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없이 술 마시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숙취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사실상 없지만, 숙취를 줄이는 방법은 있는데요, 우선 숙취는 알코올이 몸에서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이 물질이 쌓이면 두통, 메스꺼움, 갈증, 피로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날의 컨디션, 수면 상태, 공복 여부, 수분 상태에 따라 분해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셔도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훨씬 힘들게 느껴지는 것입니다.숙취를 줄이려면 먼저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를 어느 정도 한 상태에서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천천히 이루어져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을 급하게 마시지 말고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게 좋은데, 간이 알코올을 처리하는 속도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이 마시면 숙취가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는 동안 물을 자주 함께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알코올은 몸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물을 함께 마시면 다음 날 두통과 갈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술 종류도 영향을 주는데요, 색이 진한 술(위스키, 브랜디 등)은 불순물 성분이 더 많아 숙취가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비교적 맑은 술이 덜한 편이지만, 알코올 섭취량 조절은 필요합니다.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한 날에는 간 기능이 떨어져 숙취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술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즉, 과음하지 않고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적당한 양을 지키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을 함께하면 숙취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절주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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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 당을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저도 대체당을 자주 사용하는데요,설탕을 알룰로스나 스테비아 같은 제로칼로리 대체당으로 바꾸는 것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설탕은 체내에 들어가면 빠르게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게 되서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고, 장기간 많이 섭취하면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지방간, 당뇨병 위험 증가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단 음료나 커피에 들어가는 설탕은 무심코 섭취량이 많아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반면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거의 없거나 매우 낮고,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는 감미료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과 구조가 비슷하지만 우리 몸에서 대부분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실제 흡수되는 열량이 거의 없고, 맛도 설탕과 유사해 요리나 음료에 사용하기 비교적 편합니다. 스테비아는 식물에서 추출한 고감미 감미료로 아주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으며,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어서 체중 조절을 하거나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설탕 대체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다만, 체질에 따라 어떤 대체당이든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같은 소화 불편을 겪을 수 있고, 특히 알룰로스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장에서 삼투 작용으로 묽은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단맛에 계속 익숙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체당을 설탕 대신 사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과다 섭취는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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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바나나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변비라 배가 불편해서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아침에 바나나를 먹는 것은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운동을 도와주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너무 익지 않은 바나나보다는 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는데 더 좋습니다.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바나나가 오히려 변을 단단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요, 덜 익은 바나나는 전분 성분이 많아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껍질에 갈색 점이 조금 생긴 정도의 잘 익은 바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는 것도 괜찮지만, 가능하다면 미지근한 물 한 컵을 먼저 마신 뒤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나나만 먹기보다는 요거트나 견과류를 함께 곁들이면 장 환경 개선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변비는 수분 섭취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이섬유 섭취와 함께 가벼운 아침 스트레칭이나 10~20분 정도 걷기 운동을 병행하면 장 운동이 더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복통, 복부 팽만이 심하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잘 익은 바나나 챙겨드시고, 시원한 아침을 맞이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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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얼마동안 물을 안먹어도 버틸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사람의 몸은 약 6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액순환,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세포 기능 유지 등 거의 모든 생명 활동에 수분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물을 전혀 마시지 않을 경우 일반적으로는 약 3일에서 5일 정도 버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평균적인 수치일 뿐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나 환경에 따라 훨씬 짧아질 수 있습니다.물을 마시지 않으면 먼저 갈증이 심해지고 입과 피부가 건조해지며 소변량이 줄어듭니다. 