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갈수록성실한양장피
라면을 좋아하는데 건강에 좋지 않잖아요
라면이 건강에 백해무익 하다는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라면을 너무 좋아해요. 일주일에 두세번은 라면을 먹는것 같아요. 라면 봉지 그대로 끓여 먹을때는 잘 없고 이것저것 재료를 많이 넣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국물도 최대한 덜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어쨌든 라면을 먹고있다는 사실이 변하진 않잖아요. 솔직히 라면을 안 먹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요. 샐러드도 좋아하는데 특히 샐러드 먹고 나먼 꼭 라면이 먹고 싶어요. 어떻게하면 라면 먹고 싶은 생각이 덜 들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샐러드 뒤에 라면이 땡기는 이유가 에너지 밀도와 감칠맛의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채소 위주의 식사는 부피는 크나, 뇌가 만족할만한 단백질이나 지방, 복합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인체는 가장 빠르고 강렬하게 에너지를 채워줄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인 라면을 갈구하게 된답니다.
1) 샐러드 재료: 샐러드 드실 경우 닭가슴살, 달걀, 견과류 아보카도 같은 양질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섞어주세요.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니 가짜 허기가 라면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요.
2) 감칠맛: 라면의 강렬한 감칠맛이 그리우시면, 샐러드에 치즈, 올리브, 발사믹 드레싱처럼 풍미가 강한 식재료를 더해서 뇌의 보상 기전을 미리 만족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3) 대체재 활용: 정 참기 힘드실 경우 팜유로 튀기지 않은 건면이나 두부면을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팜유 섭취를 차단하며 면 요리에 대한 욕구를 건강하게 해소시킬 수 있겠습니다.
라면을 금지 식품으로 정해주시면 오히려 갈망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일주일 두세 번의 빈도를 조금씩 줄여가시며, 라면을 드실 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요리로 접근해 보시면 어떠실까 싶습니다.
평소 샐러드에 어떤 토핑을 넣어 드실까요? 토핑 조합만 바꿔주셔도 라면 생각이 훨씬 덜 나실 거에요 ^ ^
채택된 답변샐러드가 주는 낮은 포만감과 당분 위주의 영양 구성은 뇌의 보상 중추를 자극하여 강렬한 나트륨과 탄수화물 갈망을 일으키므로, 라면 대신 닭가슴살이나 달걀 같은 고단백질과 아보카도 등 건강한 지방을 샐러드에 충분히 섞어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식단 구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라면이 생각날 때마다 정제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면 위주의 섭취보다는 고단백 어묵이나 두부면 같은 대체 식품을 활용해 씹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로 인한 가짜 배고픔을 인지하여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들임으로써 우리 몸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회로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도록 영양적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제가 한 3개월째 라면을 안 먹고 있습니다.
사실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 라면집을 가면 이러한 순간에는 어쩔 수 없이 먹습니다.
그러나 집에서는 먹지 않습니다.
2가지를 하고 있는데요.
1. 라면이 집에 없습니다. 라면을 절대 사놓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라면을 안 먹게 됩니다.
2. 양치를 합니다. 무엇을 먹던, 다음에 먹는것 자체가 귀찮도록 양치를 해버립니다. 그러면 사실 먹고 싶다가도 귀찮게 됩니다.
이제는 라면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저도 라면 너무 좋아하는데요,
특히 냄새 유혹이 너무 강하죠,
라면은 의지로 줄이기엔 쉽지 않기 때문에 끊기 보다는
조리법이나 식사 구성, 생활 패턴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샐러드 섭취 후 라면이 특히 당기는 이유는 샐러드가 칼로리가 낮고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포만감이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감칠맛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찾게됩니다.
따라서 샐러드에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복합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됩니다.
또한, 식욕은 커졌다가 금새 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식욕이 생길때 바로 끓이기 보단 10~20분 정도 다른 활동을 하면 생각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라면 생각을 줄이는데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