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피묵을 쑤어서 식히는 중인데 콩국물을 부어서 먹으면 영양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칼로리도요.

덥고 입맛도 없어서 콩국물 사다가 국수 삶아서 콩국수 해먹으려다가 묵을 쑤었습니다.

어머니가 주신 도토리가루가 냉동실에 있어서 이참에 묵을 쑤었습니다. 평소에 다이어트와 당 걱정을 해야 해서

잘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어트와 당 두 가지 다 잡을 수 있는 메뉴가 될까요?

고명으로 토마토와 삶은 오이채와 달걀을 얹으려구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조합인데요,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도토리묵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열량이 낮고, 탄수화물 함량도 밥이나 면류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또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콩국물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도토리묵만 먹을 때보다 영양적으로 균형이 좋아집니다. 여기에 삶은 달걀까지 추가하면 단백질이 추가로 더해지면서 한끼 식사로 좋은 메뉴가 완성됩니다.

    칼로리는 차이가 있지만 도토리묵 200g은 약 80~100kcal 정도이고, 무가당 콩국물 300ml는 약 150~200kcal 정도 입니다. 달걀 1개와 토마토, 오이채를 더하면 한 끼 기준으로 약 300~450kcal 정도라서 같은 양의 콩국수를 먹는 것보다 열량과 탄수화물 부담이 낮은 편입니다.

    도토리묵과 콩국물 조합은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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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밀가루 소면 대신 당 흡수를 늦추는 저칼로리 도토리묵을 쓰고, 부족한 단백질을 콩국물과 달걀로 채우면서 토마토와 오이로 비타민까지 더해 한 그릇을 약 380~400칼로리로 가볍게 완성했기에, 다이어트와 당 관리를 모두 잡은 완벽한 여름철 고단백 저당질 영양식이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덥고 입맛 없는 날, 밀가루 국수 대신 도토리묵에 콩국물을 부어드시려는 것은 다이어트, 혈당 관리 모두를 잡은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 정말 신의 한 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영양 성분] 도토리묵은 100g당 약 40~45kcal로 열량이 상당히 낮고 수분이 대부분이라 포만감도 큽니다. 도토리 속의 탄닌 성분은 당 흡수를 지연시켜서 빠른 혈당 상승을 막아주고 체내의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데 좋답니다. 여기에 단백질, 식이섬유가 많은 콩국물(300ml 기준 약 150kcal)을 더해주시면, 탄수화물 위주인 묵에 부족한 단백질을 완전히 채워주는 영양적인 찰떡궁합이 완성된답니다. 콩국물도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착한 식품이랍니다.

    준비해주신 고명도 완벽합니다. 삶은 달걀은 부족한 단백질을 한층 더 보충해주고, 오이채, 토마토는 비타민과 수분을 더해서 식이섬유를 늘려주니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를 해줍니다. 이렇게 드시면 한 그릇 총열량이 약 300~350kcal 내외로, 일반 밀가루 콩국수(500~600kcal)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답니다.

    당 걱정 없이 든든하고 시원하게,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건강한 한 끼 드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