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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고혈압 환자의 식단 조절이 혈관 탄력성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고혈압 환자에게 식단 조절이 혈관 컨디션과 노화 속도를 늦추기도 합니다.고염식은 혈액 내 나트륨 농도를 높여서 체액량은 올려버리니 혈압은 차오르고 혈관벽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게 됩니다.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혈관의 내피세포는 손상이 되며, 엘라스틴, 콜라겐 균형도 깨지면서 혈관이 점점 딱딱해집니다.저염식이 혈관 내피 염증은 줄여주고 산화 스트레스를 떨어뜨려 탄력성을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작용이 됩니다.그리고 칼륨이 풍부한 채소, 과일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 배출은 촉진되어서 혈압의 안정에도 좋습니다.불포화지방(올리브유, 등푸른생선)을 섭취하게 되면 혈중의 LDL 콜레스테롤은 낮아지며 혈관 내벽의 지방 침착을 막아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견과류, 식이섬유, 통곡물은 혈당 변동을 완화하고 혈관 염증의 반응도 억제해줘서 장기적으로 혈관의 건강을 지켜줍니다.식단 조절은 약물치료 보조가 아니고 혈관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민간 요법 행위입니다.지속적 식습관의 관리는 혈압뿐 아니라 혈관 유연성, 심장의 기능과 생존율까지 결정하게 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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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련 잘 아시는 분 있나요? 쌀 색이 이상한게 있어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쌀을 보니 이전에 이용중에 실수로기름(식용유나 올리브유)이 혼입된 것 같아 보여요.산패는 아닌것 같습니다.일단 표면에 뭉친부분 제외한 다른 쌀에는 외관상 문제 없으면 일단 뭉친부분만 냄새를 맡아보셨을 때 눅눅한 냄새, 쩐 기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만약 냄새도 나지않고나머지 부분에도 아무 냄새가 없으며쌀벌레/곰팡이 흔적까지 없으면 깨끗이 씻어서 취사 가능합니다.사진상 쌀알 색이 변색된거 같진 않아보여요. 뭉친 부분은 아예 버리시고나머지 쌀알을 선별해서 사용해서 씻어보시고 밥을 짓고났을때도 고소한 향이 아니라 뭔가 비릿하거나 쩐내가 올라오면 안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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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1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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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 저염식 식단 기준 물어봐용
우선 질문 감사드립니다.돌발성난청 치료에 저염식이 이뇨 작용은 줄여주고 내이의 압력 변화를 완화하는 식사요법입니다. 귀 안쪽 림프액 균형이 무너져서 청력의 저하가 생기게 되므로 염분 섭취는 제한해서 체내의 수분 정체를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의학적으로 저염식이 하루 나트륨 2,000mg 이하(소금의 약 5g 이하)를 의미한답니다. 이 기준이 하루 전체 섭취량이라 저염 도시락만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 끼니라도 고염식(제육덮밥, 햄버거, 라면)이면 하루치를 넘기니 유의하셔야 합니다.배달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꽤 높습니다. 예로 파스타 1인분이 평균 1,500~2,500mg, 편의점 삼각김밥이 500~900mg, 빵이 500~600mg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 끼만 드시더라도 나트륨 총량은 기준치에 근접하고 초과되기도 합니다.현실적으로는 저염식 100%은 힘드니, '총 나트륨 조정' 중심으로 가는게 좋답니다. 예로 배달로 샐러드, 포케에 소스는 반으로 쓰는 방법입니다. 샌드위치도 햄보다는 살코기 토핑을 권장드립니다. 다른 간식으로는 삶은 달걀, 견과류, 두유를 섭취하는 방향으로 균형을 맞추시면 됩니다.저염 도시락만 드시기보다 하루 총 나트륨 2,000mg 이하로 관리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초기 치료중이시라면 1~2주만이라도 엄격하게 지켜나가는게 회복에 좋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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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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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근육이 잘 붙는다는데 운동을 안하는 날에도 동일하게 섭취해야 할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단백질이 아무래도 근육의 주 재료니 충분히 드시는게 맞지만 운동을 하지 않을때도 운동과 동일하게 드실 이유는 없답니다. 단백질이 근육에도 합성에 도움이 되지만, 효소, 호르몬, 합성, 면역 기능 유지, 세포의 재생에도 쓰이기 때문에 일정량은 필요합니다. 운동 후 회복/근육 합성에 필요한 추가량은 운동하지 않을 때는 상대적으로 줄일 수는 있겠죠.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0g이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1.5g이상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60kg 성인이라면 운동에는 90g이상이 좋지만 휴식일에는 60g정도만 드셔도 무난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신체는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ㅏ고 불필요한 과잉 섭취로 신장 부담, 열량 과잉도 막을 수 있죠.