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있으면 행복해질까요?? ㅠㅠ

초등생 아이를 기르고 있는가정입니다

오늘따라 왜이리 다른집하고 비교를 하게되는지 등교길 좋은아파트에서 손잡고 나오는 아이들을보면 제 아이에게 한없이 미안해집니다ㅠㅠ 좋은집에서 살면 더 행복해 지겠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진짜 좋은 집은 비싸고 이쁜 집이 아닌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집이라고 전 생각해요

    제가 아파트에 살았을 때 엄마는 참 따뜻하고 다정했지만

    아빠는 거의 제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셨었거든요

    칩이 아무리 좋아도 그런 가족한테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전 행복하게 사는 가족을 보면 부러웠었죠

    아이는 행복할거에요

    이 글을 본다면 엄마가 지금도 나를 생각하고 있구나 하고요

    정말 지금 좋은 집에 살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의 집이 바로 아이에겐 행복한 집이에요

    너무 마음이 따듯하신 어머님덕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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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작성자님, 아이에게 미안해하실 필요없어요 남과 비교하실 필요도 없고요 진정한 좋은 집은 무조건 비싼 집이 아니예요 화목하고 온가족이 행복한 집이 좋은 집이예요 자녀분은 작성자님 같이 자신을 늘 생각해주시는 부모님이 있어 그 자체로 행복할 겁니다 자책하지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최근에 그런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로또1등이라도 당첨되어서 세금을 제외하고 10억에서 15억만 받아도,

    중소기업에서 평생 일해도 벌수 없는 돈을 만지는건데,

    구축아파트 2억5천만원짜리 25평 매매하던지,

    신축아파트 6억원대 비역세권으로 25평 매매하던지,

    너무나 행복한 고민을 가끔 해보고 있습니다.

  • 내 집이 생기면 주거가 안정되고 원하는 대로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만족감은 분명 커질 수 있어요. 하지만 집을 샀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이 계속 보장되지는 않더라고요. 대출 상환액과 관리비, 수리비 부담 때문에 오히려 생활의 여유가 줄어들 수도 있고요. 지금 전세나 월세로 살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집과 비교하기보다 매달 주거비를 내고도 저축·휴식·취미가 가능한지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 언젠가 매수하고 싶다면 ‘남들이 사는 시기’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대출 규모와 원하는 생활권, 몇 년 이상 살 계획인지가 더 중요한 기준입니다. 당장은 집 전체를 바꾸기 어렵더라도 조명이나 수납처럼 매일 쓰는 부분을 조금씩 손보면 현재 공간의 만족도도 올라갈 수 있어요. 집은 행복을 담는 기반이지 행복 그 자체는 아니니, 비교 때문에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솔직히 좋은집에 살면 좋죠 그만큼 환경도 좋을거니까... 그래도 좋은날이 올겁니다. 너무 미안해 하지 마시고 힘내시고 다 잘 될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