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래걸으면 허리가 아픈데 잘못 걷는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가 허리디스크 4,5번이 살짝 늘어나서 스테로이드성 주사도 맞은 적 있는데 오래 걷고나면 허리가 너무 아파요 걷는습관이 잘못 된 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걷는 동안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평소 보행 자세와 척추 주변 근육의 상태를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대개 상체를 너무 앞으로 숙이거나 반대로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 습관이 있으면 척추 뒤쪽 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통증이 생기기 쉽거든요. 특히 장시간 걸을 때 이런 자세 불균형은 허리 근육의 긴장도를 높여 피로를 유발하게 된답니다.

    또한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복근이나 기립근 같은 코어 근육이 약해져 있는 경우에도 허리가 그 하중을 오롯이 견뎌내느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신발 밑창이 한쪽만 유독 닳아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데, 발의 균형이 무너지면 그 충격이 고스란히 척추로 전달되기 때문이지요. 걷기 전후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선을 정면 15미터 앞을 향하게 하고 가슴을 가볍게 편 상태에서 배꼽을 등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고 걸어보세요. 보폭을 너무 크게 하기보다는 평소보다 조금 좁혀서 가볍게 걷는 것이 허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리해서 오래 걷기보다는 짧게 자주 걷는 방식으로 양을 점차 늘려가며 몸 상태를 살피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래 걷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보행습관쁀 아니라 요추 추간판 탈출증 자체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폭을 과하게 크게 하거나 허리를 과신전한 채 걷는 습관은 통증을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부에 힘 주고 허리를 중립으로 유지하며, 짧은 보폭.편한 속도로 걷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지속되고 물리치료.코어운동 교정이나 추가 치료를 정형외과에서 상담해보세요.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허리 염좌 등으로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무리한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이나 활동을 하신다면 통증이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걸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시 통증이 유발되신다면 즉시 중단 하시고 쉬어 주셔야 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상태라면 오래걸을때 통증이 생기는건 흔합니다. 허리가 과하게 젖히거나(과신전) 보폭이 너무 크고 발을 세게 딛는 습관은 통증을 더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걸을때는 로 리를 걷기 세우고 시선은 정면, 보폭은 약간 줄이고, 복부에 힘을살짝주어 코어를 잡아주면 허리부담이 줄어듭니다. 평소에는 무릎을 가볍게 안고 가슴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이나 누워서 골반기울이기 운동이 도움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이러한 경우 걷는 습관의 문제라기 보다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 협착증과 같은

    질환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고 조치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장시간 걸을 때 허리에 긴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허리의 아래부분은 골잔과 연결되어 있어 걷는동안 골반이 움직일 ㅋ대 지속적으로 같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디스크가 있던 부위에 근육 긴장으로 자극이 발생하여 통증이 나타날 수 있겠는데요, 증상이 지속되어 발생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지만, 장시간 걷기 중 휴식을 취하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시며 경과를 지켜보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4~5번에 있으시고 오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면 걷는 습관 자체의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허리 구조의 문제 및 걷는 부하가 같이 겹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마나 걸으시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아직까지 허리를 지지해주는 근육이 약하다보니 그로 인해서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다보니 그 충격이 허리 근육으로 그대로 전달되고 하면서 근육의 피로로 인해서 과부하로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허리를 지지하면서 안정성에 관여하는 코어 근육에 대한 강화운동을 조금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대표적인 코어 근육 운동으로는 플랭크와 브릿지 버드독 데드버그와 같은 운동이 있습니다.

    본인 상태에 맞게 조금씩 강도를 조절해가면서 운동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걷는 것 같은 경우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금씩 시간을 늘려보시면 좋을 것 같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잠시 휴식을 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기존에 요추 4번과 5번 디스크 돌출 병력이 있다면, 오래 걸은 뒤 허리 통증이 생기는 것은 흔한 경과입니다. 단순히 “걷는 습관 문제”라기보다는 디스크와 주변 근육의 부담이 누적되면서 나타나는 기계적 통증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보행 시 반복되는 축성 하중과 미세한 굴곡·신전이 디스크와 후관절에 부담을 주고, 동시에 코어 근육이 충분히 지지하지 못하면 통증이 유발됩니다. 특히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는 자세나 보폭이 과도하게 큰 경우, 또는 상체가 흔들리는 보행은 디스크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통증 양상입니다. 단순 허리 통증으로 끝나면 비교적 경미한 기계적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이나 저림이 동반되면 신경 압박이 재발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보행 자체를 피하기보다는 방식 조정이 중요합니다.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지 않고 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보폭을 약간 줄이고, 복부에 힘을 주어 체간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연속 보행은 피하고,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합니다.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은 재발 예방에 핵심입니다.

    약물은 필요 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긴다면 물리치료나 운동치료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리 저림·근력 저하·보행 시 힘 빠짐이 동반되면 디스크 상태 악화를 의심해야 하므로 영상 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