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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라면을 매일 먹어도 건강에 괜찮을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라면 매일 드시는건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담이 됩니다. 물론 체질에 따라 잘 받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건 거의 극히 예외사항입니다. 극소수란 뜻입니다.라면 문제는 영양의 불균형, 나트륨의 과다, 정제탄수화물, 가공유지 사용입니다. 라면 한봉지에는 나트륨은 거의 2,000mg에 육박하고 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에 맞먹는 구조입니다.라면 한끼로 하루 권장량 모두 채우는 것이죠. 이렇게 매일 섭취하면 신장질환,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서서히 높아지게 됩니다.(물론 세끼 라면만 온전히 드시면요. 아닌 분들은 정말 타고난 유전입니다.)라면 면은 대부분 정제 밀가루라 식이섬유는 거의 없는데 포만감은 짧고 혈당을 빠르게 올려칩니다.게다가 인스턴트 특유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더하면 혈중의 콜레스테롤 상승, 비만, 지방간 위험은 증가하죠한 할아버지 수십년 이상 라면을 드셔도 장수한 사례는 있지만 거의 유일무이한 사례시고 개인 유적 요인, 생활 습관(활동량이 많거나) 전반적으로 운 좋게 맞아떨어지는 예외 상황입니다. 장수가 라면의 원인이 아닙니다.라면을 정말 좋아하신다면 매일 드시되 개선된 방법으로 바꿔나가 보세요.예로 스프를 모두 넣지만 국물만 조금만 드시고, 채소, 계란, 닭고기를 추가하시면 나트륨은 줄이고 섬유질, 단백질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튀기지 않은 건면이나 곤약 제품을 선택하시면 좀 더 건강한 대안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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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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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을 유발하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과일이 보통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미네랄이 많아 건강에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하시면 혈당 조절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제2형 당뇨병이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어서 당은 빠르게 흡수되는 형태 과일, 착즙, 주스를 많이 드시게되면 아무래도 확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장기간 섭취할 경우 말입니다)설탕, 인공첨가물 들어간 과일주스를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률이 최대 20%가량 높인다는 결과가 있어요.반면에 통과일(whole fruit, 껍질 째 신선한 과일을 먹는경우) 섬유질은 당 흡수를 늦춰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것을 완화하므로 당뇨병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같은 과일도 형태에 따라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많이 다릅니다.과일 자체를 완전 배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1~2회 소량은 식 후 섭취하시고 주스의 형태로 마시는걸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가공된 과일주스는 건강음료라기보다 액상과당 음료이므로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프레쉬한 생 과일 껍질 통째로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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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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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쪽에 이런 모양으로 두개.. 이거 뭘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사진상으로 반점이 육안상으로 점(mole, 색소모반)으로 보여요.말씀하신것처럼 가렵진 않지만 갑자기 생기고 갈색이라면 이 말고도 다음 가능성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1) 일시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피부가 미세하게 자극받아서 건조/압박/마찰에 생기고 색소가 남습니다. 복부는 옷, 허리 밴드에 마찰이 많아 착색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진상 그렇게 보이진 않으니 고려만 해주세요.2) 검버섯(지루각화증) 초기나이 상관없이 생기며, 옅은 갈색 반점으로 나타나다가 점점 진해집니다.3) 작은 점(색소모반)멜라닌세포가 모여서 생겨버린 일반적인 점이고 크기 변화, 경계가 불규칙하지 않으면 양성입니다.4) 건조성 피부, 국소 착색피부가 건조하면 미세하게 각질층이 변해서 색은 부분 어둡기도 합니다.이렇게 보시면 되고 딱히 위험한 병변은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점 크기가 커지고, 테두리가 불규칙하거나, 색이 다양하게 변하고, 딱지가 생기며, 가려움과 통증이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를 권장드려요.현재는 보습제를 바르시고 앞으로 보름간 관찰해보세요. 만약 별 변화가 없다면 단순히 점일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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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비 식초 유익균에 관한 문의드립니다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애사비 식초엔 아세토박터(초산균), 유익한 효모, 젖산균이 있습니다. 