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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 침을 삼키거나 할때 목에서 쓴 맛이 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식후 목에서 쓴맛 나는건 크게담즙 역류위식도 역류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위산과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은 위를 거쳐서 식도에 역류하게 되면 산성보다는 쓴맛이 느껴지게 되고 위산 역류보다는 더 불쾌한 쓴맛을 느낍니다. 예전에 역류성 염증을 겪으셨다면 식도는 더 예민해져 있을 것이고 위산, 담즙이 조금만 올라와도 그런 쓴맛이 납니다. 속쓰림이 없으시더라도 역류는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도 합니다.[스트레스성]이 부분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긴장, 불안이 위장 운동을 저하시켜 소화가 느려지고 위는 압력을 받게되어 역류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기름진 음식, 과식, 카페인, 술, 자극적인 음식, 식후 눕는 습관 자체도 쓴맛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야식마저도 증상은 계속 반복될 수 있습니다.[식사요법]식사량을 줄여보시거나 식후 2시간은 눕지 않고, 커피, 탄산,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줄여보시면 점점 나아질 수 있겠습니다. 1주일 이상 지속되고 인후통까지 나타나면 역류성 식도염이 재방이거나 위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이럴경우 소화기내과 진단을 권장드립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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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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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성분이 몸에 어떤 효과를 주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생수에 미네랄은 인체 대사, 생리 기능에 관여하는 영양 성분으로 보시면 됩니다.미네랄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같이 에너지를 내지는 않지만 세포, 효소는 제 기능을 수행하도록 돕게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예로 칼슘/인은 뼈, 치아를 구성하게 되고, 마그네슘이 근육 수축 신경의 전달, 혈압 조절에도 관여합니다.칼륨, 나트륨은 세포 내외 수분, 전해질 균형을 유지해서 심장의 리듬, 혈압을 안정시켜줍니다.아연/셀레늄/철은 면역력, 스트레스 조절에도 중요합니다.생수 미네랄 함량이 일반적으로 미량이고 식품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주 공급원입니다.예로 해조류, 콩류, 견과류, 채소에는 생수보다 더 많은 미네랄이 들어있습니다.생수 미네랄은 보조적으로 보시고 물 섭취와 함께 신체 대사 안정에 기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미네랄 균형이 깨지게 되면 근육경련, 집중력 저하, 피로감이 나타나기도 해서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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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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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쥬스 (원액100%)를 마시면 토마토를 먹는 효과와 동일 한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100% 토마토주스는 말 그대로 토마토 전체를 갈아만든 주스라 영양소는 홀 토마토와 거의 비슷합니다.그렇지만 가공 과정에서 열처리, 보존 목적 공정으로 일부 영양소는 줄어들고 일부 흡수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큰 차이는 비타민C, 라이코펜(lycopene)입니다. 생토마토에는 비타민C가 있지만 열에 약합니다. 왜냐하면 주스로 가공하면 가열 과정에서 30~40%가량 감소하거든요. 하지만 라이코펜 성분은 열 받으면 세포벽이 허물어져 체내 흡수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생토마토는 신선한 항산화 비타민C에 토마토주스는 피부, 혈관 건강에 좋은 라이코펜 흡수에도 유리하게 됩니다.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첨가물입니다. 100% 토마토 원액이라도 일부 제품은 제품 자체가 토마토 전체가 아니라 그 외에도 소금, 당류가 소량 들어가기도 해서 라벨을 꼭 보셔야 합니다. 가능한 무가당, 영양성분표에 토마토만 100%에 가깝게 들어간 제품이 좋습니다.100% 토마토 주스는 생토마토를 대신하지만 완전하게 대체하진 않아요. 주스는 흡수율이 좋고, 생토마토는 생식의 장점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번갈아서 드시는게 어떠실까 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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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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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으면 얼굴이 왜 붓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라면 드시고 얼굴 붓는게 체내 염분의 불균형, 수분 저류(몸에 머무는 현상) 때문입니다. 라면은 국물까지 섭취하실경우 나트륨 함량은 2,000mg 이상이며 하루 권장량(2,000mg)에 육박하답니다. 이렇게 염분이 과다하면 몸은 희석하기 위해 혈액 내 삼투압을 유지하려고 몸에 물을 꽉 잡아놓습니다.