단백질을 그래도 꾸준히 드셔야 하는 이유가 근육이 운동할때가 아니라 휴식할때 자라는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운동 후에 48시간 동안 근육 재생,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니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도 일정 수준 단백질을 유지해야만 근육의 손실은 막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매일 꾸준히 섭취하시고 운동량에 따라서 미세하게 조정하시는 것입니다. 보충제보다는 닭가슴살, 두부, 달걀, 생선같이 자연식품 위주로 구성하시면 체내 이용률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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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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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를 식사 대신 먹어도 되는걸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단백질 보충제를 식사 대신 드시는건 가능합니다.단백질 쉐이크는 단백질 공급에 좋지만 완전한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합니다. 대부분 보충제는 단백질 함량은 높으나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미네랄/비타민은 부족하답니다. 그러니까 단백질만 채워지며 나머지 필수 영양소는 비어있는 상태입니다.아침에 시간이 없으시다면 쉐이크로 대체하려면 단백질 파우더 타는게 아니고 영양 밸런스 보완하는 재료를 고려해보세요, 무가당 두유, 우유를 베이스로 잡고, 바나나, 견과류를 추가하면 탄수, 식이섬유, 지방도 함께 보충되니 한 끼 식사에 좋습니다. 그리고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아서 체외로 배출되기도 해서, 과일, 채소와 함께 드시지 않으면 피로감, 집중력 저하를 느끼기도 합니다.단백질 보충제만으로 장기간 식사 대체하는건 권장되지 않으며 아침처럼 일시적으로 대체하긴 괜찮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에는 신선한 식품을 섭취해서 영양의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백질 보충제가 나쁜건 아니고 잘 조합해서 꾸려 드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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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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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 안이 안좋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침에 일어났을때 불편한게 여러 인체생리학적인 이유가 있겠습니다.그래서 제가 세 가지 챕터로 나눠서 말씀 드리겠습니다.<1: 불편한 이유>수면중에는 위장 운동이 느려지며 위산은 밤새 분비가 되니 공복 상태에 위산은 위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전날 저녁을 늦게 드셨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셨다면 위산 역류는 잔존하니 아침에 속이 쓰리고 메스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복 기간이 길게 되면 위액은 농축되니 위를 자극하니 위염 초기 증상으로 연결되기도 한답니다.<2: 대처 방법>기상 직후에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드시는건 좋아요. 위산을 희석해줘서 위를 서서히 운동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찬물은 위를 경직하게 만드니 컨디션을 악화시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공복에 녹차, 커피, 유제품은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이런걸 드시면 위가 아픕니다..<3: 생활 습관>특히 전날이 중요합니다. 취침전에는 뭘 드시면 안됩니다. 늦은 밤 식사, 야식, 과식은 꼭 피하시고,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소화기관 회복에 좋습니다. 만약 이렇게 지키셔도 증상이 반복되면 위염, 역류성 식도염, 담즙 역류의 경우도 있으니 소화기 내과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결론]아침에 물 한컵 드시는 습관 위 컨디션에 충분히 괜찮으니 앞으로도 지속하시길 권합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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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1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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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 심혈관 건강을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왼쪽 팔 힘이 빠진 이유가 일시적으로 뇌혈류 저하, 신경 피로때문이기도 합니다. 검사에서 별 문제가 없으시다면 다행인데 뇌,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1) 생선:등푸른 생선(고등어, 연어)는 오메가3이 많아 혈중중성지방을 낮추며 혈전을 예방하기도 하죠. 오메가3은 염증 반응을 줄여서 뇌세포 손상도 막고 기억력 유지에도 좋답니다.2) 견과류:아몬드, 마카다미아, 브라질넛,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가 많으니 혈관 컨디션을 개선하고 뇌세포를 보호합니다. 항산화 효과도 있어서 하루 20~30g정도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3) 채소/과일:블루베리, 브로콜리, 시금치, 토마토도 좋은 식품입니다. 블루베리는 시력, 시금치 엽산은 뇌혈류 개선에 관여해줍니다. 그리고 통곡물, 귀리류는 식이섬유도 많다보니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혈당 상승도 막아줘서 부담을 줄여줍니다.[피할 음식]평소에 술, 기름진 가공식품, 배달음식, 트랜스지방, 설탕은 혈관 컨디션을 막게하고 뇌혈류 순환을 방해하니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에 올리브유, 아보카도, 녹차, 마늘같이 이런 식품을 활용하면 염증을 억제하고 혈압도 안정화 시킬 수 있곗습니다.