이런 균들은 살아있는 상태에는 제품이 남아있기도 하는데 실제로 제품 제조 방식(살균 여부)에 다릅니다. 요즘의 시판 애사비가 살균 공정을 거치다보니 유통 안정성을 높여 둔 제품이니 살아있는 유익균 보다는 균 대사산물(초산, 폴리페놀, 효소)가 건강 효과를 담당한답니다.냉장보관 여부가 유익균 보존과는 별 관련이 없으며 품질 안정성(변질, 향, 맛) 문제에 가깝습니다. 과거에 냉장보관 문구가 있던 이유가 소규모 제조사 제품은 비살균 상태였을것이고 현재 문구가 없어진게 유통에 안정성 확보한 살균의 제품으로 바껴서 그렇다고 봅니다.개봉하지 않은 애사비가 여름철엔 직사광선, 고온을 피하면 실온 보관 충분히 가능합니다. 30도 이상 고온 환경은 산화가 빨라지니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 냉장 보관이 안전하겠습니다. 냉장보관했다, 실온에 둬서 유익균이 다시 살아날 수는 없습니다. 유익균은 죽으면 끝입니다 ㅠ.. 맛, 향은 온도 변화따라 다르게 느끼기도 합니다.개봉 전에 제품이 서늘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개봉 후엔 여름철이면 냉장 보관을 권장드리고 냉장으로인한 유익균 손실은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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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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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i 단백질보충제 머가좋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대표적으로 언급하신 프로틴보다 적은건ㅌㅋㅋㅅ 분리 유청단백질 WPINew ㄹㅇ WPI 프로틴NSㅍㄷㅇㅊ WPIMD WPI제품들이 있습니다.1kg 기준 단가나 비교했을때 괜찮은 가성비 제품들입니다.참조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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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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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도 체중을 늘리는 식단이라 할 수 있나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불포화지방 결국 에너지(칼로리)를 제공하는 영양소 때문에 섭취량이 많아지면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준답니다. 지방은 종류 상관없이 1g 9kcal로 단백질(4kcal) 탄수화물(4kcal) 보다는 두 배 이상 높은 열량을 낸 답니다. 불포화지방이라 해도 섭취가 많다면 잉여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되니 체중이 늘어납니다.하지만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은 몸에 미치는 대사적 영향에서 큰 차이가 있겠습니다. 포화지방이 혈중 LDL(안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동맥경화를 촉진할 가능성 있는 반면에 불포화지방은 HDL(괜찮은 콜레스테롤)을 높였고 염증 반응을 줄여주고 인슐린 감수성은 개선합니다. 체중이 같더라도 불포화지방 위주 식단이 대사 측면에서는 유리한 편입니다.올리브유, 견과류, 등푸른 생선(연어, 고등어), 아보카도 오메가3은 세포막의 구성, 뇌 기능 유지, 호르몬 조절에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이 드시면 열량 초과로 지방 축적을 초래합니다. 건강, 체중 균형을 위해서는 하루 총 열량내로 지방의 비중은 약 20~30% 이 좋습니다. 그중에서는 불포화지방으로 구성짓는 것이 좋겠습니다.불포화지방이 살이 찌는 지방은 아니고 건강하게 사용이 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종류보다는 총 지방 섭취량과 에너지의 균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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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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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질감자와 분질감자는 영양성분에서도 차이가 있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점질감자, 분질감자는 생김새, 식감뿐 아니라 전분의 구조, 영양소 구성에서도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이 둘은 보통 전분 입자 종류, 함량에 있겠습니다.점질감자가 이름처럼 점성이 강하고 끈적한 식감을 낸답니다.이는 아밀로펙틴(amylopectin)이라는 전분 비중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분질감자는 포슬포슬하고 잘 부서지는 식감이며 아밀로스(amylose) 함량이 더 높답니다. 아밀로스가 구조적으로 직선형이라 물엔 잘 퍼지고, 아밀로펙틴이 가지형 구조라 점성 성분을 유발한답니다. 이런 차이는 조리시 조직감 차이를 만듭니다.영양성분으로는 단백질, 에너지, 식이섬유, 비타민C같이 기본 구성이 유사하답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점질감자가 전분 소화 속도가 빠른데 익혔을 때도 질감 부드럽기도 하고, 소화가 잘되는 반면, 분질감자가 상대적으로 저항전분(Resistant starch) 함량은 좀 더 많다보니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분질감자는 건조 후 가루로 만들기 쉽다보니 감자전분과 튀김용으로 자주 쓰이기도 하고 점질은 조림, 찜으로 많이 사용합니다.결국 영양소, 열량은 동일한데 전분의 구조 차이와 식감, 혈당의 반응, 소화 속도면에서는 차이가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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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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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된아기 어른들하고똑같이잡곡밥 삼시세끼먹어도될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두 돌 지난 아기, 어른과 같이 잡곡밥 먹는건 가능합니다.