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 입맛이 없으신 어머니,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요?
저희 어머니도 항암을 받으실 때 많이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요,일단 체중이 줄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담당 의료진에게 꼭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항구토제 조절 등을 통해 영양 불량이 더 심해지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음식은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고 회, 육회, 생굴 등은 항암 치료 중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사를 너무 제한하기 보다는 어머니께서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이나 현재 생각나는 음식을 일단 드시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능하면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겁고 냄새가 강한 국이나 고기 요리보다는 차갑거나 미지근한 죽, 부드러운 달걀찜, 순두부, 바나나, 플레인 요거트 등으로 조금씩 드시면서 드시고 싶은 음식을 활용해서 드시고 체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용 영양음료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식사를 하기 힘들때 활용하기 좋고 한번에 한병을 다 마시기 힘들다면 차갑게 해서 조금씩 나누어 드셔도 좋습니다.어머님의 건강한 회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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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매운냉면 먹은 이후로 변이 잘 안나옵니다.
매운 냉면을 먹고 배변에 이상이 생겼다면 걱정 되실 것 같은데요, 매운음식을 먹고 설사를 한 뒤 일시적으로 변비가 생기는 것은 가능하지만 2주 이상 배변 습관이 달라졌다면 장의 운동 상태와 수분 섭취, 식사량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매운 음식의 캡사이신은 장 점막의 감각신경을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하거나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 설사 이후 식사량이 줄거나 수분이 부족해지면 대변 부피가 감소하고 대장 통과 시간이 길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주 동안 배변량이 줄었다면 소화기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일단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키위, 푸룬, 귀리, 채소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조금씩 늘리고, 가벼운 활동과 규칙적인 식사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부풀고, 구토, 혈변, 발연 등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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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설탕이 안들어간 당 등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나요?
체중 관리에는 염분, 물, 철분, 제로슈거 감미료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체내 나트륨 농도 조절을 위해 수분이 일시적으로 몸에 머물러 부종으로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지만 체지방 증가는 아닙니다. 물 또한 마신 직후에는 체중이 늘지만 칼로리가 없어 체지방 증가는 아니고, 충분히 섭취하면 신장 기능과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이지만, 칼로리가 없어 철분으로 체중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과 피로가 생겨 신체 활동량이 감소할 수 있어 적절한 섭취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제로 제품의 감미료는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거나 거의 없어 설탕을 대체하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즉, 체지방 감량은 하루 전체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의 균형이 중요하고, 염분과 물은 체중이 일시적으로 변하지만 대부분 수분 변화이고, 철분은 체중 감량 성분이 아닙니다. 설탕 대신 저칼로리 감미료를 활용하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게 체지방 감량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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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뺄때 도움되는 추천해주실만한 보조제 있을까요?
공연을 앞두고 있다면 마음이 급하실 것 같은데요, 단기 다이어트에 보조제를 생각하게 되지만 단기간에 5~6kg을 빼줄 만큼 효과가 입증된 제품은 없기 때문에 식사 조절과 부종, 수분관리, 근육량 유지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체중감량 보조제 중에서는 가르시니아,녹차추출물, 카페인 함유제품 등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유의미한 감량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고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지방 분해제나 이뇨 성분 제품도 찾아볼 수 있지만 체중은 줄어도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으로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매 끼니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충분히 챙기고 활동량에 맞게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곁들여서 식사를 구성하고, 부종 관리를 위해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는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를 병행하는 것이 근육량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도 7~9시간 정도 충분히 자고 늦은 야식이나 음주는 줄이고 과자나 빵 같은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과 운동, 부종 관리로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감량하셔서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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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그릭 요거트 먹는거 좋나요??
저는 아침에 그릭요거트와 냉동 블루베리, 삶은 달걀 2개, 아몬드 조금을 함께 먹고 있는데요,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기면서 포만감도 챙기고 맛도 좋아서 아침 루틴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수분과 유청을 제거한 제품이라 단백질이 농축되어 있고, 단백질은 소화과정에서 포만감을 높이는 호르몬 분비에 관여합니다. 또 유제품의 칼슘은 뼈 건강에 좋고,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은 장내미생물 환경과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공복에 먹어도 문제가 없는 식품이고, 오히려 아침에 입맛이 없거나 가벼운 식사를 원할 경우 활용하기 좋습니다.저처럼 블루베리나 제철과일, 견과류, 오트밀이나 통곡물 시리얼 등을 곁들여도 좋고 그릭요거트 외에 달걀, 두부, 우유, 두유 등을 단백질 식품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즉,공복에 드셔도 괜찮기 때문에,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면서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곁들에 든든하게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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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커피 마시면 안 좋은 이유가 뭔가요?
