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웃음짓는비누
여름이면 차가운 음식.음료들 괜찮을까요?
여름이 다가오며
차가운 음식.음료들을 마시게 되는데
당류 없거나 당류 적은걸로 마시긴 하는데 차가운 음식들이 혈당에 문제를 일으킬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여름철에 당류가 적은 차가운 음료를 선택하시는 것은 혈당 직접 상승을 막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온도' 그 자체가 신체 대사에 주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의 소화 효소와 인슐린 대사 시스템은 적정 체온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는데, 너무 차가운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위장 부근의 혈관이 수축하고 대사 속도가 일시적으로 정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사 효율 저하: 낮은 온도는 소화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당을 처리하는 신진대사 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자극: 급격한 냉기는 체내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켜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 호르몬 분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 저해: 위장 점막 혈관 수축으로 인해 영양소 흡수 및 대사 과정에 정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섭취 습관: 찬 음료는 천천히 마셔 온도 충격을 줄이고, 평소에는 상온의 물을 충분히 마셔 혈액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이로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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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찾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더운 날에는 시원한 걸 먹어야 살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도 안 먹기는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당류가 많지 않은 음료를 선택하고 있다면 혈당 부담은 상대적으로 덜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혈당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음식 온도보다는 당 함량과 섭취 속도에 가까운 경우가 많은데요, 차갑다고 해서 무조건 혈당을 크게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원한 음료는 빨리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고, 달지 않아 보여도 액상 형태는 흡수가 빠를 수 있어서 양이 많아지면 영향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또 너무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하거나 장이 예민한 분들은 복통이나 설사를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공복 상태에서 아이스 음료만 계속 마시는 습관은 위가 예민한 분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무조건 참기보다는 당류와 섭취량을 조절하면서, 물이나 무가당 음료 위주로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올 여름도 무덥다고 하는데요, 건강하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음식과 음료를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영양적으로도 당류 조절만 잘 이루어진다면 혈댕에 대해 우려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
기본적으로 식품의 온도 자체가 혈당 수치를 직접적으로 급상승시키지는 않기 때문이랍니다. 차가운 음식이 위장관을 통과할 때 소화 효소의 활성을 일시적으로 늦추거나 위 배출 시간을 지연시켜서, 결국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완만하게 만드는 부분도 있답니다.
질문자님처럼 당류가 없거나 적은 음료를 선택하신다면 액상과당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 문제를 방지할 수 있어서 혈당 관리면에서 우수한 선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여름철에는 땀 배출로 인해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고, 혈액이 농축되어 일시적으로 혈당 수치가 높게 측정될 수는 있습니다. 적절한 냉수로 충분한 수분 보충은 혈액의 농도를 조절해서 혈당의 안정에도 좋답니다.
물론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을 급하게 섭취를 하실경우 소화 기관에 부담이 되어 복통,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고, 이런 스트레스가 코티솔 호르몬 분비를 약간 촉진해서 간접적으로 혈당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니 천천히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무가당 냉음료는 여름철 혈당 관리에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안이니 하루 500ml 이내로 드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