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유제품이 피부에 정말 안좋나요???
유제품이 피부에 안좋다고 하던데 진짜 인가요?
하루에 라떼한잔씩먹는것도 영향이 끼칠까요?
그릭요거트도 똑같이 안좋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유제품이 피부에 안좋다는 이야기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는 편인데요,
피부상태, 호르몬 영향, 전체 식습관에 의한 차이가 큰 편이가 때문이기 때문에, 일부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들에게서 유제품 섭취와 피부 트러블 연관성을 연구하는 경우가 있는 정도입니다.
우유나 라떼 같은 유제품은 인슐린과 인슐린유사성장인자 관련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이런 변화가 피지 분비와 연결되면서 일부 사람에게서는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달달한 라떼나 가당 유제품은 당류 영향이 더해져 피부에 부담이 더하게 됩니다. 다만 하루 한잔 정도의 라떼를 마신다고 해서 모두에게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닌데요,
그릭요거트는 일반 가당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당류가 낮은 제품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게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사람마다 반응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우유만 트러블이 심하고 발효유는 괜찮기도 하고, 반대로 유제품 전체에서 반응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 피부가 실제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유제품을 먹고 반복적으로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심해지는 느낌이 있다면 2~4주 정도 줄여보면서 변화를 관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유제품이 피부에 미치는 부정적인 부분은 기능의학, 임상영양학적 부분에서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와 엠토르(mTORC1) 경로의 활성화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영향]
우유에 포함된 유청 단백질과 카제인은 체내의 혈당 지수와 무관하게 인슐린과 IGF-1 분비를 강하게 자극해서, 피지선의 증식과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켜서 여드름과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주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라떼 한 잔의 우유량으로도 호르몬 수용체가 민감하거나 피지 분비가 활발한 개인에게는 충분히 어느정도 염증과 피지 증가 반응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그릭요거트]
이에 반해 그릭요거트는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유당이 상당하게 분해되고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는 유익균이 많아서 장-피부 축 관점에서는 일반 우유보다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물론 그릭요거트도 본질적으로 카제인, 유청같은 단백질을 응축하니, 체내 IGF-1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어서, 여드름성 병변이 잦다면 유단백 자체에 대한 피부 민감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최소 1~2주 정도 섭취를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유제품에 포함된 당단백질과 특정 호르몬 성분이 혈중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수치를 높여 피지 분비를 활성화하고 모공 내 염증을 유발함으로써 여드름이나 트러블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체질과 민감도에 따라 반응이 크게 다르므로 유독 유제품 섭취 시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편이라면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식물성 대체유로 전환하여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러블 유발 기전: 우유 속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피지선을 자극하여 여드름 유발 인자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특히 탈지우유가 전유보다 피부에 더 부정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라떼 한 잔의 영향: 매일 마시는 라떼 한 잔은 개인차에 따라 미미할 수 있지만, 유제품에 민감한 피부 타입이라면 우유 대신 오트(귀리)유나 두유로 변경했을 때 피부 톤과 결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릭요거트의 차이점: 일반 우유와 달리 발효 과정을 거친 요거트의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오히려 피부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유제품 자체에 예민하다면 요거트 역시 소량씩 반응을 살피며 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실천 가이드: 피부 고민이 심하다면 1~2주간 유제품을 완전히 끊어보는 '제한 식이'를 통해 본인의 피부가 유제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타입인지 직접 테스트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