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한 김나는 밥을 식혔다가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되는 되는 건가요?

냉장고 온도가 낮아서 그냥 밥을 해서 식힌 후 냉장보관했다가 데워서 먹는데요.

데우면 저항성 전분이 되는 건 아닌가요? 근야 식은채로 먹어야 저항성 전분인지 궁금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따뜻하게 데워드셔도 저항성 전분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밥을 억지로 드실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갓 지은 뜨거운 밥을 식혀서 냉장고(약 4도)에 12~24시간 정도 넣어두면, 전분 분자들이 단단하게 뭉치면서 소화 효소에 잘 분해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으로 구조가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한 번 생긴 저항성 전분은 생각보다 구조가 안정적이라서, 드시기 좋은 온도로 살짝 데운다고 해서 쉽게 깨지지는 않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드셔도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칼로리 흡수를 줄여주는 저항성 전분의 건강상 이점을 똑같이 누리실 수 있으니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밥을 너무 뜨겁게 펄펄 끓이거나, 과하게 오랫동안 가열하면 전분 구조가 다시 풀릴 수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드시기 편할 정도로만 적당히 데워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제 편하게 데워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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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매일 밥을 하기는 번거로워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밥을 데워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갓 지은 밥을 식힌 뒤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 먹는 과정에서도 저항성 성분이 어느정도 생성될 수 있습니다.

    밥을 지은 직후의 전분은 소화가 잘 되는 구조이지만, 식히는 과정에서 일부 전분이 구조적으로 변화하면서 소장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저항성 전분은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밥을 식혀서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이기도 한데요,

    다만 한 번 냉장했다가 다시 데워서 먹는 다고 해서 저항성 전분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는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차갑게 먹는 것보다 효과가 약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차갑게 먹는 것보다 냉장 후 적당히 데워 먹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이 경우에도 어느 정도 효과는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밥을 식혔다가 냉장 보관 후 재가열해서 먹어도 저항성 전분 효과는 일부 유지되며, 차갑게만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식히는 과정이 중요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