그 다음 단계로는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고, 탈수가 더 심해지면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지며 근육 경련이나 혼란 증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신장 기능 저하나 의식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특히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와 구토로 수분이 빠져나가는 상황, 격렬한 운동을 한 경우에는 하루 이틀 만에도 심각한 탈수가 올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 노인,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탈수에 더욱 취약하여 더 빠르게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음식은 일정 기간 섭취하지 않아도 비교적 오래 버틸 수 있지만, 물은 며칠만 부족해도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하루에 약 1.5~2리터 정도의 수분을 나누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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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에 중요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체력을 끌어 올리는 방법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한 달 뒤에 중요한 등산이 있다면, 지금부터는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한 달은 아주 길지는 않지만, 계획적으로 하면 체력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우선 현재 30분만 집중해도 피로감을 느낀다면, 기초 체력이 약간 떨어진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처음부터 고강도 인터벌을 매일 하면 오히려 무리되서 더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1~2주는 기초 지구력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이후 2주는 강도를 조금씩 올리는 방식이 좋습니다.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주 4~5회 유산소 운동입니다. 숨이 약간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의 강도로 빠르게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계단 오르기 등 30~4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다음, 주 2회 정도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분 빠르게 걷거나 뛰고, 2분 천천히 걷는 것을 4~6회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전력 질주는 피하고, 심박수가 조금 올라갔다가 다시 회복되는 패턴을 만들면 심폐 기능이 빠르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단, 인터벌을 한 다음 날은 가볍게 걷거나 휴식하는 날로 회복 시간을 갖는게 좋습니다.등산을 대비한다면 하체 근력 운동도 매우 중요한데요, 하체 근력은 경사를 올라갈 때 심폐 부담을 줄어들 수 있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스쿼트, 런지, 계단 오르기, 힙 브릿지 같은 동작을 주 2~3회 추가하면 좋고, 무게를 많이 들기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10~15회씩 2~3세트 진행하는게 좋습니다.체력을 빠르게 올리고 싶다면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회복인데요, 잠을 최소 7시간 이상 자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 후 1시간 이내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면 회복에 도움이 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피로가 누적되서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일주일에 한번은 등산을 하는 편인데요,요즘 날씨도 좋아서 정상에 오르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체력 관리 잘 하셔서 안전한 등산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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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은 6~7시간 자는데도 낮에 너무 졸려요. 원인/개선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잠을 6~7시간 정도 자는데도 낮에 계속 졸리고 집중이 잘 안 된다면, 단순히 수면 시간이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수면의 질이나 몸 상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충분히 잔 것 같아도, 자는 동안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충분히 못 자면 몸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특히 코골이가 심하거나 자다가 숨이 막히는 느낌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잠을 오래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낮에 졸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6~7시간이 본인에게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며칠 동안 7시간 반에서 8시간 정도로 수면 시간을 조금 늘려보고 낮에 졸림이 줄어드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매일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몸의 생체리듬이 흐트러져 피로가 쉽게 쌓일 수 있습니다. 주말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카페인은 하루 1~2잔이면 많지는 않지만, 마시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최소 6~8시간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줍니다. 규칙적으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깊은 잠이 늘어날 수 있지만, 잠들기 직전의 격한 운동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취침 전 1시간 동안 스마트폰이나 밝은 화면을 줄이고, 조명을 어둡게 하며, 따뜻한 샤워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는 습관이 좋습니다. 아침에는 햇빛을 10~20분 정도 쬐어 생체리듬을 맞추고, 침실은 너무 덥지 않게 18~22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낮잠은 졸릴 경우 20분 이내로 짧게 자는 것은 괜찮지만, 오후 늦게 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수면시간 뿐 아니라 수면의 질과 생활습관도 점검해시길 바라며, 피로감 없음 숙면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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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수술까지 잘 마치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지금은 몸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먼저, 채소와 과일을 매일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에는 몸의 염증을 줄이고 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다만 장 수술을 한 뒤에는 생으로 많이 먹기보다는 살짝 데치거나 익혀서 부드럽게 드시는 것이 장에 부담이 덜합니다. 과일도 너무 많이 한 번에 먹기보다는 하루에 한두 번, 적당량을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두 번째로는 단백질을 충분히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몸이 회복하는 데 단백질이 꼭 필요합니다. 기름기가 적은 생선, 닭가슴살, 두부, 콩 같은 음식이 좋습니다. 