빈속에 커피가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공복에는 위장에 음식물이 없는 상태라 커피의 카페인과 여러 생리활성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특히 속쓰림이나 위산역류가 평소에 잦다면 아침 공복 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커피를 공복에 마셨을 때 불편함이 생기는 이유는 위산 분비와 위장 운동, 카페인의 자율신경 자극 작용 때문인데요, 먼저 커피는 위산 분이와 위장 운동에 영향을 주는데 카페인과 클로로겐산 등이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고 위식도 역류가 있는 경우 커피가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에 영향을 주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각성효과를 내지만, 공복에서는 두근거림이나 손떨림, 불안감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아침에는 코르티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데, 여기에 카페인의 작용이 더해지면 민감한 분들은 긴장감이나 속 불편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즉, 아침 공복 커피는 개인의 건강상태나 민감도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으니 불편함이 있다면 식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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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이 당 함량과 칼로리가 높은 이유가 있나요?
펄은 단맛이 강하지 않은데도 당류과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의아하실 수 있는데요, 펄의 칼로리가 높은 가장 큰 이유는 타피오카 전분이 탄수화물이 높은 식재료이고, 제조 과정에서 당 시럽에 담가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펄은 카사바 뿌리에서 추출한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들어지는데 대부분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고 조리과정에서 전분이 수분을 흡수해 쫀득한 식감으로 변하게 됩니다. 전분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단맛이 적어도 에너지를 공급하게 되고, 펄을 삶은 뒤 설탕이나 당 시럽에 담가두면 추가로 당류와 칼로리가 더해집니다. 또 펄이 들어간 음료는 대부분 우유나 크림, 밀크티 베이스, 음료에 추가되는 당류까지 더해져 전체 칼로리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펄 음료를 자주 드신다면 음료의 당도뿐 아니라 펄의 양과 우유, 크림 등 전체 구성을 조절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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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배고픔이 엄청 느껴질 때 딱 그때?
배고픔이 엄청 심했다가 한두 시간 지나면 갑자기 먹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인데요, 배고픔은 몸에 에너지가 부족해진 정도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위장 상태와 혈당, 식욕 호르몬, 뇌의 식욕 조절 중추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공복시간이 길어지면 위에서 분비되는 식욕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허기를 느끼게 되는데, 이 호르몬은 하루 종일 일정하게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식사하던 시간이나 생체 리듬에 맞춰 오르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음식을 먹지 않아도 허기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혈당이 일시적으로 낮아졌거나 스트레스, 집중하는 활동 등에 따라 뇌의 식욕 조절 신호가 달라지면서 배고픔의 강도가 변하기도 합니다.즉, 말씀하신 증상은 그렐린을 비롯한 식욕 조절 호르모의 변화와 생체 리듬, 뇌의 반응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고, 허기가 잠시 사라졌더라도 평소 식사 시간이 되었다면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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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사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 있나요?
양파를 한 망씩 사신다면 망이나 바구니에 담아 공기가 잘 통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양파는 습기가 차면 쉽게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비닐봉지에 밀봉하거나 겹겹이 쌓아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베란다고 서늘하고 건조하며 햇빛이 직접 들지 않는 곳이라면 괜찮지만 낮에 온도가 많이 올라가거나 습기가 차는 곳이라면 오히려 빨리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파는 감자와 함께 보관하면 서로 숙성과 부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양파 상태를 보고 물렀거나 상처난 것은 골라내고 껍질이 마르고 단단한 양파만 남겨 양파망이나 구멍이 있는 바구니에 넣어 서늘하고 어두은 곳에 두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하게 잘 보관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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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불끈불끈한거 말고 잔근육이요...
잔근육이 있는 탄탄하고 슬림한 체형을 원하신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과식이나 야식, 잦은 외식을 피하면서 평범한 집밥을 먹고 근력운동을 해도 충분히 만들수 있는데요, 오히려 잔근육을 만들려면 식사를 너무 제한하기 보다는 근육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근육은 운동으로 자극을 받은 뒤 단백질 합성 과정을 거쳐서 발달하기 때문에 집밥을 드시더라도 밥과 함께 달걀, 생선, 두부, 살코기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 끼 적절히 챙기고 채소도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발달을 위해서는 하루 체중 1kg당 약 1.2~1.6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집밥을 통해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주 3~4회 정도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전신 근육을 골고루 자극하는 방식으로 스쿼트나 런지, 푸시업, 로우 같은 운동을 체력에 맞게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무게나 횟수를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잔근육은 가벼운 무게로 많이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에 충분한 저항을 주고 조금씩 강도를 높여야 발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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