 몇시까지 준비를 끝내야 한다는 기준만 정해주세요. 친구와 연락하는 것 자체를 제한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시간관리를 해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친구와 약속을 정하는 것은 아이만의 사정과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이 볼 때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셔야 해요. 아이에게는 그 방법이 효율적일 수 있으며 친한 친구와의 소통으로 인해 독립심과 사회성 약속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존중해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런 약속 조정에 대해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제지를 하시는 것이 맞지만 뚜렷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그냥 아이를 믿고 존중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