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요일 저녁에 단골식당 김치찌개 비조리 포장했는데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내일 저녁에 말고 목요일 저녁에 먹어도 될까요?
급하게 저녁에 일이있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단골식당 김치찌개라니 맛이 좋을 것 같네요,
비조리 상태의 김치찌개라면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 기준 2~3일 정도 까지는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간 찌개류는 재료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서 세균 증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관 상태가 중요합니다. 월요일 저녁에 포장해서 바로 냉장 보관하셨다면 목요일 저녁에 드실 때는 상태를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국물에서 시큼한 냄새가 강하게 나거나, 고기 색이나 점도가 변했거나, 뚜껑을 열었을 때 평소와 다른 발효 냄새가 난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냉장 온도가 잘 유지됐고 바로 냉장 보관한 생태라면 충분히 끓여서 드시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직 드시지 않았다면 오늘 중으로 냉동 보관해 두셨다가 드실 때 완전히 재가열 해서 드시는 방법이 가장 안전해 보입니다. 특히 김치찌개는 냉동 후에도 맛 변화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비조리로 보관했다가 드시는 것은 괜찮은 방법입니다.
김치찌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품위생학적 관점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월요일 저녁에 포장한 비조리 김치찌개를 목요일 저녁에 섭취하시는 것은 위생 안전의 경계선에 있는 결정이라 조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제공하는 비조리 식재료는 가정 내 보관용 식재료보다 손질 과정에서의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으며, 찌개에 포함된 생돼지고기와 두부는 수분 활성도가 높고 단백질이 많아 냉장 온도(0~5)에서도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고위험군 식품이랍니다. 보통 신선육의 냉장 보관 권장 기한은 2~3일 내외라 목요일 저녁은 약 72시간이 경과한 시점이라 부패가 시작되거나 신선도가 급격하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방법은 수요일에 미리 팔팔 끓이셔서 미생물을 사멸시키고 식혀서 다시 냉장 보관해주시는 것이며, 지금이나 내일 시간이 안 되시면 목요일 조리시 중심부 온도가 75도 이상에서 충분하게 가열이 되게끔 10분가량 푹 끓여주셔야 합니다.
만약에 조리 전에 포장을 열었을 때 김치의 신향 외에 다른 암모니아취같은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국물에 끈적한 점성이 생긴다면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조리 전 식재료의 상태를 잘 보신 후 섭취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