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근데 강남 4구로 강동구를 본다고 하면?

사실 강동구보다는요

동작구가 더 핵심 업무지구(일자리 수요가 많은곳) 접근성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동작구는 그렇게 안 보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강동구는 강남과 붙어 있어서 학군과 인프라를 그대로 공유하지만 동작구는 강남권보다 여의도권에 가까워서 강남 확장의 개념과는 다릅니다. 강동구는 둔촌주공 등 대형 재건축으로 강남의 메인 대체 주거지가 된 반면에 동작구는 지형적 한계로 대단지 형성이 부족했고 동작구는 출퇴근에 우수한 핵심 준상급지이지만 강남권 영토 확장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곳은 강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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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강남 4구를 놓고 강동구와 동작구 구민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강동구는 과거 강남구에서 분리되었던 역사가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있고 대부분이 평지인 이점이 있는 반면, 서초구 반포와 인접해있고 흑석동 및 노량진 뉴타운 등이 진행되고 있고 한강 공원도 조성되어 있으며 사당동도 재개발 및 재건축 등이 진행중인 동작구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강남4구는 강남·서초·송파에 강동을 더해 부동산 시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권역 구분에 가까운 표현입니다. 따라서 동작구가 강동구에 비해 입지가 떨어져서 강남4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동작구는 여의도와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지역 자체의 주거 입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흑석·노량진 일대 정비사업과 교통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도 많습니다.

    결국 강남4구라는 명칭은 하나의 시장권역을 구분하는 표현일 뿐이며, 실제 입지나 주거가치를 판단할 때에는 업무지구 접근성, 교통, 학군, 신축 여부, 정비사업 등을 개별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강남3구라고 하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그 핵심지역으로 본다 볼 수 있고 강남3구의 동쪽으로는 강남구 그리고 인접 서쪽으로는 동작구도 실로 좋은 입지라 사료됩니다.

    동작구 사당동의 경우 거의 강남권 생활이 봐도 무방하리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핵심 업무지구 접근성을 기준으로 놓으면 질문하신 생각이 상당히 타당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강남4구가 도시계획상 공식적인 분류가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 만들어진 표현이라는 점입니다

    왜 동작구가 있는데 강동구를 강남4구라고 할까?

    역사적으로 강남3구는 강남·서초·송파를 뜻했고, 강동구가 여기에 붙은 것은 2016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서 강남·서초·송파와 함께 강동구가 규제 대상에 묶이면서 강남4구라는 표현이 널리 퍼진 영향이 큽니다

    이후 대규모 재건축과 고덕·둔촌 등의 개발도 이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그러니까 강남과 얼마나 가까운가만으로 만들어진 분류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동작구는 여의도, 용산, 강남 사이에 끼어 있어 위치는 완벽하지만 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응집력을 가진 대규모 신도시급 주거 벨트라기보다는 조각조각 나뉘어진 형태가 강합니다.

    자치구 전체를 아우르는 강력한 네임밸류 브랜딩이 강동구의 고덕, 둔촌 신도시 급에 비해 대중적으로 덜 부각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동작구는 업무지구 접근성은 좋지만 강동구처럼 대규모 택지와 브랜드 단지가 밀집된 미니 신도시급 주거 벨트의 파급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등 자체적인 대규모 업주 자족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장해온 반면에 동작구는 흑석, 노량진, 뉴타운 등 주거지 정비 위주로 발전해 왔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 4구라는 타이틀은 단순히 지리적인 중심성뿐만 아니라 한강 이남 동쪽축을 잇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의 상징성과 확장성을 더 크게 반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