특히 생선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지방이 들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붉은 고기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고,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세 번째로는 현미나 보리 같은 통곡물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음식에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운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하지만 수술 직후이거나 설사가 잦다면 식이섬유를 갑자기 많이 늘리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늘려야 합니다.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은 장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대신 너무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지나치게 매운 음식, 술은 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벼운 걷기 운동을 꾸준히 더해 주면 장 기능과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건강한 식습관으로 빠른 쾌유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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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많이마시면 뼈가약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하루에 아메리카노 두 잔을 15년 정도 꾸준히 마셨다고 해서 뼈가 눈에 띄게 약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데요,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칼슘의 소변 배출을 약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전엔 커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 온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하지만 최근 연구들을 보면, 카페인 섭취가 아주 많은 경우(하루 4~5잔 이상)가 아니라면 뼈 밀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쪽이 더 일반적입니다.아메리카노 2잔이면 보통 카페인 약 150~300mg 정도인데, 이는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카페인 최대치(약 400mg 이하) 범위에 들어갑니다. 다만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칼슘 섭취가 부족한 경우, 폐경 이후 여성 (골밀도 감소 위험 증가),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 햇빛 노출이 거의 없어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등 특별한 질환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커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생활습관인데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 D를 유지하며, 걷기나 근력운동처럼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뼈는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지고, 자극을 주면 단단해지는 조직이기 때문입니다.하루 아메리카노 두 잔을 오랫동안 마셨다고 해서 바로 뼈가 약해진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칼슘 섭취와 운동, 비타민 D 관리를 함께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건강한 카페인 섭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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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봄동요리가 히트던데 봄동은 일반배추와 비교하면 봄동의 영양소는 큰 차이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요즘 봄동 달달하니 너무 맛있죠,봄동은 기본적으로 배추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영양 성분은 일반 배추와 거의 비슷하지만, 자라는 환경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맛과 영양 밀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봄동은 추운 겨울을 지나면서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잎이 납작하게 퍼지고 두꺼우며, 추위를 견디는 과정에서 당분이 조금 더 쌓여 일반 배추보다 맛이 더 달고 고소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겉절이나 전으로 부쳐 먹으면 단맛이 더 잘 느껴지고 식감도 아삭하고 부드러운 편입니다.영양적으로 보면 봄동과 일반 배추 모두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K가 들어 있어 뼈 건강과 혈액 응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엽산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생성과 빈혈 예방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도 들어 있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봄동은 특히 추운 날씨를 견디며 자라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가 약간 더 농축되는 경향이 있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봄동은 생으로 겉절이를 해서 먹으면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을 비교적 잘 섭취할 수 있고, 된장찌개처럼 끓이면 일부 비타민이 줄어들 수 있지만 국물까지 함께 먹으면 어느 정도 보완이 됩니다. 전으로 부쳐 먹으면 기름과 함께 섭취되어 일부 영양소 흡수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즉, 봄동은 일반 배추와 영양은 거의 비슷하지만 맛이 더 달고 식감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으며, 가격 대비 영양도 좋은 편이라 가성비 좋은 채소입니다. 하고 계신것 처럼 찌개, 겉절이, 김치, 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식습관입니다.봄동과 함께 활기찬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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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은 나눠서 하면 효과가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유산소 운동은 흔히 30분이 지나야 지방이 본격적으로 연소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운동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탄수화물과 지방이 동시에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질 뿐 처음 30분 동안 지방이 전혀 사용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 1시간을 한 번에 걷는 것과 20분씩 세 번 나누어 걷는 경우를 비교하면, 총 운동 시간이 동일하다면 하루 전체 칼로리 소모량과 체지방 감소 효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1시간을 연속으로 운동할 경우 심폐지구력 향상이나 지구력 적응에는 조금 더 좋고, 운동 후 대사량이 일정 시간 유지되는 효과도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20분씩 나누어 실시하면 피로 누적이 적고 관절 부담이 줄어들며, 혈당 안정과 활동량 증가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어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쉬운 방법입니다.체지방 감량은 한 번에 오래 하는지 여부보다는 하루 총 활동량과 전체 섭취 칼로리의 균형에 있으므로, 무리한 방식보다는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꾸준한 운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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