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과 칼슘을 같이 먹으면 왜 흡수율이 떨어지나요?
칼슘은 철분의 장내 흡수를 일부 방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철분이 거의 흡수되지 않는 수준은 아닙니다. 특히 철분은 종류와 함께 먹는 음식에 따라 흡수율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철분은 육류와 생선 등에 들어 있는 헴철과 곡류, 콩, 채소 등에 들어 있는 비헴철로 나뉘는데, 헴철은 비교적 흡수가 잘 되는 반면 비헴철은 다른 식품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칼슘은 장에서 철분이 흡수되어 체내로 이동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철분과 많은 양의 칼슘을 동시에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철분 흡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영양소가 체내에서 부족하게 만드는 경쟁이라기보다는 장관에서 흡수되는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평소 식사에서 철분과 칼슘을 매번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식사에서는 철분의 종류뿐 아니라 비타민c, 육류섭취 여부 등 여러 요인이 철분 흡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등을 함께 섭취하면 비헴철의 흡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철분 결핍으로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철분의 흡수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우유나 칼슘 보충제는 철분제와 같은 시간에 섭취하지 않고 시간을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즉, 철분과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는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식사에서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철분 흡수를 높이고 싶다면 비타민c를 챙기고, 철분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만 칼슘 섭취 시간을 따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도토리묵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가잇을까여?
가을철에 산에 가면 도토리를 줍는 분들을 저도 많이 보곤 하는데요,도토리는 예전부터 식재료로 활용해왔고, 도토리묵은 도토리 전분을 이용해 만든 음식으로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같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좋은 식품입니다.도토리 자체에는 탄수화물뿐 아니라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칼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과 폴리페놀 계열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다만 도토리를 묵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물에 불리고 여러 차례 떫은 맛을 제거하기 때문에 도토리 자체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묵에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도토리에 풍부한 탄닌은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데, 묵을 만드는 과정에서 상당부붙 제거됩니다. 그래서 도토리묵은 전분이 주성분인 저열량 식품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도토리묵은 수분 함량이 높아 같은 양의 밥이나 면보다 열량 부담이 적고 부드러워 반찬이나 샐러드로 활용하기 좋은데요, 다만 도토리묵은 단백질과 일부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어 식단에서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저도 입맛이 없을 때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 도토리묵도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5.0 (1)
응원하기
으아아악 수요일 밖에 안됐다니요??
점심으로 맛있는 메뉴를 드셨네요,초코바게트에 치즈와 잼을 더해서 먹을 생각은 못해봤는데, 달콤하면서도 치즈의 고소한 맛과 잼이 잘 어울려 새로운 조합 같아서 다음에 한 번 맛보고 싶은 메뉴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잠봉뵈르를 좋아하는 편이라 오늘 간단하게 잠봉뵈르와 아메리카노 한잔을 먹었는데요, 바삭한 바게트에 짭쪼름한 잠봉과 버터가 어우러져 간단하게 먹어도 생각보다 든든하고, 아메리카노를 곁들이니 깔끔하게 점심을 먹은 느낌이라 만족감이 높은 편입니다. 가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날은 잠봉뵈르를 이용하는 편입니다.오늘도 맛있는 점심 드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48시간 단식후 먹을수있는 음식 알고싶어요
48시간 단식을 했다면 단식 후 첫 식사는 너무 많이 먹지 않고, 소화가 편한 음식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랜 시간 음식 섭취가 없었던 만큼 갑자기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위장에 부담을 줄이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첫 식사로는 흰쌀밥이나 죽에 달걀, 두부, 흰살생선 같은 부드러운 단백질과 익힌 채소 정도로 구성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후 속이 편하다면 다음 식사부터는 평소 식사로 서서히 돌아가면 됩니다. 말씀하신 비프스테이크 샐러드도 스테이크의 기름기가 많지 않고 적당량 먹었다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괜찮은 선택이고, 드시고 나서 특별한 불편함이 없었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이후에는 과식하지 않고 평소 식사량으로 서서히 돌아가시면 됩니다. 48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는데,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갱년기때 다이어트방법 좀 알려주세요
갱년기에 접어들면 예전과 같은 식단을 관리해도 체중이 잘 빠지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요,갱년기에는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트로겐 감소와 함께 체지방 분포가 복부 중심으로 변하고,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기초대사량도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감량하기가 어려워집니다.식사는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채소와 콩류, 잡곡 같은 식이섬유를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갱년기에는 근육 손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백질을 체중 1kg당 하루 약 1~1.2g 정도로 드시고 운동 역시 유산소만 하는 것보다 근력 운동을 주 2~3회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또 갱년기에는 수면과 갱년기 증상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열감이나 야간 발한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식욕 조절이 어려워지고 활동량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심하거나 체중 증가가 갑자기 심하게 나타난다면 산부인과에서 상담하면서 갑상선 기능 등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운동 후 소모된 칼로리에 수분을 채워주기 위해 이온음료나 수분을 바로 바로 섭취해 주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안좋은건지 궁금합니다.
