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가끔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예전 흑역사가 떠오를까요?

가만히 있다가도 몇 년 전 창피했던 일이나 후회되는 장면이 떠오를 때가 있는데요. 특별한 계기가 없어도 이런 기억이 튀어나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뇌가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과 관련이 있는 건지,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와도 연결되는 건지 알고 싶어요. 이런 현상을 줄이는 방법도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도 그런 적이 많은데요. 과거에 후회하고 실수를 했던 일들 창피했던 일들이 가끔씩 생각나고는 합니다. 이것은 뇌속에 저장되어 있던 안좋은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게 하면서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게 만드는 방어심리가 드러납니다. 또한 평범한 일이나 내가 신경쓰지 않았던 일들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실수했던 일들은 나에게 굉장히 크고 자극적인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평범한 기억보다 더 자주 생각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거에요. 또한 지금 내 상황이 그런 상황과 비슷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라면 이런 생각들이 더 잘떠오르죠. 이런 걸 선택적 기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해결하려면 먼저 그런 생각이 들 때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지 마시고 밖으로 나가서 심호흡을 합니다. 그리고는 다른 기쁘고 좋은 생각들, 웃긴 영상들을 보면서 잊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해요. 또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잡생각을 날려버리고 심신의 안정을 찾아보시구요.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내가 예전에 그런 실수들을 했지만 그 실수로 인해 앞으로는 내가 실수를 안 할 수 있을거야! 잘할 수 있을거야 라고 스스로 칭찬하고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