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은 무슨 기름을 먹어야 하나요?
말씀만 들어도 췌장염과 담낭 질환이 있는데 알레르기까지 있어 기름 섭취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췌장염이 있는 경우 기름을 아예 안먹는 것보다는 적은양의 소화가 잘되는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소화효소를 많이 분비해야 하므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지만, 또 지나치게 제한하면 필수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또 담낭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한 번에 많은 지방 섭취는 피해야 하지만 소량의 지방은 오히려 담즙 정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연어과 콩 알레르기가 있으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연어오일과 콩기름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생선 기름도 생선 알레르기 가능성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 없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씨오일은 연어오일처럼 오메가3가 아니라 식물성 오메가3를 공급하는 기름이나 생선알레르기가 있다고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 섭취할 때는 소량으로 시작해서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조리에는 올리브오일이나 카놀라유를 소량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비교적 안전한 종류의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는 방향으로 관리하셔서 건강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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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음식을 먹으면 음식의 온도와 촉감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의 뇌가 맛을 느끼는 방식과도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흥미로운 질문인데요,실제로 손으로 음식을 먹을 때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라, 뇌가 맛을 인식하는 방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뇌는 혀에서 느끼는 맛뿐만 아니라 손으로 느끼는 촉감, 음식의 온도, 향, 시각적인 정보까지 모두 종합해서 맛을 판단하는데요,손으로 음식을 잡으면 음식의 따뜻함이나 차가움, 질감, 무게 등을 먼저 느끼게 되고, 이런 감각 정보다 뇌의 감각 영역과 미각 영역으로 함께 전달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더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실제 연구에서도 손으로 먹는 음식이 식기나 포크를 사용할 때보다 만족감과 풍미를 더 크게 느끼는 경우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또 손으로 먹으면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져 씹는 횟수가 늘고 향을 더 오래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다만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즉, 음식의 맛은 혀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촉감, 온도, 향, 시각, 심리적인 기대감까지 모두 함께 작용하는 종합적인 감각이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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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파우더는 인간한테 흡수 잘 안되는거 맞나요?
단백질 파우더의 흡수가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다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단백질 파우더도 대부분 흡수가 잘 되는 단백질이고, 일반적인 육류보다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제품 종류에 따라서는 소화와 흡수가 더 빠른 경우도 있는데요,대표적인 단백질 파우더인 유청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필수 아미노산, 특히 류신 함량이 높아 운동 후 근육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같은 자연 식품은 단백질뿐 아니라 철분, 아연, 비타민B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제공하며 소화되는 속도는 단백질 파우더보다 조금 느린편입니다.다만 단백질 파우더로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데요, 자연식품은 단백질 외에도 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식사를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바쁜 일정이나 운동 후 처럼 식사로 보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단백질 파우더를 보충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즉, 단백질 파우더는 흡수가 잘 안되는 식품이 아니라 간편하게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고, 건강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연식품을 통해 섭취하고, 부족한 부분만 단백질 파우더로 보완하는 방법으로 건강한 단백질 섭취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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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서 급증하는 '당독소(최종당화산물)'
최근 젊은 층에서 탕후루, 달콤한 음료, 마라탕 처럼 당과 지방,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이 늘어나면서 당뇨에 대한 주의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러한 식습관은 최종당화산물의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당독소는 혈당이 높은 상태가 반복되거나 고온에서 굽고 튀기는 조리 과정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당독소가 체내에 축적되면 세포 표면의 RAGE와 결합하여 염증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게 되는데 이런 변화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이 베타세포에도 부담을 주게 됩니다. 베타세포는 높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계속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세포 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결국 인슐린 분비 능력도 감소하여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당이 많은 간식과 가공식품을 줄이고, 튀기거나 직화로 조리한 음식보다는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채소와 통곡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당독소 생성과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즉, 조기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당과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활습관을 통해 췌장을 보호하고 인슐린 기능을 오래 유지하는 건강한 일상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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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노년층에게 권장
노년층의 근감소증 예방은 중요한 부분인데요,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노년층에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근육을 만드는 능력이 젊을 때보다 떨어지는 동화저항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영양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이때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아미노산으로 알려져 있는데요,류신은 근육 세포 안에서 mTOR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단백질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단백질로, 류신이 충분히 공급되면 활성화 되고, 이어서 관련된 다른 단백질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근육 단백질 생성이 촉진됩니다. 즉, 류신은 근육을 만들게 하는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노년층에서는 이런 신호가 약해져 있기 대문에 한 끼 식사에서 충분한 양의 양질의 단백질과 류신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신이 풍부한 식품은 우유와 치즈 같은 유제품, 달걀, 닭가슴살, 소고기, 생선, 콩류 등이 있으며, 여기에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mTOR 경로가 더 활성화되어 근육 유지와 근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즉, 류신은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동시에 근육 단백질 합성을 시작하도록 신호를 보내는 중요한 조절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년층에서는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함께 류신이 풍부한 단백질을 매 끼니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근 감소증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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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방 어떻게 섭취해야....
