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는 수분이 많다고 하는데, 여름철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참외는 약 90%에 달하는 풍부한 수분과 함께 칼륨, 비타민 C, 엽산 등의 필수 영양소가 가득하여 여름철 땀으로 손실된 전해질을 채우고 더위로 지친 몸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100g당 약 30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대비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달콤한 씨앗 부분(태좌)에 당 함량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혈당과 칼로리 조절을 위해 식간에 하루 1개 정도로 양을 조절해 드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섭취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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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피묵을 쑤어서 식히는 중인데 콩국물을 부어서 먹으면 영양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칼로리도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밀가루 소면 대신 당 흡수를 늦추는 저칼로리 도토리묵을 쓰고, 부족한 단백질을 콩국물과 달걀로 채우면서 토마토와 오이로 비타민까지 더해 한 그릇을 약 380~400칼로리로 가볍게 완성했기에, 다이어트와 당 관리를 모두 잡은 완벽한 여름철 고단백 저당질 영양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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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는데 다이어트에 안좋은거죠?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다이어트 중에도 참지 않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빵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든든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100% 통밀, 호밀빵, 설탕과 버터 없이 천연 효모로 발효해 소화가 잘되고 체지방 전환율이 낮은 사워도우, 밀가루와 설탕 대신 아문드가루와 대체당을 사용해 다율 걱정을 없앤 키토 빵, 그리고 탄수화물 비율을 낮추고 단백질을 채워 식사 대용으로 좋은 프로틴 빵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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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과 콩국수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영양분은 어느 쪽에 더 많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영양분의 양과 밀도 면에서는 콩국수가 우세합니다. 콩국수는 삶은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들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ㄱ ㅡ리고 노화를 막아주는 이소플라본 등의 항산화 성분이 국물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반면 냉면(물냉면 기준)은 탄수화물 중심의 면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육수로 이루어져 있어 시원하게 수분을 보충하기에는 좋으나, 메밀면을 사용하더라도 콩국수에 비해서는 단백질과 미네랄 같은 필수 영양소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한 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열량을 채우는 것을 넘어 여름철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영양을 채우고 기력을 회복하는 ‘보양’의 관점에서는 콩의 영양을 통째로 섭취할 수 있는 콩국수가 훨씬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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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고 단백질과 다른 성분이 괜찮은 과자나 간식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살이 찌지 않으면서도 일반 과자보다 당류와 포화지방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맛있는 간식으로는 대표적으로 바삭하게 구워낸 황태 스낵, 고소한 구운 두부 과자, 시중의 프로틴 칩, 그리고 원물 그대로 볶은 검은콩과 믹스넛 등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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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도 마시면 잠이 안오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카페인 함량이 일반 차에 비해 약 30% 이상 줄어들긴 하지만, 여전히 한 잔당 15~30mg 내외의 카페인이 존재하므로 카페인에 민감하시다면 밤에 마셨을 때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양학적으로 콤부차 속의 ‘글루쿠론산’ 성분이 간에서 독소 배출(해독 작용)을 돕고 유기산과 유산균이 장 건강에 기여하는 것은 맞으므로 이러한 디톡스 이점을 안전하게 누리시려면 가급적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대에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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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을 섞어 타 먹어도 상관없을 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가지고 계신 보리차나 우엉차, 결명자차, 녹차 등의 티백을 서로 섞어서 번갈아 타 드시는 것은 맛과 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건강상으로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차마다 고유한 성질이 있어서 보리차와 우엉차처럼 카페인이 없는 순수한 대용차 종류는 섞어서 물처럼 편하게 마셔도 좋지만, 녹차의 경우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섞어 마시면 수면을 방해하거나 이뇨 작용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결명자차는 눈 건강에 좋지만 찬 성질을 가지고 있고 우엉차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한 번에 너무 많은 종류를 과하게 우려내기보다는 본인의 몸 상태에 맞춰 하루 1~2가지 조합으로 은은하게 번갈아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좋아하는 차들을 취향에 맞게 조금씩 조합해 보시면서, 지루하지 않고 따뜻하게 수분을 보충하는 건강한 습관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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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안좋은지 늘 차갑고 뱃속에서 소리가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불면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과열되면 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배가 차가워지고 소화 효수 분비가 억제되면서 설사와 복명(배 속 소리)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격렬한 운동보다 코어와 하체를 완만하게 자극하여 복부 혈액순환을 돕는 가벼운 산책이나 골반 스트레칭, 요가 등을 매일 20~30분씩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식습관 측면에서는 찬물이나 가스를 유발하는 밀가루, 생채소의 섭취를 조심하시고, 당분간은 따뜻하게 조리한 유기산 위주의 소화가 잘되는 음식(데친 채소, 두부 등)을 섭취하면서 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으로 장을 깨워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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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증량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의도치 않게 체중이 빠지면서 어지러움과 생리불순까지 겪고 계신다니 몸의 에너지가 많이 고갈된 상태인 것 같아 걱정스럽고 마음이 쓰입니다. 건강하게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우선 무작정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매끼 단백질(생선, 두부, 달걀 등)과 복합 탄수화물(통곡물 등)을 기본으로 챙기시되 식사 사이에 견과류나 아보카도 같은 건강한 지방과 영양가 높은 간식을 자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을 주어 오히려 소화가 안 될 수 있으므로, 하루 식사를 4~5회로 나누어 조금씩 자주 섭취하며 총 영양 섭취량을 완만하게 늘려가야 합니다. 다만 특별한 이유 없이 급격히 체중이 줄고 호르몬 불균형 신호가 나타난 것은 영양 부족 외에도 다른 건강상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꼭 가까운 병워을 찾아 종합적인 건강 검진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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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몇 시간 지나야 배가 고파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보통은 식사를 마치고 대략 4~5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인 신체 신호로 인하여 자연스러운 배고픔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위장에서 음식이 소화되어 소장으로 내려가는 데 약 2~3시간이 걸리고, 혈당이 완만하게 내려가며 공복 호르몬인‘ 그레린’이 분비되는 시점이 대략 식후 4시간 전후이기 때문입니다. 식단 관리를 하실 때는 이 4~5시간 주기를 기준으로 잡되, 만약 식후 2시간 만에 허기가 진다면 탄수화물 비중이 너무 높아 혈다이 급격하게 떨어진 ‘가짜 배고픔‘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려면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소화 속도가 느린 단백지로가 식이섬유(채소류)를 식단에 충분히 곁들여 건강한 공복 주기를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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