[생활습관]물 섭취,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수영, 걷기)는 혈류도 개선해서 뇌로 가는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식습관은 약보다는 느린데 꾸준히 해보시면 뇌혈관, 심혈관 건강을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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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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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도 몸에 안맞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네 물론 계란 알러지 겪는 분들이 계십니다.계란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영양가가 매우 높지만 모든 사람에게 완전히 무해한 음식은 아닙니다. 보통 일부 사람들은 계란 성분(오보뮤코이드, 알부민)에 대해 알러지성 반응을 보이면서 면역관련 과민 반응으로 피부의 트러블, 두드러기가 나타납니다. 계란 자체는 피부에 나쁘진 않지만 체내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는 식품인 것이죠..여드름일 경우 계란보다는 체질적인 요인, 유전적 요인, 호르몬, 피지 활성도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계란노른자에는 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으며 일부사람에겐 이런 성분이 피지선의 활동을 자극하다보니 피부 염증을 심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 기능이 약하시고 인슐린 저항성 있는 분들도 계란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피지 조절이 어렵기도 합니다.한의학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은 고단백, 고지방(특히 지방, 유제품)을 자주 드시면 얼굴, 등에 여드름이 나기도 합니다. 속이 냉한 체질은 이런 반응이 적어요. 의학적으로는 면역, 간기능, 호르몬 이렇게 삼 박자가 변수입니다.계란 섭취 후 트러블이 반복되면 삶은 계란, 프라이같이 조리 형태를 달리해보시고 노른자, 흰자를 구분해서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2주정도 멈추고 피부 컨디션을 관찰해서 정말 나에게 맞는지 확인해보실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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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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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나서 카모마일같은 차 마셔주면 좋나요?
질문 내용 감사드립니다.기름진 고기 드시고 캐모마일 차는 좋은 대안입니다.[1: 캐모마일 효능]카모마일이 국화과 식물이다보니 소화 완화, 위장 진정 효과로 알려져 있어요. 지방 많은 음식을 드실때 위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더디면 카모마일 플라보노이드(아피게닌) 성분은 위 근육 긴장을 풀어주며 담즙의 분비를 도와서 소화 과정을 도와준답니다. 카모마일은 항염 작용, 진정 효과도 있다보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드신 후 발생하는 위염 증상, 속쓰림에도 좋답니다. 실제로 캐모마일 추출물이 위산 과다를 완화하고 장내 가스를 줄여 환경을 개선시키기도 한다네요.[2: 주의사항]카모마일은 카페인 없는 허브차로 커피처럼 자극적이지도 않아 야간에도 드시기 무난합니다. 정말 드물지만 국화 알러지 있는 분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산 분비는 줄어든 상태니 너무 진하게만 우려드시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습니다.고기나 기름진거 드시다보면 느끼하기도 하고 입안에 기름이 감도니 부담되실 수도 있죠. 이럴때 카모마일 차로 입가심하기 깔끔합니다.[3: 대안]페퍼민트, 레몬밥, 루이보스, 민트, 보이차도 나쁘지 않는 대안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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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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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은 어떤 영양소가 있나요? 피부에는 별로 안좋나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막창이 돼지 대창(큰창자)보다 약간 위에 있는 "소장 대상 사이 연결부분"을 말합니다.영양학적으로는 단백질보다 지방, 콜라겐이 풍부한 부위로 분류되죠. 100g당 열량은 대략 250~280kcal로 삼겹살보다 낮은데 포화지방 비중은 높고 콜레스테롤 함량도 높답니다. 단백질이 10g 안팎으로 적진 않으며 근육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있는 양질 단백질이기보다 결합조직, 콜라겐, 엘라스틴, 단백질 비중이 높답니다.이런 콜라겐이 피부에 좋지만 실제로는 식이 콜라겐은 피부 탄력에 직접적으로 좋진 않습니다. 인체 내에서 보통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흡수되어서, 막창을 드셔서 피부가 좋아지진 않습니다. 막창에 고온에서 오래 구우면 AGEs(당화 최종산물)이 생성이 됩니다. 이런 물질은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하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막창이 염분, 기름기, 소스, 간장양념류가 들어가기도 하니 나트륨/포화지방 섭취량을 높이기도합니다. 이러면 피지 분비를 활성화 시키고 피부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피부 건강을 우선시 하면 막창은 가끔씩 즐기는 음식으로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방은 적도 단백질이 많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도 섞어보시고, 막창은 월 2회 이내로 적당한 온도로 슬로우 쿠킹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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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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