얼굴이 왜 붓냐면 얼굴 부위 피하조직은 얇은데 혈류가 풍부합니다. 수면 중에는 누워있으니 체액는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서 하체말고 상체, 얼굴에 수분이 몰리게 됩니다. 다리쪽으로 내려가던 수분은 머리방향에 이동하며 얼굴 주변 혈관, 조직에 부종이 생겨버립니다. 아침에 부어도 시간만 지나면 다시 체수분 순환이 정상이되며 가라앉게됩니다.야식 후 바로 잠드는 습관도 붓기를 촉진합니다. 밤에는 신장 혈류량이 떨어지고 나트륨 배설 기능이 낮아지다 보니 염분, 수분은 몸에 더 오래 머뭅니다. 라면의 조미 성분, 인스턴트 오일은 혈액순환을 떨어뜨려 부종은 더 강해져요.예방으로는 라면 국물은 남기는것이 좋으며 물을 제대로 드셔서 나트륨 농도를 낮추시고 식후 가볍게 걷거나 상체를 높여서 자는것도 좋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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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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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게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네 물론입니다.아침 공복에 물 드시는 습관이 실제로 건강 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보통 수면중에는 아무것조 섭취를 하지 않아서 체내에 수분이 줄어듭니다. 잘때도 몸에 수분은 300ml 이상 체열로 발산된다고 합니다. 이때 공복에 물을 드시면 탈수를 완화하며 대사를 돕습니다. 밤새 응축된 혈액의 점도를 낮추니 혈액순환도 원활해주고 뇌 기능을 깨우는데 좋습니다.위, 장을 자극하니 장운동도 촉진이되고, 아침의 배변 습관을 돕는 효과도 있습니다. 공복시에는 따뜻한 물 한 컵을 위산 희석하지 않고도 소화기관 부담을 줄여주기도 하고 간 해독 작용을 돕기도 합니다. 찬물은 위를 자극하니 미지근한 물이 가장 무난합니다.<주의사항>아침에 너무 많이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갑자기 1L이상 한번에 들이키면 전해질 불균형과 위가 팽창하니 300ml내외로 가볍게 물을 천천히 드시면 됩니다. 억지로 많이 드시진 마세요. 이후 식사 전후에 조금씩 나눠 마시는것도 수분 대사에 좋습니다.아침 공복 한 컵은 "루틴"으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드시면 피부 개선, 장 운동 개선, 피로감도 완화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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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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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침에 과즙주스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 데 이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네 충분히 가능하고 맞는 말입니다만주스만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으로 가긴 어렵습니다.두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1) 과당(fructose) 섭취주스는 과당이 많으며 껍질, 섬유질이 없어서 상당히 흡수가 빠릅니다. 과당은 간에서 지방 합성을 촉진하며 과량일 경우 간에 지방이 쌓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설탕 음료, 과당이 많음 음료를 6개월간 계속 먹다보면 지방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2) 상관관계주스 소비량과 NAFLD 유병율 사이에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첨가 음료(sugar-sweetened beverages)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NAFLD 위험이 약 7 %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건강 지표 연구에서는 과즙주스 소비가 많은 집단인 NAFLD 유병률이 더 높다는 자료도 많습니다.(네이처에서 찾아보았습니다)주스는 자동으로 지방간을 일으키진 않습니다. 조건이 필요합니다.A) 전체 칼로리 과다 : 주스만 문제가 아니라 하루 총 섭취 칼로리와 활동량 균형을 따져봐야 합니다.B) 대사 질병 요인 : 비만, 인슐린 지항성, 당뇨병,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같은 요인이 존재하면 주스같은 정제당 식품이 지방간 위험을 부추키게 됩니다.C) 주스 형태, 섬유질 포함 : 100% 과채류라도 섬유질이 없다면 혈당을 빠르게 올립니다.D) 섭취 빈도, 양 : 하루 1컵 미만, 가끔 마시는것과 매일 물 대신 드시는건 정말 다릅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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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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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우롱차, 홍차는 다 다른 잎으로 만드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녹차, 홍차, 우롱차 모두 같은 식물, "차나무(Camellia sinensis)" 잎으로 만들어져요. 보통 우리가 다른 잎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가공 과정, 발효 차이에 따라 맛, 향, 색을 나눕니다.세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 드릴게요.[녹차]산화를 거의 시키지 않는 차랍니다. 수확 후에 바로 덖고 찌는 과정 거쳐 효소 작용을 마아서 잎의 색은 유지되고 향도 산뜻하고 신선합니다. 카테킨도 많아서 항산화 효과 그리고 체지방 분해를 촉진시킵니다.[우롱차]적당히 발효된 차로 녹차, 홍차 중간쯤입니다. 잎의 가장자리를 산화시켜서 향이 다양합니다. 