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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농약이 필요없는 채소나 과일은 무엇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농약 필요없는 채소/과일은1) "병충해에 상당히 강한 작물"2) "껍질의 보호력이 좋은 작물"이렇게 나뉘게 됩니다.생리적 방어력이 뛰어나기도 하고 해충은 접근하기 어렵기도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서 비교적으로 안전하게끔 재배할 수 있답니다.채소 먼저 말씀 드릴게요.<채소>대표적인 채소는 고추, 마늘, 대파, 미나리, 부추, 생강, 옥수수, 가지가 있습니다.마늘, 대파는 알리신의 천연 항균 성분을 포함하니 해충은 잘 달라붙지 않는답니다.생강도 휘발성 성분으로 곰팡이/해충에 상당히 강합니다.미나리는 수경재배로 가능하기도 해서 토양 해충과 거리가 있으며 해충의 발생률은 어느정도 낮은 편이랍니다.다음에는 과일입니다.<과일>포도, 석류, 키위, 파인애플, 아보카도, 바나나, 감귤이 농약의 의존도가 낮다고 합니다.이렇게 보시면 파인애플, 바나나, 아보카도같이 껍질이 두꺼운 과일이 아무래도 겉껍질(외피)가 단단하다보니 농약을 침투하거나 해충은 접근하기 어려워요.딸기, 복숭아, 사과같이 껍질이 얇으면 병충해에 매우 취약해서 농약의 사용이 많아집니다.[정리]향, 휘발성이 강하거나 두꺼운 껍질 작물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무농약" 100%이긴 어렵지만 재배중에 방제량이 적으니 친환경에 유리하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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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뼈(닭 뼈)에도 단백질이 들어있나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닭뼈에도 단백질 소량 들어있긴 합니다.그런데 일방적으로 "단백질의 식품"으로 보시기엔 양이 상당히 적답니다.닭뼈 주성분이 단백질 보다는칼슘, 인, 콜라겐 형태 단백질이 포함된 골조직(뼈단백질, 오스테오칼신)입니다.뼈는 대부분무기질 약 70%단백질 약 20%,수분 10%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단백질은 소화 흡수하긴 어려운 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닭뼈를 조금 삼키셔도 괜찮으나 보통 소화가 잘 안되서 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실수로 드신거니 한 두번정도 소량은 상관이없습니다.단백질 보충 목적이시라면 닭가슴살, 두부, 계란, 생선같이 소화 가능한 단백질원을 섭취하시는 것이 효과적이겠습니다.닭뼈에는 단백질이 조금 있으며 인체가 직접 사용하기 어려운 형태로 보시면 되서 실질적인 단백질 식품원은 아닙니다. 닭의 살코기 쪽을 통해서 단백질을 직접 보충하시는 것이 매우 효율적 이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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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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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한끼에 몰아서 먹어도 될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단백질을 하루치 한꺼번에 드셔도 되지만 효율면에서 불리해요.몸은 한 번에 흡수하는 단백질 양은 제한적입니다. 보통 한 끼니당 약 20~40g 정도의 단백질은 근육 단백질 합성(MPS, Muscle Protein Synthesis)에 효과적으로 쓰입니다. 이 이상을 섭취한다해도 남는 단백질이 에너지로 전환되고 질소 형태로 배출이 된다면, 근육을 형성시키는데 제대로 기여하지 못한답니다.아침에 단백질을 한번에 몰아서 드시고 점심, 저녁에 거의 안 먹게되면 단백질의 이용 효율은 떨어지게되고, 근육 유지에도 불리하답니다. 단백질은 3~4시간 정도 체내에서 대사가 되니 일정 간격으로 나눠 섭취하시는 것이 체내 근육 단백질의 합성 그리고 회복에도 유리하답니다. 운동을 병행하게 되시면 운동 후에 1~2시간 내에 단백질 보충은 근육의 회복 성장을 촉진시켜줍니다.(그래도 하루 단백질량만 잘 채우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몰아서 드시는 것보다는 나눠서 드시는게 효율적입니다)단백질은 혈당을 완화시켜주며 포만감을 높이기도 해서 하루 섭취량은 3~2끼로 나눠서 균등하게 분배하게 되면 식욕의 조절, 대사의 안정에도 좋답니다.총 단백질 섭취량이 제일 중요하고, 언제/얼마나 드시는 것도 이 담으로 근육 합성 효율에 큰 영향을 주겠습니다.가능한 1일 필요량은 3~4회로 나눠서 매끼 25~45g정도 섭취하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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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포만감이 커진다는데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될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단백질 섭취 늘리면 식욕 조절에 분명 도움이 된답니다. 이 이유가 단백질이 단순하게 포만감 주는 영양소를 넘어서 식욕 조절하는 여러 호르몬에 영향을 줍니다.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면 렙틴(leptin)과 같은 포만감 호르몬 분비가 늘게되고 반대로 그렐린(ghrelin)이라는 식욕 자극 호르몬 분비는 줄어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는 충분한 신호를 빠르게 받아 폭식 충동이 줄어들게 됩니다.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열효과(식이 열효과)가 커서 지방, 탄수화물보다는 에너지 소모는 많습니다. 같은 열량을 드시더라도 단백질 많을수록 몸은 더 많은 칼로리 소모하게 된답니다. 