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의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처음 계약할 당시 예상한 공사내용과 실제 현장상황이 달라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계약단계에서 확인하지 못한 문제들이 착공 후 발견되는 경우에는 기존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항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추가공사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이나 추가비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앞선 답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계약상 공사범위가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추가공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약에 포함되지 않은 항목이 있는 경우 공사 중 시공업체가 별도의 비용을 요구할 수 있고, 발주한 측에서는 해당 부분이 당연히 계약금액에 포함된 것으로 판단하면서 양측 간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착공 전에 현장조사를 충분히 진행하고, 실제 현장상태와 설계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사범위와 제외항목, 추가공사 발생 시 비용산정 및 승인절차 등을 계약단계에서 충분히 협의하고 명확하게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