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새침한아비17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이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하루 종일 공부를 하다 보니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책상에 앉은 상태로도 틈틈이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이 있을까요?
거북목 예방이나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작 위주로 답변을 주시면 매일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한다면 목과 어깨, 허리에 무리한 부하를 주어 통증을 유발하거나 경추나 요추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으신다면 30분-1시간 간격으로 일어서서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턱 당기기(거북목 교정): 등을 세우고 턱을 뒤로 살짝 당겨 5초 유지 x10회, 하루 여러 번 반복하세요.
어깨.가슴 열기:손을 등 뒤에서 깍지 끼고 가슴을 펴며 어깨를 뒤로 당겨 10초 유지 x5회.
목 스트레칭: 한 손으로 머리를 옆으로 살짝 눌러 10초 유지(좌우 각 3~5회), 통증 없는 범위에서만 시행하세요.
허리 보호: 30~40분마다 일어나 1~2분 걷고, 앉을 땐 허리 곧게.모니터 눈높이 맞추기.발바닥 완전 접지 유지하세요.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꼭 실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장시간 앉아있을때는 간단하지만 자주하는게 핵심입니다. 먼저 턱을 살짝 당겨 목을 뒤로 밀어주는 동작은 거북목 증후군예방에 좋고 5초씩 10회 반복해주세요. 어깨는 양쪽을 천천히 크게 돌려주고 깍지 낀 손을 앞으로 밀어 등을 둥글게 말아주면 등 상부 긴장이 풀립니다. 한쪽 팔을 가슴 쪽으로 당겨 어깨 뒤쪽을 늘려주는것도 효과적입니다. 허리는 의자에 앉은 채로 세우도 골반을 앞뒤로 천천히 움직여주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가능하면 30~40분마다 한번씩 일어나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맥켄지 동작과 같은 신전동작 위주의 스트레칭은 앉은 상태에서도 간단히 하실 수 있어서 수시로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앉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더라도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꿔앉고나 몸을 일으켜 움직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경우에는 “오래 버티는 자세”보다 “자주 자세를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거북목과 어깨 통증은 목을 앞으로 내민 자세와 굽은 흉추 자세가 반복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에 오래 스트레칭하기보다 40분에서 60분마다 1분 정도라도 자주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턱 당기기 운동입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턱을 아래로 숙이지 말고 뒤로 천천히 밀어 “목 뒤를 길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5초 유지합니다. 이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하면 거북목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됩니다. 목을 꺾는 운동보다 훨씬 안전하고 실제 자세 개선 효과가 좋습니다.
어깨와 승모근 뭉침에는 어깨 뒤로 젖히기 동작이 도움이 됩니다. 양쪽 어깨를 으쓱 올렸다가 뒤로 크게 돌리며 내리는 동작을 천천히 반복해보십시오. 이후 양손을 깍지 껴 뒤통수에 대고 가슴을 펴면서 팔꿈치를 뒤로 보내면 굽은 자세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공부할 때 대부분 가슴이 말리기 때문에 흉곽을 열어주는 동작이 중요합니다.
허리에는 앉아서 하는 골반 스트레칭이 효과적입니다. 의자 끝에 앉아 허리를 세운 뒤 골반을 앞뒤로 천천히 움직여 허리 곡선을 회복시키는 느낌으로 반복합니다. 그리고 한쪽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린 뒤 상체를 천천히 숙이면 엉덩이와 이상근 주변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래 앉는 학생들에게 흔한 둔부 긴장 완화에 유용합니다.
추가로 중요한 것은 자세보다 환경입니다. 모니터나 책은 눈높이에 가깝게 올리고, 팔꿈치는 90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개를 아래로 오래 숙이는 각도가 커질수록 경추 부담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가능하면 하루 중 일부는 서서 공부하거나 5분 정도 걷는 시간을 넣는 것이 목·허리 통증 예방에 더 효과적입니다.
대한재활의학회와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도 장시간 고정 자세를 피하고, 짧고 반복적인 스트레칭과 자세 변화가 근골격계 통증 예방에 중요하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