이런 점은 다이어트중에 식 후 죄책감, 폭식의 유혹을 줄여줍니다.단백질 과하게 늘리게되면 다른 문제도 있습니다. 수분의 섭취가 부족하고 채소 섭취가 줄게되면 변비는 생기게 되고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부담이 됩니다. 단백질은 전체 열량 약 25~30% 수준으로 유지하며 충분하게 물, 섬유소를 같이 섭취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배부름을 유지해서 폭식을 조절하고 식욕을 안정화시키는 포인틑 영양소입니다. 식단 중심 단백질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실질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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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의 식단 조절이 혈관 탄력성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고혈압 환자에게 식단 조절이 혈관 컨디션과 노화 속도를 늦추기도 합니다.고염식은 혈액 내 나트륨 농도를 높여서 체액량은 올려버리니 혈압은 차오르고 혈관벽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게 됩니다.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혈관의 내피세포는 손상이 되며, 엘라스틴, 콜라겐 균형도 깨지면서 혈관이 점점 딱딱해집니다.저염식이 혈관 내피 염증은 줄여주고 산화 스트레스를 떨어뜨려 탄력성을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작용이 됩니다.그리고 칼륨이 풍부한 채소, 과일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 배출은 촉진되어서 혈압의 안정에도 좋습니다.불포화지방(올리브유, 등푸른생선)을 섭취하게 되면 혈중의 LDL 콜레스테롤은 낮아지며 혈관 내벽의 지방 침착을 막아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견과류, 식이섬유, 통곡물은 혈당 변동을 완화하고 혈관 염증의 반응도 억제해줘서 장기적으로 혈관의 건강을 지켜줍니다.식단 조절은 약물치료 보조가 아니고 혈관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민간 요법 행위입니다.지속적 식습관의 관리는 혈압뿐 아니라 혈관 유연성, 심장의 기능과 생존율까지 결정하게 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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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련 잘 아시는 분 있나요? 쌀 색이 이상한게 있어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쌀을 보니 이전에 이용중에 실수로기름(식용유나 올리브유)이 혼입된 것 같아 보여요.산패는 아닌것 같습니다.일단 표면에 뭉친부분 제외한 다른 쌀에는 외관상 문제 없으면 일단 뭉친부분만 냄새를 맡아보셨을 때 눅눅한 냄새, 쩐 기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만약 냄새도 나지않고나머지 부분에도 아무 냄새가 없으며쌀벌레/곰팡이 흔적까지 없으면 깨끗이 씻어서 취사 가능합니다.사진상 쌀알 색이 변색된거 같진 않아보여요. 뭉친 부분은 아예 버리시고나머지 쌀알을 선별해서 사용해서 씻어보시고 밥을 짓고났을때도 고소한 향이 아니라 뭔가 비릿하거나 쩐내가 올라오면 안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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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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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 저염식 식단 기준 물어봐용
우선 질문 감사드립니다.돌발성난청 치료에 저염식이 이뇨 작용은 줄여주고 내이의 압력 변화를 완화하는 식사요법입니다. 귀 안쪽 림프액 균형이 무너져서 청력의 저하가 생기게 되므로 염분 섭취는 제한해서 체내의 수분 정체를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의학적으로 저염식이 하루 나트륨 2,000mg 이하(소금의 약 5g 이하)를 의미한답니다. 이 기준이 하루 전체 섭취량이라 저염 도시락만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 끼니라도 고염식(제육덮밥, 햄버거, 라면)이면 하루치를 넘기니 유의하셔야 합니다.배달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꽤 높습니다. 예로 파스타 1인분이 평균 1,500~2,500mg, 편의점 삼각김밥이 500~900mg, 빵이 500~600mg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 끼만 드시더라도 나트륨 총량은 기준치에 근접하고 초과되기도 합니다.현실적으로는 저염식 100%은 힘드니, '총 나트륨 조정' 중심으로 가는게 좋답니다. 예로 배달로 샐러드, 포케에 소스는 반으로 쓰는 방법입니다. 샌드위치도 햄보다는 살코기 토핑을 권장드립니다. 다른 간식으로는 삶은 달걀, 견과류, 두유를 섭취하는 방향으로 균형을 맞추시면 됩니다.저염 도시락만 드시기보다 하루 총 나트륨 2,000mg 이하로 관리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초기 치료중이시라면 1~2주만이라도 엄격하게 지켜나가는게 회복에 좋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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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근육이 잘 붙는다는데 운동을 안하는 날에도 동일하게 섭취해야 할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단백질이 아무래도 근육의 주 재료니 충분히 드시는게 맞지만 운동을 하지 않을때도 운동과 동일하게 드실 이유는 없답니다. 