말씀하신 것처럼 다이어트 중에도 건강한 지방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지방은 호르몬 생성과 세포 건강,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적절히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서 과식이나 폭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체중 감량 중이라면 건강한 지방은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들기름, 등푸른 생선, 달걀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올리브오일은 샐러드에 1큰술 정도 드레싱으로 곁들이거나 견과류는 하루 한 줌 정도 드시면 부담없이 좋은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연어나 고등어 같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중성지방 관리와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반대로 튀김류, 가공육, 과자, 케이크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트랜스 지방과 과도한 포화지방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또 건강한 지방이라도 지방이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즉, 다이어트 식단에서는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드시면서 지방은 좋은 지방으로 바꿔서 적당히 함께 섭취하면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실천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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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이 생긴거 같아요. 약먹지 않고 나아질수 있는 방법이 있니요?
에어컨이 없으면 불편해서 사용을 안 할수도 없고, 냉방병에 걸리면 몸이 많이 지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데요,냉방병은 바이러스 감염이 아니라 실내외의 큰 온도 차이와 장시간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몸이 으슬으슬하거나 미열이 나는 증상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고, 초기에는 약을 먹지 않아도 생활 습관을 조절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가장 중요한 것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실내 온도는 26~28도 정도로 맞추고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며, 얇은 겉옷이나 담요를 이용해 목과 배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따뜻한 물이나 생강차, 보리차 등을 충분히 마셔 체온을 유지하고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는 찬 음식보다 죽이나 국처럼 따뜻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회복에 좋습니다.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짧은 산책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냉방병은 이런 방법으로 1~3일 정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미열이 지속되거나 고열이 나고, 심한 몸살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몸을 따뜻하게 관리하시면서 충분히 쉬시면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으니 편안안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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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16:8 방식)이 세포 내 자가포식
간헐적 단식은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함으로써 인슐린 분비를 낮추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드는 식사패턴으로, 최근 성인 중심으로 연구와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이 과정에서 공복시간이 길어지면 세포가 손상된 단백질이나 불필요한 구성 요소를 분해하거나 재활용하는 자가포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고, 식사 시간을 제한하면 전체적인 열량 섭취가 줄어 중성지방 감소, 체중 감소,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이런 효과는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식사 질에 따라 차이가 큰 편이고, 일부 사람에게는 공복이 길어지면 폭식, 집중력 저하, 수면 문제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특히 청소년기에는 간헐적 단식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데요, 이유는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와 단백질 요구량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영양 섭취가 부족해져 키 성장, 뇌 발달,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즉, 간헐적 단식은 성인에서 체중, 중성지방 관리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잇는 식사방법이지만,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오히려 영양 부족의 위험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맞게 적용하셔서 무리하지 않는 방법으로 편안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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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옴)
최근에 많이 언급되는 장뇌축은 실제로 신경계, 면역계, 호르몬이 연결된 생리학적 통로를 의미하는데요,장내미생물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일부를 분해하면서 단쇄지방산, 비타민, 신경전달물질 전구체 같은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중요한 것이 세로토닌이라는 행복호르몬과의 관계인데, 장내 세로토닌의 대부분은 뇌가 아니라 장에서 생성됩니다. 다만 장에서 만들어진 세로토닌이 뇌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고, 대신 장내 환경이 좋아지면서 미주신경, 면역 신호, 대사 산물 등을 통해 뇌 기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유익균이 많은 상태에서는 장 점막이 안정되고 염증이 줄어들면서 스트레스 반응이 완화되고, 이 과정에서 우울감이나 불안감 감소와 연관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장내 세균 불균형이 생기면 염증성 물질이 증가하고 뇌 신호 전달에도 영향을 주어 기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즉, 장내미생물이 세로토닌을 직접 만들어서 뇌로 보내는 구조는 아니고, 장 건강 상태가 신경, 호르몬, 면역 신호를 통해 뇌 기능과 감정 상태에 영향을 주는 구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그래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은 식이섬유, 발효식품, 규칙적인 식사, 과도한 당이나 가공식품을 줄이는 전반적인 식습관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건강하게 장뇌축 활성화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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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속쓰릴때 어떻게 해야 통증이 잘 가라앉을까요?
말씀만 들어도 일상에서 불편함이 크실 것 같은데요,특히 제산제를 먹어도 증상이 잘 가라앉지 않고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은 괜찮지만 일반 식사에도 통증이 반복된다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증상으로는 위염, 위궤양, 위식도역류질환, 기능성 소화불량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고, 식후 명치 통증과 속쓰림, 장에 자극이 있고 설사까지 이어진다면 과민성장증후군이 함께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 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위염이나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당분간은 지금처럼 죽이나 바나나, 마, 감자, 양배추처럼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되고, 커피, 술, 탄산음료,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식사는 소량씩 여러번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바로 눕는 습관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최소 2~3시간 정도는 앉아 있거나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음식 종류에 따라 증상이 뚜렷하게 다르고, 식사가 두려울 정도라면 빠른 시일내에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입니다.원인을 찾고 치료를 시작하셔서 지금보다 편안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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