운동 후에는 수분을 바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운동으로 소모된 칼로리와 수분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운동 후 물을 마신다고 칼로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운동 후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벼운 운동이나 1시간 이내의 운동 후에는 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온음료에는 수분과 전해질 뿐 아니라 당류와 칼로리도 들어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마시면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더운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이온음료가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갈증이 해소될 정도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사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후 체중이 줄었다고 수분을 일부러 제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물로 수분보충을 하고, 장시간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만 이온음료를 적절히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예전에 운동했던 사람은 다이어트할 때 왜 더 유리한가요?
예전에 꾸준히 운동하면서 근육을 키웠던 사람이라면 다이어트할 때 근육을 다시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유리한 편인데요, 흔히 이를 말씀하신 것처럼 머슬메모리라고 하는데, 과거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근육 세포의 변화와 신경근 적응이 다시 운동을 시작했을 때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는 현상입니다.근육이 발달하면 근육 세포 내부에 근육핵이 증가하고 여러 단백질 합성 관련 작용이 나타나는데, 운동을 중단하면서 근육 크기가 줄어들더라고 일부 세포 수준의 변화가 유지될 수 있어, 다시 근력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 운동하는 사람보다 근육량과 근력이 빠르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과거에 운동했던 사람은 동작에 대한 신경근 적응과 운동 수행 능력도 어느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다시 운동에 적응하는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과거에 운동했던 경험이 있다면 체중 감량과 함께 근력운동을 병행해 머슬메모리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EPA랑DHA관련 질문있습니다!
오메가3를 식품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고등어, 연어, 삼치 같은 생선을 일주일에 2회 정도 챙겨 드시는 방법이 좋은데요, 한 번에 약 100~150g 정도의 생선을 먹는 다면 주 2회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섭취 방법이 됩니다. 고등어와 연어는 오메가3가 풍부한 대표적인 생선이고, 삼치도 좋은 선택인데요, 세 가지를 번갈아 먹으면 생선의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 생선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d,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께 있기 때문에 오메가3를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식품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운동 후 단백질을 꼭 먹어야 하나요??
운동 후에는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이 근육 회복과 근육량 유지, 증가에 도움이 되는 편인데요,운동 후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지만 하루 총 단백질 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경우에는 하루 필요량을 매 끼니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는 성인은 하루 단백질을 체중 1kg당 약 1.2~1.6g 정도로 권장하고 한 끼에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단백질 합성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후 식사를 할 수 있다면 닭가슴살, 계란, 두부,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식사 시간이 늦어지거나 바로 식사를 하는 것이 어렵다면 단백질 쉐이크를 활용하면 간편합니다.닭가슴살, 계란, 단백질 쉐이크의 효과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인데요, 닭가슴살은 단백질과 포만감을 함께 챙기기 좋고, 계란은 단백질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고, 단백질 쉐이크는 식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부족한 경우에 쉐이크를 보충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건강한 단백질 섭취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회원분들 모두 추석때 음식 많이 차리시나요?
요즘은 명절 음식도 가족 수와 식습관에 맞춰 먹을 만큼만 간소하게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데요,예전처럼 대가족이 함께 모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을 많이 만들어도 남는 경우가 많고 준비하는 사람의 시간과 비용 부담도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이나 잡채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드는 경우 남으면 며칠동안 계속 먹게 되는데 명절 음식이 기름과 나트륨이 높은 경우가 많아 건강 측면에서도 적당량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그랑땡도 시판으로 활용하고 대신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 몇 가지만 직접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는데요, 가족들이 편안하게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것이 명절의 의미에도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시판 제품도 맛도 좋아서 저도 활용하는 편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