단백질이 근육에도 합성에 도움이 되지만, 효소, 호르몬, 합성, 면역 기능 유지, 세포의 재생에도 쓰이기 때문에 일정량은 필요합니다. 운동 후 회복/근육 합성에 필요한 추가량은 운동하지 않을 때는 상대적으로 줄일 수는 있겠죠.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0g이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1.5g이상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60kg 성인이라면 운동에는 90g이상이 좋지만 휴식일에는 60g정도만 드셔도 무난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신체는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ㅏ고 불필요한 과잉 섭취로 신장 부담, 열량 과잉도 막을 수 있죠.단백질을 그래도 꾸준히 드셔야 하는 이유가 근육이 운동할때가 아니라 휴식할때 자라는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운동 후에 48시간 동안 근육 재생,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니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도 일정 수준 단백질을 유지해야만 근육의 손실은 막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매일 꾸준히 섭취하시고 운동량에 따라서 미세하게 조정하시는 것입니다. 보충제보다는 닭가슴살, 두부, 달걀, 생선같이 자연식품 위주로 구성하시면 체내 이용률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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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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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를 식사 대신 먹어도 되는걸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단백질 보충제를 식사 대신 드시는건 가능합니다.단백질 쉐이크는 단백질 공급에 좋지만 완전한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합니다. 대부분 보충제는 단백질 함량은 높으나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미네랄/비타민은 부족하답니다. 그러니까 단백질만 채워지며 나머지 필수 영양소는 비어있는 상태입니다.아침에 시간이 없으시다면 쉐이크로 대체하려면 단백질 파우더 타는게 아니고 영양 밸런스 보완하는 재료를 고려해보세요, 무가당 두유, 우유를 베이스로 잡고, 바나나, 견과류를 추가하면 탄수, 식이섬유, 지방도 함께 보충되니 한 끼 식사에 좋습니다. 그리고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아서 체외로 배출되기도 해서, 과일, 채소와 함께 드시지 않으면 피로감, 집중력 저하를 느끼기도 합니다.단백질 보충제만으로 장기간 식사 대체하는건 권장되지 않으며 아침처럼 일시적으로 대체하긴 괜찮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에는 신선한 식품을 섭취해서 영양의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백질 보충제가 나쁜건 아니고 잘 조합해서 꾸려 드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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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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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 안이 안좋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침에 일어났을때 불편한게 여러 인체생리학적인 이유가 있겠습니다.그래서 제가 세 가지 챕터로 나눠서 말씀 드리겠습니다.<1: 불편한 이유>수면중에는 위장 운동이 느려지며 위산은 밤새 분비가 되니 공복 상태에 위산은 위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전날 저녁을 늦게 드셨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셨다면 위산 역류는 잔존하니 아침에 속이 쓰리고 메스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복 기간이 길게 되면 위액은 농축되니 위를 자극하니 위염 초기 증상으로 연결되기도 한답니다.<2: 대처 방법>기상 직후에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드시는건 좋아요. 위산을 희석해줘서 위를 서서히 운동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찬물은 위를 경직하게 만드니 컨디션을 악화시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공복에 녹차, 커피, 유제품은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이런걸 드시면 위가 아픕니다..<3: 생활 습관>특히 전날이 중요합니다. 취침전에는 뭘 드시면 안됩니다. 늦은 밤 식사, 야식, 과식은 꼭 피하시고,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소화기관 회복에 좋습니다. 만약 이렇게 지키셔도 증상이 반복되면 위염, 역류성 식도염, 담즙 역류의 경우도 있으니 소화기 내과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결론]아침에 물 한컵 드시는 습관 위 컨디션에 충분히 괜찮으니 앞으로도 지속하시길 권합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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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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