양과, 비율 조절이 중요하답니다.생후 24개월이라면 장, 씹는 기능도 발달했어서 단일미(흰쌀밥)만 고집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실제로 잡곡밥,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도 많아서 영양학적으로 훨씬 균형이 좋습니다. 실제로 잡곡밥이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영양적으로 훨씬 균형이 좋답니다. 다만 성인용 잡곡밥이 소화가 어렵기도 하고 식이섬유는 과하면 장에 부담이 되서 어른처럼 비율 그대로 주는건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일반적으로는 쌀 7 : 잡곡 3 비중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잘 먹고 변상태가 정상이라면 점차 비중을 늘려도 된답니다. 보리, 귀리, 조, 수수, 현미처럼 섬유질이 많이서 부드럽게 불려서 충분히 익히는것 아이는 소화하기 쉽답니다. 반대로는 율무, 검정콩, 팥은 속을 불편하게 할 수 있으니 주 1~2회정도 섞는게 좋답니다.또 한 가지 중요한 점, 식사 패턴의 다양성 이랍니다. 잡곡밥만 고집하시기 보다는 미음, 죽, 흰밥, 감자, 고구마같이 탄수화물을 바꿔가서 주는 것은 영양 균형에 좋습니다. 아이가 어른 음식을 함께 먹고 싶어하면 자극적인 반찬(매운맛, 짠맛)은 피하시고 간은 약하게 해서 가족 식탁에 함께 먹게 해주는게 정서 발달에 좋답니다.두 돌 아기는 잡곡밥 괜찮은데 다양한 곡류를 경험하게 하는 방향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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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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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루틴 중 꼭 지키는 작은 습관이 있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습관이 작아도 이런 습관이 삶의 흐름을 바꿔주는 것 같습니다.예로 아침에 눈을 뜨면 물 한 잔을 마시는데 이런 습관이 단순해 보여도, 밤새 마른 몸에서 수분을 공급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서 몸을 깨우니까요.하루를 정리할 때 다이어리를 쓰면 감정의 여운도 정리하고,객관적으로 하루를 돌아보니 담날에 방향성을 세워갈 때 좋은 것 같습니다.자기전에 스트레칭, 명상도 긴장되었던 근육을 완화하며 수면을 좀더 깊고, 양, 질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이런 루틴이 뇌에서는 "일상적이고 안정적"인 신호를 보내서 불안을 줄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이렇게 반복적인 루틴, 사소한 행위가 쌓여서 리듬을 생성하고 이런 리듬은 스스로 지탱해주는 뼈대를 세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저는 매일 운동을 합니다.운동을 안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구요.운동을 해서 에너지를 쏟으면또 다른 의욕과 목표가 생기게 됩니다.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꾸준한 작은 루틴이정말 큰 힘을 갖추게 되는듯 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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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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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명절이 되면 과도한 칼로리 섭취가 문제가 되는데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명절 연휴는 아무래도 평소의 루틴이 사라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평소보다 활동량이 상당히 줄고 음식은 매우 넘처납니다. 이렇게 올해 추석은 10일이 가까워 칼로리 과이도 있으며 이런건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혈당, 혈압의 불안정, 소화기관 기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결국 연휴중에 관리도 해야하지만 연휴 전후 밸런스 조정이 필요합니다.연휴의 이전 3~4일간 체내의 글리코겐의 저장량과 소화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기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탄수화물은 이럴때 줄여주고 단백질, 식이섬유를 늘려서 과식 후에 혈당을 상승해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서 체수분의 탈수를 막아야 지방의 대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연휴 중에는 끼니를 다 드시 되 한 번에 많이 드시지 마시고 간격은 일정하게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은 평소보다 70프로 정도만 채워 드시고 고기의 위주 식단이면 채소를 곁들여서 포만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중에는 물을 자주 섭취하셔서 탈수를 막아주고, 가능한 식후 가볍게 20~30분 걸어주시면 에너지 대사에 좋답니다.연휴 후에는 3일간 적당히 디톡스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식보다 단백질 위주로 저탄수화물 식으로 간단하게 조정하세요. 물,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가면 일시적으로 늘어난 붓기가 빠르게 사그라듭니다. 3~4일이면 금방 돌아갑니다.이렇게 균형을 회복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징벌적인 단식 방법은 옳지 못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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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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