꽃향, 구수한향 같이 퍼지며 카페인, 폴리페놀이 같이 있으니 지방 대사 촉진에도 괜찮습니다.[홍차]발효차입니다. 잎 전체는 산소에 노출되고 산화의 효소가 활성화되며 색은 붉어지고 향미도 강해집니다. 카테킨은 줄어들지만 카페인이 상당히 높습니다. 테아루비긴, 테아플라빈같은 성분도 생겨서 혈중 지질 조절, 소화 촉진에도 괜찮죠다이어트 목적이면 녹차, 우롱차 / 홍차는 식후 소화용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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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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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초록색 구아바잎이 낙엽처럼 색이 바뀌었어요.효능은 그대로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글 감사드립니다.마른 초록색 구아바잎이 갈색빛처럼 변했다면 효능이 완전 사라진건 아니며 품질은 일부 저하된 상태입니다. 구아바잎 주요 성분 플라보노이드(퀘르세틴), 폴리페놀, 탄닌은 공기, 습도, 빛, 온도 변화에 노출되면 산화되니 색이 짙고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향, 맛도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게 되죠. 색이 변한건 산화가 조금이라도 진행된 경우입니다.뭐 그렇지만 곰팡이 냄새, 눅눅함도 없고 손으로 질감 확인 시 바삭하게 부서지면 차로 우려드셔도 가능합니다. 효능은 처음보다는 30~40% 감소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오래된 잎을 사용할 경우 뜨거운 물(90도 내외로) 짧게 우리시기보다는 80도 정도 물에서 5분 정도 부드럽게 우려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은 성분은 천천히 추출됩니다.색이 만약 갈색으로 변하고 냄새가 눅눅하고 시큼하면 산패, 곰팡이 오염이 있을 수 있으니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ㅏㄷ. 진공 밀폐 용기에 보관하시고 서늘하고 건조한 (20도 이하)에 두면 산화를 늦출 수 있겠습니다.현재상태는 2~3일 이내로 소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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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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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섭취후 남은것 섭취 여부.궁금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실온에 5시간 도시락은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밥, 돈가스처럼 수분, 단백질, 지방 많은 음식은 세균 번식하기가 쉽습니다. 보통 1시간 이내 섭취 권고가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 황색포도상구균) 성장 속도를 고려한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에어컨 가동된 사무실 일지라도 가방 안에는 밀폐된 상태로 약간 내부 온도가 오르게 됩니다. 밥, 튀김류가 열, 수분이 많다보니 중심부 온도는 올라가 있는 상태로 20~30도 이상 유지되면 세균은 증식하게 됩니다. 겉보기, 냄새로 변질상태 파악이 어렵다해서 그냥 전자레인지로 재가열해서 드셔도 독소는 제거되지 않습니다.5시간 지난 도시락은 자제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도시락을 보관하시려면 식후 바로 냉장보관 하시고 다시 섭취 전에는 75도 이상으로 제대로 가열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철, 환절기는 특히나 주의해야 합니다. 습한 날씨도 마찬가지 입니다. 식중독 한번 잘못 걸리면 회복하기도 오래가며 생각보다 고생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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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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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현재 드시는 고구마, 포도즙, 파인애플, 닭가슴살은 드셔도 괜찮습니다만 단조롭기도하고 계속 드시다 보면 조금 질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겠습니다.식단에서 약간 부족해 보이는 부분은(1)오메가 3 (2) 항산화 성분(3) 비타민D(4) 유산균입니다.지방 개선이 중요합니다. 들기름, 참기름보다는 등푸른 생선 고등어를 주2회정도 권장드려요. 이런 지방산은 비염 염증 반응을 억제 합니다.비타민C,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식품도 중요합니다. 파프리카, 브로콜리, 딸기, 블루베리, 케일, 채소과일은 히스타민 분비를 막고 기관지 회복을 돕기도 합니다.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성분이 점액을 녹여 잠깐 코막힘 완화에도 좋지만 과량 섭취하시게 되면 산도는 높아지니 점막의 자극을 줘서 하루 100g 이하로 제한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비염 환자는 장 건강 관리도 필요합니다.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면역 과민 반응을 악화시켜서 낫토, 청국장, 요거트, 사워크라우트, 김치같이 유산균이 많은 발효식품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우유, 가공육, 단 음료, 밀가루, 술은 점액 분비를 늘려주고 염증을 유발하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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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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